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광야를 지나던 이스라엘 조상들의 이야기를 상기시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광야를 행진하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구름 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았으며 홍해를 가르고 건너간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세례를 받은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 같은 신령한 음식과 신령한 음료를 마셨습니다.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는데 그 반석이 곧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렇게 세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40일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과 성소에 대한 말씀을 듣는 동안 산 아래에 있던 그들은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그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아론에게 보채어서 결국에는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그 금송아지에게 제사 드리고 춤을 추며 먹고 마시고 즐겼습니다. 또 모압 평지에서 모압의 유혹을 받아 우상숭배에 참여했습니다. 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을 통하여 이만 삼천 명을 죽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길이 험하다는 것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악담을 하고 불평을 하였을 때 불뱀에 물려 멸망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우상숭배하는 일이나 원망을 하며 감히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은 멸망하는 일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 사건을 알면서도 우리도 그와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늘 조심해야 하는데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언제 넘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 우리에게 당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을 주셨는데 우리는 너무도 쉽게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한다는 것입니다. 시험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여길 진리가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우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붙들어주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우상숭배의 미혹을 잘 분별하고 또한 불평거리를 찾아 불평하는 일을 멀리해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 가운데 서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할 것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7.29 06:47
첫댓글 문자 잘 봤습니다.
"현재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하던일을 못하는 바람에..."라고 했는데,
제가 한 번 만나보면, 몸이 안 좋은 것 금방 확인 할 수 있고~
"고시원"
제가 찾아가서 확인하면 밀린 월세 확인 할 수 있고…
"하도 배고프고 힘들어서"~
제가 만나서 식사 대접한 번 해 드리고 싶고.
해서,
고시원으로 제가 방문하고 싶은데,
현재 거주하는 고시원 주소와 전화번호 성함을 남겨 주실 수 있을까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