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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커리가 있는 '라마앤바바나'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식사 한 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네요~
푸릇 푸릇, 파릇 파릇 초록이 싱그러운 4월을 닮은
샐러드 랍니다^^
사진엔 잘 안 보이지만 내~싸랑, 올리브 숑숑^^
나시 고랭입니다^^
나시는 밥(쌀)을 의미하구요~
고랭은 볶음을 의미한다는 걸 알랑가 몰라~♪ㅋ
매콤 매콤 해물 볶음밥을 살포시~ 난으로 오므려 이쁜 '나시고랭'을
접시에 날포시 올려진 요놈의 칼을 들고 '챙! 챙! 챙!' 칼 싸움하듯 휘둘러 주었지요^^
보이나요? 저의 칼 솜씨 ㅋㅋ
치킨커리인데요~
예전에 친구들이랑 나시고랭 먹다가, 매워서 씁씁거리다
치킨카레 맛보고 달콤한 맛에 완전 퍼묵 퍼묵^^
난에 싸먹으면 완전 궁합 짱!!
요게 요게 요로코롬 두툼한 코기, 코기 닭코기 보이시낭요?
제 옆에 앉아서 저의 주문을 마구 마구 들어주시던 [조자룡Q]님,
지금에서야 고백하는데요~ 수전증때문에 혼자 커리들고 사진 못 찍어서 부탁드린거예요~
두손으로 찍어도 사진 마구 마구 쉐키~, 쉐키~ 되어 있거든요 ㅠ
부담스럽게 마구 마구 부탁해서 죄송해요~^^;
'탄두리 띠까' 입니다
주최자이신 [꼬비]님에게 펜싱 결투를 신청하게 만든
문제(?)의 꼬챙이에 닭코기, 양파, 새우, 또 닭고기, 양파, 새우, 양파, 또또 닭고기에
알알이 줄줄이 비엔나 마냥 꽂혀있지요^^
한 손엔 꼬챙이들고 한 손엔 나이프 들고 마구, 마구 뽑아 주이소~ㅋㅋ
여기서 끝나면 아쉽지요~
밥 밥 디라라, 밥 예찬론자인 저는 밥이 없음 아니되지용~ㅋ
밥과 샐러드가 한 접시에 함께 제공된답니다^^
'라마앤바바나'에 와서 첨 피자를 먹어 봤네요^^
피자에 치킨이 콕 콕 콕^^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한판 정도는 혼자 먹을 수 있을 듯하네요~
담엔 한판 접수~^^
마지막으로 제공된 '라씨'입니다
요거트로 만든 음료로
숙취(?)로 고생하시던 [우성이조아]님에게
양보해드렸어요^^
바람도 좋고, 날씨도 좋은 일욜 오후~
맘도 몸도 다소 지친 저에겐 매콤한 '나시고랭'은 아픈 맘을 달래주고
달콤한 '치킨커리'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마냥,
몸도 맘도 영혼까지도 위로해주듯하네요^^
좋은자리, 기쁜시간을 제공해 주신 '라마앤바바나' 사장님 감사드리구요^^
담에 피자 1판하러 갈께요~ㅋㅋ
주최자이신 [꼬비]님, 책임운영자이신 [양초롱초롱]님
덕분에 행복한 브런치였습니다^^
우울한 맘도 달래고, 수다(?)로 목도 풀겸
슬로우로 이동했답니다^^
인생의 쓴 맛을 맛보려, '자몽 에이드'를 벌컥 벌컥 마셔 주었네요^^
[꼬비]님 저 빨대 두개 들고 금 찾으러 갑니다~ㅋㅋ
어지르기 대장인 [난타나]가 아무렇게나 널부려 놓은 것들을
제 앞에 앉은 깔끔 대마왕 [akom]님 손이 지나가자,
요로코롬, 샤샤샥~!!
[슬로우]사장님께서 항상 서비스를 주시네요^^
웰치스 포도와 페리에 레몬 산탄수 그리고 먹으면 시커먼스 치아를 선물해 주는 오레오^^
페리에 탄산수는 저에겐 웃지 못할 추억이 있는 음료랍니다^^
뽀르륵, 뽀르륵 탄산수에 기포가 올라 올때마다 추억이 새록, 새록
저는 그때마다 피식, 피식 웃었답니다^^
개그로 승부하려 했던 후기가
요즘 화창하지 못한 저의 멘탈로 오락 가락, 왔다 갔다
회원님들의 멘탈까지 정신없게 하진 않았겠죠? ㅠ
우울해하는 절 위해 [양초롱초롱]님이 보여주신 배려와 따뜻한 손길~ 완전 감동^^
맘 써주셔서 넘 넘 감사해요^^
따뜻한 맘 안고 힘내서 웃을께요^^ 빠샤!!!
첫댓글 만나서
웟습니다 
담에 또 뵈어여
반가웠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뵐 수 있길 기대할께요^^
이쁜이 후기 재미나요
오~예!!! '이쁜이'^^
앗싸!!!ㅋㅋ
조은교?
아주~ 쓰러집니다^^ ㅋㅋ
당연한 사실에 쓰러지기까징 ㅎ ㅎ ㅎ
난타나님. 오래간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아기자기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빠샤~~^^ 다시 식사하는 것처럼 후기가 싱싱해요..자몽에이드..아..츄릅..아쉽..
빠쌰~샷!! 주문을 걸어 힘을 내야 할듯해요~^^
담엔 씹씰한 자몽에이드 원샷~ 하십시다요^^
숙취로 고생한건 아닌데요. 그정도로 나약하진 않아요 ㅋㅋㅋ 라씨를 좋아해서 한잔 더 달라고 한거일뿐. ㅋㅋㅋㅋ
아항~^^ 그렇군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 저 보다더 유쾌하신 분인듯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뵙고 싶습니다^^
차량봉사까지 갔다오셨나보네요~서빙 열심히 하셨나요?ㅎㅎ
분위기 메이커로 등장~감사합니다^^역시 난타나님 볼때마다 생각나는 ~ 난타''?ㅋㅋ
칼들고 방망이 들고 치는거 아시죠? 딱~어울린다는 ~ 기분 좋은 5월되세요~!!!
난타 ㅠ,.ㅜ 꼬비님 우리는 잘 모르는 사이인걸로..ㅋㅋ
정말 정말 꼬비님 안 좋아!!><
점심때는 *라마앤바바나* 에서 ~~~
저녁땐 *콩밭* 에서 *초원의집* 할머님들께 이쁜짓도 !!! ~~~~
즐거운 하루였네용 ~~~~ ㅎㅎㅎ ^_^
덕분에 우울한 기분에서 해방될 수 있었답니다^^ 먹구름님, 햇빛은 쨍쨍님, 양초롱초롱님과의 수다^^ 수다^^ 아~ 그리운 수다^♥^
매력덩이 난타나님^^ 5월엔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ㅎ 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 저도 좋은 소식을 기다리는데.., 어떤 소식님이 저를 찾아올까요??
두근두근♥, 도키도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담엔이야기도 나눌 기회가 되겠죠
좋은자리 맛난 자리서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