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부소산 트레킹(겨울 단풍)
►트레킹 일자 : 2024. 12. 07. (토)
►트레킹 장소 : 부여 부소산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백마강)
►트레킹 코스 : 부소산 한바퀴
<부소산문-삼충사-사자루-백화정-
낙화암-고란사-백화정-반월루-
주차장>
►트레킹 탐방시간 : 약 2시간
►날씨 : 약간 흐림
►참가자 : 고등학교 동창 8명
►트레킹 스케치
이날은 두달전
12월 7-8일 부여에서 개최하는
송년회 참가신청한 고딩교 동창생
9명이 1박2일 송년회 하는 첫 날
최근 탄핵정국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짓 눌리고 어수선한 상태지만
이날 09시 서울 신도림역에서 만난
친구들은 차량 2대로 서울을 출발
11:30분 부여 백제역사문화관
주차장에 도착 스케줄에 따라 문화관
관람하고 계속 백제문화단지를 관람
하고자 하였으나 점심시간이 늦어
익일 관람하기로 하고 점심 식사후
다음 스케줄 부소산으로 향했다
부소산 둘레길은 운동겸 트레킹
목적으로 스케줄을 짰으나 뜻 밖에
절정에 이른 아름다운 단풍이
어여오시라~~~
환하게 반겼다....
와우~~~
아름다워라~~~
금새 황홀경에 빠졌다~~~~
겨울철에 곱디고운 단풍이라??
금년 단풍 만나러 남산 둘레길
4차례나 트레킹 했지만
그리 흡족한 단풍을 만나지 못해
못내 아쉬웠는데....
부여 부소산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다니.... 돌발 상황에 감탄사만
연발했다
아름드리 단풍을 만났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부여에 참 잘 왔다~~
할 만큼 힐링 기분 최고조에
이르렀다
낙화암에 이르러
의자왕과 삼천궁녀??
낙화암 아무리 살펴봐도 지질 대변혁
역사적 기록이 존재하지 없는 한
삼천궁녀가 어떻다는 둥....
하는 얘기는 그져 전설이나 풍설에
지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송년회 하는 이날 밤
하얀 눈이 펑펑 휘날려 친구들과
밤새도록 얘기꽃을 피우며 가을과
겨울을 동기에 만끽하는 아름답고
멋진 날의 추억을 장식 했으며
다음날 이어진 부여 곳곳 백제문화
탐방으로 마무리 한 즐겁고 멋진
2024년 송년회에 감사하다~~~
<여타 문화탐방은 별도 편집>
2024. 12. 09. (월) 아침
최폴리...........
►백제(百濟)는
한국의 고대 국가 중 하나로,
고구려, 신라와 함께 삼국 시대를
구성하였다. 부여· 고구려에서 남하한
온조왕이 세운 국가가 기원이며,
초기 명칭은 십제, 백제국 등 다양한
명칭이 있었다. 백제는 원래 마한의
54소국 중 하나였으나 온조왕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고이왕 시기 백제는
중앙집권을 위해 율령을 반포하고
불교를 들여왔으며, 백제는 이에
힘입어 4세기 근초고왕 때
전성기를 맞아 가야를 복속하고
황해도로 진출했으며
고구려와 평양성에서 전투를 벌여
고구려 국왕 고국원왕을
죽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공격으로 한강 이북을 상실하고
장수왕의 남진정책으로 하남
위례성을 빼앗기고 475년
개로왕이 살해당했으며, 차기 국왕
문주왕 원년에 웅진성(지금의 공산성)
으로 쫓기다시피 천도하였다.
웅진성은
사비성 (부소산과 그 일대)으로 다시
도읍을 옮기는 538년까지 63년 동안
백제의수도로 기능을 하였다.
사비성은 5세기 말-6세기 초에
건설되어 성왕의 천도로 538년부터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백제
최후의 수도로 기능했다
660년 당나라의 대군을 맞아
백제 주력군은 백강에서의 요격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고 당나라군은
배를 타고 사비성으로 진격한다.
8월 20일, 처절하게 싸운 황산벌
전투에서 전사자만 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계백의 결사대가 전멸하였다.
의자왕은 홀로 배를 타고
웅진성으로 달아났고, 23일엔
문무왕의 나당연합군이 사비성을
점령하였다.
백제의 마지막 군주 의자왕은
나당연합군을 피해서 웅진성으로
피난 갔지만 웅진성의 방어를 맡은
방령 예식진이 의자왕을 체포해서
나당연합군에 팔아넘기고 그 대가로
당나라에서 대당좌위위대장군이라는
벼슬을 받았다.
사비성이 함락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7월 18일
웅진성으로 달아났던 의자왕과 태자
부여효는 항복하여 백제는 개국
677년 만에 멸망했다
백제 제31대 마지막 왕 의자왕은
소정방에 의해 중국으로 끌려갔다
660년 9월 3일 의자왕은
왕후인 은고부인과 아들인 부여융,
부여효, 부여태, 부여연, 대좌평
사택천복 이하 신하 및 장수 93명과
백성 12,000여 명과 함께 당나라로
압송되어 수도인 장안에 이르렀다.
660년 11월 1일 장안에 도착한
의자왕은 부여융을 비롯한 왕자
13명, 대좌평 사택천복과 국변성
등 37명 등과 함께 조당에 나아가
당고종과 측천무후를 만났다.
당고종은 이들의 잘못을 크게
꾸짖은 후에 이들 모두를 사면
하였다. 그 뒤 그는 나라를 잃고
심한 충격을 받아 망국의 회한에
괴로워하며 며칠 만에 머나먼
이역 땅에서 한 많은 생을
마감했다.
중국에서 죽은 의자왕과 그의
후손들은 낙양 북쪽의 북망산에
묻혔다. 오나라 마지막 황제
손호와 남북조시대 남조.
진나라의 마지막 황제 진숙보와
함께 묻혔는데 이 묘역에는 망국의
군주들만 모아서 매장했다.
<참고문헌 : 나무위키>
2024. 12. 09. (월)
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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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등산)사진
겨울 단풍(부여 부소산)2024.12.07
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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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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