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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놀에 가족님들..
오동추가 글 잘쓴 소설가도 아니며..그냥 .
배냥여행에 내마음에 느낀 그대로 표현해서. 쓴 후기입니다..
인도에 관한 답사지 대충 훌터 보고. 서적 딱 한권 읽고 다녀 왔씁니다..쪼깐에 ..
이해 않된 글이 있드라도 꾹 참고 ..읽어 주시오면 얼마나 조을까.생각하면서라..
인도 첨 가봤는데..매력이 넘친 또 가고픈 인도가 아니였나 생각이 듬니다..
그라고 양해좀 구한디..후기 쓴 사람에게 위로해 꼬리글 여려개 쯤 달아 줍씨다.
넘 인색하게 눈으로만 즐기며..손뼉으로 짝짝 거리면 표시도 안나께라..부탁이요..
후기 쓸라면 얼마나 머리 굴리며 ..아픈줄 모르요..엄청나게 공부도 해야되고..나는 별로지만.
크댄한 정은 못줄망정..째끈한...꼬랑지 글 .. 정이라도 줘가면서 올겨울 포근하게 보냅씨다..
그럭 저럭 시간은 갑니다
기차도.. 덜커덩 거리며 잔시로 나갑니다....
긴장에 끄나풀도 쪼깐씩 느슨해지고..구질구질 함도. 쓰라린 가슴으로 부둥켜 안으며 갑니다..
인도에 공기을 전신으로 들이 마시고 . 팽창한 근육만지며..여행하는것에....
보고 즐기며 남는 6일..인도에 모습을 온몸으로 만끽하며..불살라야 됨니다.
부족할지언정 .만족.을.. 최 대한 느끼며....오~~~~~인도.을.......
생각했던 것보다..기차가 매우좋다.
깨끗하고. 영판 좋다.. 배냥 여행에 즐거움을 생각하면서..바로 이것이다는 느낌이 ..
패키지로만 다녔던 여행보다도..배냉여행에 진수을 쪼깐씩 느껴야.. 인간이 거늘..
예민한 신체적 리듬도 이젠 피할수 없은 여정길에서.. 잘도 익은 홍실감처럼 몰랑 몰랑 해지며.
어제.오늘 ..현제 이곳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인도에서 젤루 고급열차인가..분위기도 고상하며..돈께나 있은. 약간에 .부티나는..
외국인도 꽤나 보이고 ..모두다 .깔끔한 모습이 분위기을 상승시킨다..
항상 변화 와 새로움이. 인도란 곳을 느끼지만 .
학창 시절부터..청년을 발브고 지나 .어른이 될때까지.인도 에 대한 숱한 애기.
유명한 타지마할과 힌두교 와 불교성지 인도인들에게 가슴팍에 고향 갠지스강.
옆 친구가 갠지스강 을 갠싸쓰강 이라 해서 선생님 놀린다고 얻어 터진일들..
그 꿈을 이제 이루러 온 것이다..여행을 하면서.
인도 가면 코끼리 도 많고 상아가 싸디싼께 하나씩 사가지고 오라고 하든데..
아직까지 코끼리은 보지못했다..
인도에 강한 메세지을 주었던 초딩땐가 ..감독 .치나파 데바르..주연. 라제쉬칸나/타누야..
짤짤메레사띠~~ 영화속에 음악을 들으며 선풍적인 인기을 끌었던 ..
신상 영화을 보면서 가고 싶었던 인도..영화속에 타누야 에 강한 사랑에 눈빛에 반하던 그때..
이 큰 땅덩어리에서 코끼리 서식하는 동네가 따로 있는가..물어도 보고싶지만.. 그냥 조용히 있는것.이..
중간 이나 갈것 갔다..괜이 어설픈 지식이 여러가지 혼란이 올수도 있쓰니 말이다...
이번 배냥여행는 조별로 이동하다보니 그리웠던 사람들과 자주혜여진다..
밀물과 썰물처럼 우르르 만났다..우르르 조별로 혜여지는 ..고통에 이별가 을 쪼간씩 부른다.
안거서. 갈만한 좌석이다..한사람이 낯선 이방인., 콧수염 이 앙칼지게 도다난 .현지인과..
몇시간이 걸릴지 모른 잔시까지 가야된다..델깬주님..동구랑땡님..스님 ..옆프로 .다혜모친님..찬미님.
덜깬주님 뒤로 ..나 (동추)..현지인 두맹 포함 3명 안근. 좌석이 .세명다. 배 도 툭 튀어나오고. 고깃덩어리가 다들 커서 비좁다..인간에 따뜻한 애정으로 굽여 살피면서 가찹게 지내며 가는것도 내 신상에 좋을것도 같다...
