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잠깐!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입니다. ^^<BR>-----<BR></P>
<P>서소문 사거리(별칭 중앙일보본사 사거리)나 서소문 고가차도를 지나다보면, 철로 건널목이 있습니다.</P>
<P>바로 서소문 건널목인데, 수색(새마을이나 무궁화)이나 행신(KTX)에서 오는 열차들이 이곳을 통과하여</P>
<P>서울역이나 용산역으로 오고 가고 있는데 이 건널목은 자동차들이 많이 지나가고 철도가 많이 지나는 것을 보면</P>
<P>왜 이 곳에서만 입체화하는 계획이 없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P>
<P> </P>
<P>그렇다면, 언제쯤 이 곳에 입체화 공사가 예정되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P>
<!-- -->
일단 아현동에서 시청으로 가는 차들은 서소문고가차로를 넘고, 서울역방향도 한국경제신문사 쪽으로 돌아 염천교를 건너고 결국 서대문 방향의 좌회전 차량이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실상 서대문방향은 아현동고가차로 밑에서 올라갈 수 있으니 서소문건널목을 넘어야만 하는 차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냥 둬도 될법하죠... 뭐... 저같은 사람은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야간에 차를 몰고 이동하는 일이 잦은데, 그때마다 항상 재미로 서소문 건널목을 넘게 됩니다. 차단기 닫히고 능구렁이 한마리가 칼싸움 하면서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그냥 재미있거든요 ㅋㅋ
서소문고가도로는 건설한지가 30년이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가의 안전점검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경우에 따라서 노후화가 진행이 빠르면 철거해야할지도 모름). 또한 서울역->신촌으로 가는 버스를 타다보면 대형차와 고가도로의 교각 간에 부딪친 흔적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곳에는 높이제한(3미터인가)이 있어서 소형차는 몰라도 대형차들이 이곳을 지나가기에는 조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첫댓글 위로 고가도로가 있지 않나요?
서소문 고가도로가 있죠.
저의 생각은 서소문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바로 아래에 있는 건널목을 입체화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아현동에서 시청으로 가는 차들은 서소문고가차로를 넘고, 서울역방향도 한국경제신문사 쪽으로 돌아 염천교를 건너고 결국 서대문 방향의 좌회전 차량이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실상 서대문방향은 아현동고가차로 밑에서 올라갈 수 있으니 서소문건널목을 넘어야만 하는 차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냥 둬도 될법하죠... 뭐... 저같은 사람은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야간에 차를 몰고 이동하는 일이 잦은데, 그때마다 항상 재미로 서소문 건널목을 넘게 됩니다. 차단기 닫히고 능구렁이 한마리가 칼싸움 하면서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그냥 재미있거든요 ㅋㅋ
일단 그렇다고 해서 입체교차로를 만들기엔 상황이 좋지는 않고요
서소문고가도로는 건설한지가 30년이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가의 안전점검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경우에 따라서 노후화가 진행이 빠르면 철거해야할지도 모름). 또한 서울역->신촌으로 가는 버스를 타다보면 대형차와 고가도로의 교각 간에 부딪친 흔적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곳에는 높이제한(3미터인가)이 있어서 소형차는 몰라도 대형차들이 이곳을 지나가기에는 조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하로 파내려간다 해도 서소문건널목 바로 밑으로는 지하철 2호선이 지나가고 있죠... 그점도 유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호선 충정로-시청사이를 보면, 다른 구간(대개 지하2층)과 달리 지하 3층깊이로 되어 있습니다. 입체화한다면 어느 정도 고려할 수 있다고 봅니다.
건널목 교통량이 적어서 입체화 계획이 없는건 아닌지...
뭐... 가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워낙에 구조적으로 입체화하기에 참 애매한 구조에 애매한 상황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