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세종지역...
오전은 구름 낀 날씨
오후엔 흐림입니다
아침 기온 영하 2도
한낮 기온 7도
낮(1시) 습도 40% 대
밤(9시) 습도 60% 대
나뭇잎이 흔들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곁에 머뭅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보통 수준입니다
오늘 한반도 영동 지역으로는
많은 눈이 내린다고
대설 특보가 내렸네요
겨울의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어제 천변 야외 주차장에서
이상한 건축물 하나를 보게 됩니다
영어로 GENSTATION이라고 적혀있고
같은 크기의 둥근 단자가 여러 개 박혀 있는..
처음엔 무슨 통신 장비인 줄 알았는데
자세하게 살펴보니
이동식 킥보드 배터리 충전기 였습니다
와..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한 번도 이용해 보덜 않으니
이런 시설이 있는 것조차 몰랐던 것이었네요
세종시 곳곳에
전기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같은
공유 이동 수단이 많다 보니
그로 인한 충전 배터리
편의 시설 같다고 여겨졌습니다
이동하다 전원이 떨어지면
가까운 충전소에서 들러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방식 같더라고요
시대에 뒤 떨어지는 것 같아
한번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사실 이동편의를 위해 타 보고는 싶은데
이게 음주 상태로 타면 면허 취소 감이라
일부러 회원가입을 안 하는 상태이지요
술 한잔 먹고 편하니
안 타라는 보장이 없기에..ㅋ
안전에 문제가 많기도 하고요
사실 전동 킥보드 사고도 많지만
충전 중 일어나는
배터리 폭발 및 화재도 문제지요
어느 순간 우리의 일상에
가깝게 다가선 이동수단...
공유경제의 한 상징이기도 한
전동 모빌리티 제품들이지요
전기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아직은 안전성이 답보되지 않은
저가의 가격 경쟁력으로
그냥 수입되어 판매되는
제품들 심사기준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땅으로 왜 넘어갔는지조차 모르는
국민 하나를 못 살렸다고 난리 치면서
우리나라 국민이 집안에서 충전하다
화재 나고 폭발하여 다치고 하는 것은
정말이지 무능력한 정부의 행태 아닌가 합니다
제품의 하자로 인한 피해는
제조사가 책임지도록 강화하는
국가의 안정성 강화 정책이
정말 필요하다 여깁니다
소비자에게만
안전관리 주의사항 설명하고
맡기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판매한 제품 사서 사용하는
소비자가 도대체 뭔 죄간디..?
하루를 시작합니다
출발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하고자 하는 일들 순탄하게 잘 이루어져 가는
그런 결과를 도출하도록
오늘도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낮 기온들이 그래도 상온을 유지하니
분명 겨울은 저무는 것 같지만
여전히 밤 시간으로는
영하권을 기록합니다
건강 관리 잘 챙기시고요
많이 웃는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