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보면서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리고 꼬리말 써주세요.
6월 25일 서울여성플라자
- 샤워실 좋으나 여러 사람이 씻으려면 시간 걸리겠지요?
- 공동으로 이용하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풍성"하다. 각 층에 있는데 아주 넓고 깨끗합니다.
- 가까운 곳에 24시간 목욕탕이 있으니 다녀올 수도 있으나 개인부담.
- 정보원 공부방이 50미터 이내에 있으니 거기서 씻고 자도 됩니다.
- 10시 이후에는 집에 다녀와도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돌아와야 합니다.
6월 26일 대동종합사회복지관
- 샤워실이 있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숙박한 순례단이 5차던가 6차던가... 물어봐야겠군요. 그때보다 인원이 훨씬 적으니 그리 불편하진 않을 듯.
6월 27일 수요일. 남원 살림주간보호센터
- 샤워실 넓어요. 충분해요.
- 숙소 편안해요.
- 복도에도 화장실 따로 있어요.
- 남원 시내에 있으니 시내에 볼 일 있는 사람 다녀오세요. 시간 넉넉합니다.
6월 28일 목요일. 봉조리 농촌체험학교
- 샤워시설 충분해요.
- 화장실은 냄새가 많이 나요.
- 숙소는 황토방, 사무실방, 교실방, 아주 넓고 넓은 초막 (~추워요, ~모기 물어요)
- 순례단 상태를 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한생명에서 곧장 광주로 가서 목욕탕에 가거나 / 저녁식사 겸 자유시간을 서너 시간 주고 나서 찜질방에서 합숙할 수도 있습니다.
6월 29일 금요일, 고인돌 민박
- 최신 시설이라 시설이 좋아 보입니다.
- 이웃 사람도, 주인도 그렇게 말하고 인터넷으로 봐도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6월 30일 토요일 - 자유
- 땅끝비치모텔에서 잔다면, 아주 좋고
- 평화자원봉사학교에서 잔다면 좀 불편합니다.
- 그러나 이날 자유여행을 시작하니 조별로 결정할 일입니다.
6월 30일 토요일 ~ 7월 6일 오후 : 조별 자유여행
7월 6일 금요일 청학동 무아정
- 5분만 참으면 선녀를 만날 수 있다는 선녀탕이 있습니다. 얼어죽어도 책임 못집니다.
- 수량이 풍부합니다. 물이 넘칩니다. 시원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 실내 샤워실도 세 군데나 됩니다.
7월 7일 토요일, 8일 일요일 - 열화재
-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생활관으로 쓰는 곳이라 아주 좋습니다 .
- 시설 전체를 전세냈으므로 아주 편히 쉴 수 있습니다. 대신 식사는 우리가 직접 하되, 밥과 상추만으로 간단히 먹습니다. 한 끼 정도는 6,000원짜리 열화재 정식을 사줄 수도 있습니다. 사준다는 말은 아니고. 사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7월 9일 월요일 돌구지하우스
- 물이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순례기간이 장마기간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방마다 샤워실 겸 화장실 있습니다. 1층에 방 4개
7월 10일 화요일 운치리 오지선교훈련원
- 2004년에 운치리 그 산동네 답사했으나 그때는 훈련원을 짓기 전이었으니 모릅니다. 그러나 새로 지었으니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계곡 물에서도 씻을 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동강에 풍덩!
7월 11일 수요일 남이나라 호텔 정관루
- 엄청 비싼 곳이니 샤워시설 잘되어 있겠죠?
7월 12일 목요일, 13일 금요일 - 서울여성플라자
- 6월 25일과 마찬가지입니다. 좋습니다.
첫댓글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순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확인하였습니다~ ^^ 최고의 시설들에서 지내게 될 순례가 참 기대됩니다~ ^^
불편한 곳이 없네요. 여름이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기 위해선 잘 씻어야 하겠지만 서로 냄새나니 잘 모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들 편히 쉴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빗물에 그냥 씻겨도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세심한 것 까지 배려해주고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
어디서든 순례단이 편히 묵을 수 있겠어요.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 감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확dls했습니다. 좋은 시설도 좋지 않은 시설도 환경에 만족하고 긍정적으로 배우겠습니다. 고생이라 생각지 않고 잘 견디고 즐기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확인했습니다. 어디가든 물이 있고 비가 많이 오는데 , 걱정 하나도 안했었습니다 ^^ 이렇게 배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 고맙습니다. 좋은 곳에서 깨끗히 씻고, 편히 잠 잘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이 글 읽으니 순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네요. ^ㅡ^
감사합니다. 준비를 하면 할 수록 부족함을 느끼네요. 그래도 부담 없이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혹시나 빠지는 것은 없을까 하는 걱정도 조금 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그냥 나아가겠습니다. 월요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강에 풍덩~ 도 좋습니다~
씻을 수 없다면 안씻어도 됩니다. 씻을 수 있다면 좋구요, 시설까지 좋다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한거겠죠..^^ 시설, 조건,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야호! 무아정에 가는 건가요? 신난다! ^^ 순례하면서 이렇게 편하게 좋은 곳에서 누릴 수 있다니..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즐기고, 편하면 편한대로 즐기래요. ^^ / 세심한 선생님의 배려,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 얼어 죽어도 모를 선녀탕이 궁금해지네요.^^
와~선생님, 순례단을 위해서 세심한 일정까지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꼼꼼하게 챙겨주시는지,, 감동받았습니다 ^^* 고생과 불편을 각오하고 가는데, 이거 너무 호사스러운 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
세세한 일정을 통해서 준비를 더욱 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순례를 즐기려고합니다. 상황에 맞춰서 그 안에서 만족하며 즐기겠습니다.
얼어죽어도 책임못집니다 읽고 푸하하 웃었습니다~ 너무 편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