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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건축학개론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 영화인가요?
Eric Gordon 추천 0 조회 1,249 12.04.02 13:4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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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2 14:01

    첫댓글 갠적으론 클래식을 좋아했어서 ;;
    일본 러브레터의 느낌도 들었고,

    러닝타임내내 영화에 몰입되어 잘봤고 그 여운이 조금 가네요 ..
    영화의 완성도는 후한 평가를 줄수없다해도 개인적인 호감도의 평으론 별5개 짜리네요.

  • 작성자 12.04.02 14:03

    클래식과 러브레터는 하늘과 땅 차이 라고 저는 보는 편이라서;;;; 러브레터는 훌륭하죠.. 러브레터 느낌이 있다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4.02 14:02

    구체적인 느낌은 표현하긴 어렵지만 영화 끝난 후 술, 담배가 확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 12.04.02 14:09

    제가 느끼기엔 스무살의 풋풋함 말고는 별거 없는 영화라고 느꼈구요. 남자들은 수지를,여자들은 이제훈을 보면서 귀여워 하라고 만든 영화 정도라고 생각하네요. 수지를 안 좋아하시면 영화관까지 가서 볼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영화 자체는 여타 멜로물에 비해 특별할건 없다고 생각해요. 마무리도 엄청 허술하고.. 기억의 습작 나오는 부분만 소름 돋더군요. 딴거보다 음질이 너무 좋아서 소름 돋았습니다;

  • 12.04.02 14:14

    CD 로 돌리니까요...

  • 12.04.02 14:13

    저도 클래식류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좋게 봤으니 보셔도 될듯합니다 ^^ ㅎㅎ

  • 12.04.02 14:32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중간에 좀 지루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가더군요. 결혼을 앞두고 첫사랑에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어준다던지.. 좀 제가 생각하는 현실과 떨어지고.. 물론 영화는 영화라고 생각해야지만.. 저는 영화 별로였습니다.

  • 12.04.02 14:42

    현실세계에 찌든 30대분들께는 추천을 합니다. 하지만 이제 대학생들이 되신 분들게는 비추이고요. 어느 순간 현실세계에 찌든 사회인들에게는 옛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머신같은 영화이죠. 사랑에 익숙해 버렸고, 이별에도 익숙해져 버려 풋풋한 옛사랑, 셀렘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을 합니다. 혹은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30대 커플들도 추억을 공유하기에는 좋은 영화이죠. 건축학 개론 영화 자체의 완성도 보다는 사랑과 이별에 익숙해 버린 청춘들, 잠시 과거 여행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옛 추억을 선물 해 드릴 것입니다.

  • 12.04.02 14:55

    저는 재미 없던데 여친은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네 커플은 둘다 별로라고 하고요. 4명 같이 봤는데 1명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 12.04.02 14:55

    음............개인적으로 저같은 29년 모태솔로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그런 영화 였습니다.

  • 12.04.02 14:55

    건축학개론이 나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러브레터랑 비교하기엔 힘이 한참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풋풋함도, 애절함도, 여운도...

  • 12.04.02 15:50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다소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요..

  • 12.04.02 16:09

    트위터랑 여기서도 관련 글이 많이 보이는 것 보니까 입소문은 엄청 나게 타고 있는 게 느껴지네요. 수지를 좋아한다면 영화를 본 후에 수지가 더 좋아질 거에요

  • 12.04.02 16:44

    저는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여운이 긴 작품이네요 ㅋ

  • 12.04.02 17:20

    저도 수지는 개인적으로 그냥 별 느낌이 없어서.. 일단 한가인은 참 예쁘더군요. 근데 영화는 계속 이제훈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스무살 시절의 찌질했던 제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아주 추억은 방울방울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영화적 완성도 같은 건 그냥 그런데.. 납득이 덕분에 재미도 있고.. 아무튼 영화가 좋았던 나빴던 간에 올해 서른 셋이 되었고 기억의 습작 멜로디가 귀에 아련하게 익숙하고 한 없이 순수했던 찌질했던 첫 사랑의 추억이 이제는 가물가물해져 버린 아저씨에겐 아주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 12.04.02 19:56

    이제훈 친구덕분에 영화가 밸런스가 잘잡혔죠
    자칫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버릴법한 부분마다 호흡곤란개그
    시전해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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