안녕하세요? 바동이랍니다ㅠ^ㅠ 그동안..소설을 적지않아
없던실력도 더 달아날것 같은 두려움-_-....
이번 소설을 어떨지 모르겠네염...
제목두 꼬져따-_-;;
그래두 많이 봐주시면 고맙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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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밖을 나올 때 쯤...
"야 저기온다@0@"
"뭐?! 어디어디? ("0" )(, , )( "0")( , ,)"
"바보─..그렇게 좋냐?...어짜피 넌...."
"저....저기... 민주야... 안말해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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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난 한 남학생오빠를 좋아한다....
그런데....그런데 다가 갈수 없는 것은....
시한부 인생─........
길면 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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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울어?..."
"아.아니^-^ 내가 왜우냐?..."
"다음에 태어나면 그놈 옆에 있어라..."
"어... 그럴께^-^..."
"킥....웃지마라..풋...돼지같따.."
"하지마-_-^..."
"어 그래....풋....풋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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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녕하세요?...선생님?..."
"어?! 고은아!! 감기라며 많이 아프냐?..."
선생님은....선생님은 내가 시한부란 걸 모른다...
그렇까지 않하며 학교에 오지 못한다...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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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탁!] 오랜만에 나온 고은이 에요.."
웅성웅성웅성...
전부 몰라.....날 알아주는 사람은 민주 밖에...
"고은아...너는 민주옆에 앉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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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
갑자기 한여자 아이가 벌덕 일어나더니...
막 소리지르고 즤랄이다-_-
"꺄아아아아──오빠~~~~!"
미친 것...
또 한 순간에 웅성웅성...
"꺄꺄아아아,... 준형이 오빠!!!"
준.형.이 오빠?!......
난 재빨리 몸을 돌려 창가 쪽으로 같었고,...
거기에서는 체육을 하고 있는 오빠의 모습을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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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야 언제까지... 뒤에 이렇게있어야 하냐?...어?!"
"미안─근데...근데..못보면 못보면...죽을 것 같아서 그래^-^"
"미친년-_-...."
"왔다^0^...."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머리에....
찰랑 거리는 머릿결....약간 갈색의 염색이 되어있었고..
눈은 마치 호수의 물을 보듯이 맑았다...
누구나 한번모면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한 일이었다...
"야! 갔어.."
"ㅋ 알어....가자...."
"넌 미친거야..."
"알아.."
"그게 미친거라고 하는 거야.."
"ㅋ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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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집
"고은아 안아프지?..."
엄마의 목소리 였다...
"어^-^ 이렇게 씩씩한데.."
"고은아......흡...."
"울지마~! 엄마울면 나 병신 되는 것 같어.."
"그래^-^....."
"엄마 나 밖에 나가서 맛있는 붕어빵 사오께!!!"
"고은아..."
"기다리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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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퍽....퍽
어디선가 싸우는 소리가 났었고... 난 얼른 달려가 보았다...
.................
...........
.......
...
.
오...오빠....
오빠는 두쪽 눈 모두 칼에찔려 피범벅이 되어있었다...
"오...오빠!!!"
어짜피 불러 봤자...나 모르는 데... 나 모르는 데...
"누구야!!!"
오빠눈에 칼찌른 양아치 오빠다....
"오빠.....흑..."
난 오빠를 잡으며 흐느끼고 말았다...
어느새 달아나고 없는....넘들.....
"야.........누....군지 .... 모르지만.....나중에....나중에....
하......값,,...치를께....."
그런말 안해도 돼는 데...오빠 안아프기만 하면 돼....
.
.
.
.
.
[삐삑───!!]
트럭이 온다....
피하기엔 내 다리가 너무나 풀려 있기에....
오빠라도 살려보자....
난 어짜피 죽잖아^-^.....
오빠를 옆으로 슥...밀어 냈었고....
[쾅────!]
[삐삐....]
난 차가운 아스팔도 바닥에...
쓰려져 버렸고....
내 흐릿한 시야에는 한손가득
봉지를 든 엄마가 잡혔다...
그리고. 차츰차츰 다가 오면서 쓰려지셨다....
오빠는....오빠는.....괜찮겠지?....
오빠 오빠 미안해요...
그리고 오빠 너무너무 미워요....
왜 하필 오빨 사랑하게 됐냐구 물으면..
난 인물이 좋아서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두 아닌
내가 아주아주 많이 아플때 병원에 데려다 준
사람이기 때문이죠....만약그때 나를 데려다 주지
않았다면 난 이미 사라져 버리고 없을 테니깐요...
라고 자심있게 말해 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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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어공주...
[번외-민주편]
"흑...흡.....고은아!!!!!고은아!!!! 뭘 잘 났다고
저런 놈 살릴려고 니가 왜 죽어?!!! 미쳤어!!!! 바보 멍구 해삼 말미잘!!!!!
그 새끼 니가 좋아했던 놈.... 지 구해준 사람.... 싸가지
은진이년 이 구해줬다고 믿는 데... 그래서 ...그래서
소원들어 준다 해서!!!!!흡흡......."
난 고은이의 무덤에 가서....무덤옆에서 엎드려서 한탄한다....
바보같은 년..
