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찬반이 갈릴 수밖에 없겠네. 먹고난 쓰레기들을 자기들이 잘 알아서 수거해가고 불 조심만 잘 하면 개인적으론 나쁘진 않다고 보지만. 처먹고 술에 꼴아서 (본문엔 지자체별로 비허용 혹은 낮은 도수는 허용해줄까 말까로 되있음) 진상피거나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고 그냥 휙 가버리는 야만인같은 애들도 꽤 있기 땜시. 과연 저 정책에 따른 인원은 얼마나 될 것인가도 관건이겠네요. 단속이라도 잘하고 계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시기를 정해서 하면 괜찮을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상수도 및 오폐수 정화 시설 설치. 쓰레기 관련 의식고양 문제 등도 남아 있죠. 차라리 유료화 하는것(쓰레기 처리비용.. 문제는 요금산정일것이고 ..)도 그래서 해결방안이 될 수도 있긴 하지만. 가장 좋은건 시민 스스로의 인식이 되어야 한다는.. 그러나 삿포로에 있을때 벗꽃 축제기간에 공원에서 바베큐 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나쁘진 않은 기억이라... 해볼만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