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셋 (클리앙)
2024-03-13 08:35:53 수정일 : 2024-03-13 08:37:58
오늘 아침 후보들 인터뷰 보면서 뉴공이 진짜 큰 일 한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동영상 보내주시면 틀어 드릴께요 정도로 얘기했겠지만,
캠프에서는 생전 안해보던 선거 운동 이라고 생각할겁니다.
후보들 영상도 찍게 되고 자연스레 만들면서 다시 복기하고 ..이거 정말 큰 자극일거라 봅니다.
유튭 채널 홍보도 후보들에게 자극이 되죠.
구호 만들어라.
아무도 신경 안쓰던 접전 지역들 다 전국 관심구로 만들어주고..
특히나 다뵈 나온 경북, 강원 후보들 정말 패배감 쩔고 수십년간 지속된 좌절감일텐데 이런 분들 자극 주고 관심 주고..
아마 방송 출연 이후에 후원받고 채널 구독자 늘고... 등등
이게 다 뉴공을 만든 공장장과 그 채널을 구독하고 시청하는 민주시민의 힘이라 봅니다.
이런 변화를 구김당이 따라 올 수 있을까요? 아마 이번은 절대 안될겁니다. 특히나 뚜껑의 영도아래에서는..
진짜 이번이 오히려 세대의 변화를 일찍 따라 잡아서 실제 선거에서 아주 큰 의미를 만들 기회라 보입니다.
돈 많이 벌고 싶어요.
그래서 관심 못 받는 혹은, 질걸 알면서도 그곳의 진보 세력을 위해 희생하며 나오는 지역구 후보들에게 빵빵하게 후원하고 싶어요.
능력자 분들이 전국 지역구 후보들 유튭채널, 홍보 채널, 후원 계좌 정도 정리해서 간단하게 홈피 만들어주시면 진짜 감사하겠습니다.
당에서 해주면 좋은데...
첫댓글 댓글 중---
샤_프_슈_터
오늘 안그래도 민주당 경선은 시대정신이라 했죠. 꼭 이번 총선은 이겨야 우리가 살수 있습니다!! 고개 올리지 말고 끝날때 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겁니다.
lucky5
무엇보다 총수가 여론조사 꽃을 만든건 정치역사에 길이길이 남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ㄷ ㄷ ㄷ
노코멘트
지난 총선 때도 그랬어요
정치 신인 영입인사들 대거 들어왔는데
거의 다 어리버리해서 한숨이 나왔었죠
그런데 다뵈에 서너 번씩 출연시켜서 교육 시키니
총선 막바지에는 다들 능숙하게 선거운동 하더라구요
그 출연자들 90프로 정도 당선 됐었죠
이번에도 교육 많이 시켜야 할 듯요
민주당은 총수 없으면 어쩔 뻔 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