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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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요한 크루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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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플라티니--------------
------------------디 스테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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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르 마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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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친토 파케티---------------------------------------카를로스 알베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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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무어------------프란츠 베켄바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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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야신------------------------------
SUB : 호나우두, 반 바스텐, 가린샤, 조지 베스트, 프랑크 레이카르트, 지네딘 지단, 프랑코 바레시, 피터 슈마이켈
요한 크루이프 "볼을 가지면 내가 주역이다. 결정하는 것은 나로인해, 그러므로 창조하는 것은 나다."
펠레 "축구는 스타가 아닌 팀이 하는 것이다"
미셀 플라티니 "모든 선수가 완벽한플레이를한다면 스코어는 영원히 0:0일것이다"
디 스테파뇨 "축구의 위대함은 그라운드 위의 선수들에게 있는 게 아니다. 이 자그마한 축구공에 담겨있다."
디에고 마라도나 "나는 온갖 나쁜 일을 했지만 축구를 더럽혔던 적은 한번도 없다."
로타르 마테우스 "나는 아직 어리다. 하지만, 차범근은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이다." (ㅋㅋㅋㅋ)
지아친토 파케티 "?"
베켄 바우어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 자가 강한 것이다"
카를로스 알베르투"????"
레프 야신 "사각지대에선 어느골키퍼도 막을수없다. 그러나 난 막을 수 있다."
펠레는 겨우 17세의 나이에 58년 월드컵에 출전, 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보이며 축구계를 경악시켰죠. 6골을 넣으며 브라질에게 월드컵 첫 우승을 안겼습니다. 62년, 66년 월드컵에도 출전을 하며 1골씩 넣었지만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진 않았고요. 그리고 70년 월드컵, 다시 황제의 위용을 뽐내며 4골을 넣었고 결국 우승하며 줄리메컵을 브라질이 영구소유하게 됩니다. 여기서 58년과 70년도 브라질 대표팀은 축구 역사상 최강의 팀으로 꼽히며 펠레는 그 두 팀에서 모두 뛴 유일한 선수입니다. 산토스에서 줄곧 뛰었고요.
마라도나는 '축구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86년 월드컵을 아르헨티나에 바쳤고, 그 후 소속팀 나폴리를 세리에 정상에 올려놓은 선수입니다. '신의 편애를 받은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테크닉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수였습니다. 또한 포워드, 윙, 공격형 미드필더 등 어느 포지션이든 가리지 않고 뛴 만능 플레이어이기도 하구요. 특히 왼발이 매우 능했구요. 86년 월드컵 잉글랜드 전에서 보여준 '5인 돌파'는 인구에 회자 되고 있고요. 월드컵 역사상 가장 다이나믹한 골로 평가 받습니다.
요한 크루이프는 유럽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월드컵 우승이 없음에도 펠레나 마라도나와 비견되는 몇 안 되는 선수입니다.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가능했던 멀티 플레이어였습니다. 74년 당시 '토털 사커'로 세계를 풍미한 네덜란드를 이끌고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습니다. 생소했던 ‘토털 사커’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선수였으며, 기술 중에 '크루이프 턴'같이 그가 창안해낸 기술도 있을 만큼, 그는 상대수비수에게 있어서 공포의 대상 이었습니다.
미셸 플라티니는 84년 유럽선수권 우승을 프랑스에 선사했습니다. 지단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플라티니입니다. 그의 프랑스는 '아트사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였죠. 이제 레전드가 되어버린 지단조차 '제2의 플라티니'라고 불리죠. 자신의 팀을 진두지휘하는 듯 하다 하여 중원의 위대한 장군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졌다죠.
디 스테파뇨는 프리메라리가 4연패, 챔피언스리그 5년 연속 우승을 이끌며 일명 레알 마드리드의 전무후무한 무적 시대를 창조한 장본인입니다. 디 스테파뇨를 가리켜 보기 드문 정력가라 부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는 현역 시절에 엄청난 스테미너를 바탕으로 90분내내 그라운드를 누볐고 공격과 미드필드, 수비를 가리지 않고 팀에 공헌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이었던 미구엘 무뇨스는 "디 스테파뇨를 한 팀에 두는 순간, 당신은 22명의 선수(포지션별로 두명씩)를 데리고 경기하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죠. 축구 신동 마라도나 조차 "제가 펠레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디 스테파뇨가 펠레보다 뛰어났다고는 주저 없이 말할 수 있죠." 라고 평가할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로타르 마테우스는 독일에서 '카이저' 베켄바우어 다음으로 손꼽히는 '왕'입니다. 90년대 '게르만의 혼'이라고 칭송받을 정도로 엄청난 선수였습니다. 특히나 뛰어난 공수조율 능력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휘젓고 다니는 능력은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오늘날 올라운드플레이어로서의 의미를 당시 가장 잘 소화해낸 인물로 볼수 있습니다. 마라도나와 '영원한 라이벌'로 손꼽혔으며, 그와 동등한 실력을 갖춘 선수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차붐과도 인연이 있죠.
지아친토 파케티는 현역 시절 18시즌 동안 634경기에 출전, 75골을 기록한 전설적인 레프트백 출신입니다.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유럽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파케티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했습니다. 때문에 오버래핑이란 개념을 창시해낸 것으로 유명하며, 그런 면에서 지아친토 파케티가 현대축구에서 갖는 의의는 매우 큽니다. 여담이지만 인터 밀란 등번호 3번 영구결번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보비 무어는 모든 수비수들의 이상이라고 불린 레전드입니다. 집념과 투지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무어는 전성기를 구가한 60년대 잉글랜드 대표로 107경기에 나선 만큼 자기 관리도 철저했습니다. 66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우승하는데 결정적 역활을 수행한 센터백이죠. 탄탄한 체격에 시야가 넓고 1대1 수비에 강해 동료들이 마음 놓고 공격에 가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매우 안정적인 수비 조율을 자랑했으며, 적은 말수에도 선수의 신뢰를 받는 카리스마를 발휘했습니다.
