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3년 이전 OECD의 범죄율 통계는 우리나라 사법기관의 무관심과 무지로 인해 잘못 전달된 자료이다.
2.OECD 주요 국가들의 살인범죄 통계는 피해자사망 기수사건을 중심으로 산출된 것이다.
(기수:어떠한 행위가 일정한 범죄의 구성 요건으로 완전히 성립하는 일.)
3.그에 반해 우리나라 대검찰청 『범죄분석』의 살인범죄 통계의 기본 범주는 살인의 기수는 물론 미수 및 예비·음모까지 모두 포함한 것이다.
4.UNODC에서는 적어도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에 한해서는 미국과 동일한 기준으로 살인범죄 발생율 통계를 재조정하였지만 한국은 재조정을 거치지 않았다.
5.그 원자료를 토대로 2011년 살인범죄 기수사건을 중심으로 다시 계산해본 결과, 대략 인구 10만 명 당 0.8명이라는 낮은 수치가 나왔다.
첫댓글 사회가 불안하고 범죄가 판을 친다고 시민들을 겁을줘야 위정자들이 정치하기 딱 좋습니다 다 암시롱 ㅋㅋ
무슨 살인률이 6위나 되는지 이상했음~
남의나라는 어띻게든 줄이려고 조작하던데 한국은 어떻게든 부풀리고 나쁘게나온걸 뽑아쓰죠
미일간첩들의 특징이죠.
위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이야기이지만...저도 저 통계보면서 의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저건 말 그대로 통계일뿐, 사실이 아니잖아요. 어떤 사회는 일어난 범죄가 대부분 처벌을 받아서 다 드러나고, 또 다른 사회는 오히려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숨겨야 하는 비성숙된사회여서 범죄가 드러나기가 쉽지 않은 사회일 수도 있는데, 단순히 드러난 사실만 비교 하면 안되죠. 저는 우리나라 통계를 보고 오히려 그만큼 성숙된 사회이고 체계화된 사회일꺼라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범죄전문가가 그런말을 했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하나의 성폭행 사실이 드러나면, 드러나지 않은 성폭행은 10배수라고 생각하면 되고, 성추행은 100배~ 뭐 그렇다고 보면 된대요. 그러면서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를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