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유두암과 자궁적출수술후 두달째..--- 신촌세브란스 정종주선생님.
땡벌 추천 0 조회 1,870 10.12.04 16:2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04 20:40

    첫댓글 땡벌님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안 겪어 본 사람들이 한마디씩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돌덩어리가 되서 가슴을 떼리는게 아픈 사람 마음이지요~
    그것도 암이란 병을 안고 서 말이죠~~ 동위치료를 30 으로 받으셨다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저용량이라 회복은 빠르실거에요... 그래도 당분간은 너무 무리 하시면
    안돼요 집안 습도 조절도 신경써서 해 주시고~~~
    그리고 사람 많이 모이는 곳도 한달 정도는 좀 피하시구요 왜냐면 감기같은 게 쉽게 걸릴 수 있거든요
    그래도 남편분과 아드님 그리고 딸들 너무 사랑스러운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신 분이네요 앞으로 더욱 건강한 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 * ^

  • 10.12.04 20:49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수능에 걸린 딸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딸이 수능 후에 대입 지원 때 엄마도움이 더 필요하다면서 먼저 수술하라고 해서 먼저 했거든요. 4박 5일 예정하고 들어갔는데 3주 걸렸잖아요. 그리고 수능일에는 딸 얼굴을 봐야할 듯해서 배액관 낀 채로 퇴원했는데 그게 16일 이었어요. 이부분이 평생 딸에게 미안할 듯 해요. 힘내세요!!

  • 10.12.05 01:45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저는 12월15일 갑상선암 수술예정인데 자궁내막증 수술까지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한가지도 충격적이였는데 몸의 이곳 저곳이 이렇게 문제가 많으니깐 힘들었지만 힘내서 이겨 볼려고 합니다.
    함께 힘내요..!!

  • 10.12.05 10:42

    글보니 왜 제 마음이 찡해지는걸까요.그동안 얼마나 힘드셨나 싶어서요...앞으로는 조금 더 건강하게 가족들과 더 행복하게 사셔요~~화이팅!

  • 10.12.06 09:27

    전화다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여포암 완치~ 지금도 기억에 선명해요
    전 내년 1월 4일 박정수 선생님 면담 다시 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동위 횟수가 결정 될거 같아요...
    설 연휴때 입원 하지 않을 까 해요~~ 새해엔 전화다님 더욱 행복한 일로 가득하세요~~^ * ^

  • 10.12.07 11:06

    하이루 부활천사님.ㅋㅋ 네 저 잘지내요.아픈것 다 잊어버리고 잘지내다 가끔씩 다른 아픈사람들보면서 ,,,나도 그랬었지 하고 찡해져요.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동위 힘드시겠지만 웃으면서 잘 이겨내시고 꼭 좋은소식 들려주세요.모두모두 화이팅 아자뵹~~~

  • 10.12.05 14:18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내셨네요..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시네요.. 저는 퇴원하는날 저녁 해 먹었답니다..ㅠㅠ 신랑은 청소만 해주고요... 밥 시켰다가는 굶게 생겨서리.... 암튼 회복 잘 하셔서 건강한 생활 하세요^^

  • 10.12.05 21:17

    저도 난소종양 수술도 하고 갑상선 전절제도 했는데 같은 날 하지는 않았지만 복강경수술로 한 난소 수술이 훨~씬 아팠던 기억이 나요 같이 하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존경스럽습니다

  • 10.12.05 21:42

    아이고 정말 힘드시겠어요. 자궁수술까지 하셨으니. 인제 아픔 다 하셨으니 건강하고 좋은날만 있으실꺼예요. 힘내세요!!

  • 10.12.05 23:13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마음 너무잘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이젠즐겁게 사세요^^

  • 10.12.06 10:24

    2가지 수술을 동시에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로 건강관리 잘 하셔서 빠른 회복 바랍니다

  • 10.12.06 18:13

    저도 수능보는 딸아이가 있어서 수술을 11월 22일 했답니다... 마음도 몸도 많이 아프셨겠네요... 그래도 가족이 옆에 있어 든든한 것 같아요..
    저를 환자로 대하지 않는 사람은 수능 본 딸아이뿐이랍니다... 그래서 딸이 섭하기도 하지만 고맙기도 해요..
    저를 예전 그대로 인정해주거든요... 힘내시고 빨리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 10.12.06 18:19

    저는 2008년 자궁적출 수술에 2010년 갑상선암 수술입니다. 통증은 갑상선암 수술이 덜한듯 하였으나 회복은 더 느리네요. 지금은 열감기로 다시 괴롭습니다.

  • 10.12.07 09:44

    역시 엄마는 대단합니다!!!!! 그 힘든 수술을 두 가지씩이나 하시다니. 저도 냉증이 심해서 최근 한방병원에서 예방 차원에서 한약을 두재째 먹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8월에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담낭내 용종도 있다고 해서 내년에 다시 한 번 추적 관찰하려고 합니다. 갑상선 암에 걸린 뒤로는 내 몸 어디에서도 또 다시 이상 징후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약 열심히 챙겨먹고 있습니다. 정말 큰 일을 많이 겪으신 땡벌님에겐 앞으로 행운 있는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10.12.07 11:48

    땡벌님 어려운 수술받느라고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조속히 회복하여 예전의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며 저또한 11월9일 정종주 선생님으로 부터 왼쪽 갑상선암 절제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이 아주 빨라서 금요일 퇴원후 다음 월요일부터 출근하여 지금까지 건강하게지내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훌륭하신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았으니 조속히 건강이 회복되실것을 확신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0.12.08 09:43

    얼마나 아프셨을 지...그래도 용기내어 가족 생각하시는 마음이 모든 것을 이겨나가게 하는 것 같네요...언제나 열심히 사셨을 땡벌님에게 다시 한 번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리라 믿으며 용기잃지 말고 힘차게 사시길 바랍니다..

  • 10.12.31 10:18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어서 열심히 삽시다..아 나는 언제 수술하지..

  • 11.01.09 22:23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11.01.10 11:36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있을겁니다. 홧팅!!!

  • 11.01.11 18:48

    땡벌님! 대단하세요!저는 엄청 엄살쟁이인가봐요..갑상선암 전절제수술 정종주 선생님께 받고 3박4일만에 퇴원하라시는데 이틀만 더 있겠다고 졸랐거든요..지금은 동위30 앞두고 있어요..
    앞으로 땡벌님은 가족들의 따듯한 사랑으로 건강회복하시어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홧팅!!

  • 11.11.25 09:27

    갑상선이랑 자궁근종 수술을 같은날 할수도 있나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