베켄바우어는 펠레와 마라도나 등과 함께 최고의 위치에 올라있는 선수로 '리베로'라는 공격형 스위퍼라는 개념을 처음 만들었던 선수이며, 세계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추앙받는 선수입니다. 흔히 '독일의 카이저'라고 불리죠. 드넓은 시야, 화려한 개인기, 뛰어난 수비리드, 기습적인 공격가담에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게르만전차 군단' 의 지주역활을 했으며, 74년 월드컵에서 자신의 조국인 서독을 우승으로 이끌며, 유럽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등 대단한 업적을 이루어 냈습니다. 독일이 자랑하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를로스 알베르투는 사상 최강이라는 1970년 브라질 대표팀의 주장으로 오른쪽 풀백을 도맡았습니다. 1:1대인방어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특히 번개 같은 오버래핑과 센터링으로 터치라인을 장악하는 것이 일품이던 선수였습니다. 축구에서 수비 포지션의 개념을 바꾸게 만든 전설적 풀백입니다.
야신은 두말할 여지없는 최고의 골키퍼로 60년도 유럽선수권 대회 소련 우승당시 현재까지 유일한,골키퍼로써 최우수 선수에 올랐던 선수입니다. 경기 중 페널티킥 중 반은 막아낸 선수라죠... (야신이 뛰었던 시절엔 오프사이드라는 개념이 지금처럼 제대로 잡히지 않는 상태임에 불구하고... 실점이 0실점대라는 건... 정말 엄청난 겁니다.)
논평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0&dir_id=100817&eid=SksMhK+1Rmb8+5wd3MfvyLX+5dRWR6cW&qb=v6q757vzIMPWsO3AxyDD4LG4vLG89g==&pid=fbK4CwoQsBwssvMTZBwsss--011686&sid=SGMIk2YHY0gAADOWD2Q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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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영상을 한거번에 올려야했기때문에 트래픽이 적은 유투브로 찾아올렸음. 해외거주자들도 보실수있구요
즐감~
주관적 평가입니다.ㅎㅎ
많은분들이 말씀하신 선수들도 충분히 B11에 들어갈만한데
이런건 평가의 기준을 어디다 놓고 따지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거니깐요.
뭐 논란성이라는생각은안하고 댓글로 다른괜찮은선수들 있으면 달아주시면 많이달아주세요~
위에 있는 베스트11는 축구역사에 끼친영향도 많이 보았어요~
그리고 호돈은 워낙 굉장했기때문에 넣었지만 현역은 제외함
아직 역사를 써나가야하는 선수들이기때문이죠~ ㅎㅎ
첫댓글 1
1
지단어디감 ㅠ
서브
티에리 앙리, 루이스 피구
앙리는 저 정도급은 아닌 듯...
월드컵우승 유로우승 4차례epl득점왕 뭐가부족함
앙리가 낀다면... 칸토나 베컴 까를로스 정도도 껴야될듯
현역 제외라고 써있는데 앙리를 굳이 적은 이유는?? 글구 마자 에릭칸토나 ㅠㅠㅠㅠㅠㅠ
현역 제외라고 써있는데 앙리를 굳이 적은 이유는?? 글구 마자 에릭칸토나 ㅠㅠㅠㅠㅠㅠ
수비에 프랑코 바레시 어디갔나여~
난 굴리트 들어갔으면하는뎁 ㅠ.
감동적입니다~~~^^ 굿!!!
퍼온이입니다. 이 글은 제가 아니라 닉네임 햄밀 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스크랩 해온 거랍니다; 참고로 햄밀 님의 현 닉네임은 리베리에염 입니다.
감동적인 영상과 편집력을 인정합니다만... 마라도나와 펠레의 멘트에서 왜 웃음이 피식~ 하고 지어지는지 알수가 없네요 ㅎㅎㅎ
퍼온이입니다. 이 글은 제가 아니라 닉네임 햄밀 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스크랩 해온 거랍니다; 참고로 햄밀 님의 현 닉네임은 리베리에염 입니다.
뮬러 가 없네
로베르토 바죠..는..ㅠㅠ
긱스 어디감??? 오른쪽은 베스트가 최고였던듯...
잠시 스쳐가는 차붐의 위용,....
차범근
우와 정말 잘봤습니다^^이런 정보 구하기힘든건데 ㄷㄷ
퍼온이입니다. 이 글은 제가 아니라 닉네임 햄밀 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스크랩 해온 거랍니다; 참고로 햄밀 님의 현 닉네임은 리베리에염 입니다.
서브에 호돈신과 지단 어쩔수없네 ㅋㅋ
부트라게뇨
말디니가 없어 ???????
동영상까지 다 올려주시고 ㅋㅋㅋ 감솨 ㅋㅋㅋㅋㅋ
퍼온이입니다. 이 글은 제가 아니라 닉네임 햄밀 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스크랩 해온 거랍니다; 참고로 햄밀 님의 현 닉네임은 리베리에염 입니다.
차범근 후보에라도 너어줄만한데 ㅋㅋㅋ
스테파뇨가 저렇게 아래에 위치해있었나.......??
바레시는 주전해도될듯한데....
서브 ㅋㅋ
지코 어디간거징.....
후보 차범근
말디니어디간거져
Thanks!!
호돈신은 어디간거지?
역사상 세계 ★ 올스타 11를 뽑는다면?(주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