"사겨준다 고 했다고!!!!!!!!!그러니깐!!! 다시 살아서 와 주라!!!!어?!"
"민주야......"
"놔!!!.....우리....우리 고은이가 여기 있는 데...."
"민주야!!!이런다고 해서 고은이가.....다시니앞에 나타나주지 않아!!!!"
"왜? 왜 안오는 데?....! 분명히....분명히 바보같이 헤죽헤죽
웃으면서 와줄껀데?!!!!"
"가자....학교가서 밝혀야지....준형이 놈 살려준거....고은이라고..."
"........"
"가자......"
"...흡....흡.....(끄덕끄덕)..."
"이제 너 같다...."
# 학교....
착달라 붙어 사는 둘...
박준형......이 은진....
"박준형.... 나랑 이야기 좀 하자.."
"오.....오빠...그냥...그냥가자...^^;;"
"넌 빠져"
"그래....어디서 얘기할껀데?...."
"카페..."
"학교마치고 보자 학교 앞에 있는데루"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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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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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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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입술이 바짝 타오른다...
물만 벌컥벌컥 들이 마신다...
딸랑─
"박준형 여기야...."
"어....근데 만나자는 이야기가 뭔데?..."
"너 고은이 알아?...."
"김고은?? 걔 죽엇다는 애아냐?..."
"맞아...흡....."
"근데?..."
"걔가.... 죽기전에 선물 두가지를 남기고 갔는 데,....뭔줄 아냐?..."
"뭔데?....."
"하나는 양아치에 맞아서 눈 잃은 사람....차에 치일려구 할때
그사람 밀어내고 자기가 죽고......흡.....나머지 하나는
그눈잃은 사람 한테...자기 눈 준 거... 근데 고은이 더 화나게
한거....흡....흑....하..."
"그만─!!..누군지 알것 같아.....그만 그만해....하아.....흡....하하...."
박준형....운다....울어.....왜 우냐고 니가!!!!
슬퍼 할 사람은 고은인데....
"이제 알것 같아?!....니가....니가 일 만든거야....알아?!"
"나.....나 ....갈께..."
박준형 다리가 풀린 듯 하다.....
"그러고 보니....내 친구 고은이......꼭 인어공주 같다.....
자기가 구해줫는 데 왕자는 그것도 모르고 다른 나라 공주랑 결혼하잖아...
그리고 자기가 죽고....하...아....."
"고은이란 애.....잘가라고 해주고.....미안하다고......하고....
늦게 알아서 미안하다고... 전해 줄수 있...냐?"
"......."
"해주라....."
딸랑─
.......
......
..
.
박준형.....김고은....너희 둘....아주아주...
멋진 사랑 한거야.......
└[꼬릿말 다라주세요!!ㅠ^ㅠ]
카페 게시글
인소닷단편소설
[단편]
[바동이] 알아두세요....제가 당신을 사랑했습니다..(인어공주)
바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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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8
04.05.12 13:34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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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빠로 봤당!
흑흑 정말 멋져요
└'오직 당신만'님 감사해염^-^
└'darknessfall'님 감사해염^-^ 두님다 즐거운주말 보내세여
너모너모 슬포요ㅡㅡㅜㅜㅠㅠ
짱
└z내가누구게z 님 감사해요욧!!!@0@...즐거운 하루 보내셨어요?
└You in 보라님 감사합니다(--)(__)(--)(__)꾸벅~...올늘도 힘차게!!!!
정말루 슬푸너l욧,, ㅠ.ㅠ
ㅠ.ㅠ너무너무슬푸구 재미잇궁 감동있게봤또용 ㅠ
└사랑..o(^.^o.. 님 감사해욧!!! 행복한 하루^^
└큐트한그녀 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소설 많이 써 볼께염^^
너무 슬퍼요,,,ㅠ0ㅜ
ㅠ _ ㅠ 슬퍼욤 !! 인어공주 ㅠ 감동이에욤 ^-^
원더풀이네요~ 감동만빵이예요~ ㅠ.ㅜ
└ 뽀뽀팅 님 감사해요오~~!!!즐거운 하루되세요!!!
└_슬픈영혼향기_님 감사하l요^-^즐거운 일 만빵!!
└び살앙해び 님 정말정말 감사하l염...ㅠ_ㅜ 코멘 달아주신 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동먹었어요ㅠ^ㅠ10빠루 적어욘ㅠ_ㅜ
아하하...갑자기 눈물이...감동이예요ㅠㅠ
정말 감동적이에여! 언제쯤 나두. 인어공주같은 사랑이나 할까???ㅠ.ㅜ
잼있네..--;;
눈물 나올것 같아요ㅠ0ㅠ흐어엉!
슬퍼요 ㅠ저도 좋아하는 오빠 있는데ㅠ 이젠 고백하고 싶네요 ㅠ
흐어엉어엉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의소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을 해보면, 늘 모든것이 아름답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그게 물건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모든 님들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 무언가.....사랑이라는 두글자를 한번.....도전하는 건 어렵지 않겠죠? 화이팅!
눈물 나온다..ㅜ_ㅜ 쓰기도 힘들어요..눈물 나올것같아서요...정말로 감동이에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