인도에서 이동은 기차가 가장 안전하다고 그렇게 말들 합니다..
버스는 도로 사정도 좋지안고 시간도 예측하기 어럽고 달려가은 뻐쓰 앞.뒤.옆 에 할것 없씨
짐상들 처럼 따닥 따닥 엉거서 가다 떨어지면 집도 못가고..인생이 슬퍼지며..고향생각에 ..
고통과 시련이..일반 여행자에게는 정말 어럽다고 하든대..
여름에는 빵빵한 에어컨 ..겨울엔 장작불처럼 활활 타오른 열기처럼 따뜻하고.
승무원 써비스도 만점이고 ..그렇다고도 하든대 .. 더 좋은 기차가 있는것인지..궁금도 하며..
가마니 산티님 에게 물어봣다..2박 때릴 밤기차도 이정도 되냐고물으니.
이 열차은 비싸고 최고급이라고 한디다..그러면 내일 밤 기차은 ..글쎄다 ..두고 볼일이다...
저 기차가 기다고 ..3등 열차쯤..사람도 많고 먼일이 날것같은 낼밤이 그리워진다..
그렇다 ..이열차는 비쌍게 펄펄 끄른 물 .. 커피. 빵. 도 준갑다.... ..최고급 열차라서..조타..
음식물 골고루 나눠먹으면서 인도인 과 정을 나누어야 한다..그래야..나에게 소득도 될것 같다.
그렇게 맛나게 먹고 가던 빵과 커피가 나누어준 사람이 이라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며..으~~악
소화기 까지 비취된 고급 열차에서..화장실 입구옆.. 삿다 안이 매점..식당..하야튼 간 에 둘중 하나인가 무지한 궁금증을 느끼며..발만 내놓고 자고 있씁니다.. 발 은 자기 신체 일부가 아닌것처럼..죽인다..ㅋ
세상모르고 편안하게 딱딱한 빡쓰 갈고 주무신가...고급열차에 이런 사람이 분위기 깸니다..
사진을 보면서 벌써 추억이 되버린 이 모습도 정말 그립고 웃음이 나온다..언제나..코 슈염 ..아자씨...
또..만날련지...
이렇게 웃고 농담.하며 박격포 쏠 정도 즐기기 까지는 노력과..끈질긴.. 인내와 긍지가 필요했다.
나중에 열차 밖으로 .. 여기 저기 펼쳐진 .사원에 설명도 대충 들음시롱 ..
언어에 장벽을 통감하면서 알아들었다..10 % 도 알아듣지 못한 영어 ..기본 실력이 있써야되는대 ..
씁쓸하고 냉혹한 현실 그대로다...
덜깬주님에.. 오~~~예..해석과 더불어..농촌에 풍경 ..눈빛.손짖으로 .. 빨간집..드넓게 펼쳐진 초원 ..
달려가는 기차 밖 에풍경 기차게 하도 빨리강께 사진끼가 어리둥절
잠시 들린 간이역 한가롭게 아주 자유롭게 짐 보따리 깔고 어디을 가실라고 그런지..담배..뽈면서..
덜깬 주님.. 고통과 노력속에. 뽀짝거리며. 친해농께 주님께서..
인도인과 나보다 더 친하게 애기하고 놀면서 잘도 감니다..
영어 공부할라 .
헤이..하우마치....오예..음....헤이..메~잔시메 자나해..어리둥절..오~~no.이건 ..웃고 즐기며..
그란디 덜껜 주님..영어 실력이 대단합니다..오.헤피데이..아까운 .실력이 잠자고... ..참 아깝쏘..
여유 만만..... 4조에 동지애을 발휘 하믄서..기차타고 잘 가고 있씁니다.. 인도에 덜깬 주님.이시여.
고급열차에 몸을 싣고 차창 밖으로.. 잿빛하늘. 헐거벗은 언덕. 높다란 사원 .들이 획획 스쳐지나가고 콧 노래 부르며..
황홀한 끼쁨으로 .거친 숨소리 몰아쉬며..우리동네 새마을호 기차 처럼 칙칙 폭폭 잘도 갑니다..
아직도 인도에 적응이 않된 누가 .몸뚱아리 속에서 불안한 ..방구을 슬그머니.끼엿는지 ..평소때 느끼지못한 무지한 냄새도 마트며..새로운 ..아직까지 예민 한 코 와 뇌 에 마취을 심하게 느끼게 합니다..
가다 말다 을 하던 기차가 요란스럽게 .. 끼~~익 하고 멈춤니다..
무슨일 인지 암도 모름니다...무슨일이 벌어진것처럼..
중간에 지름 부술라고 그런것 같지도 않고.. 그럼 빵구, 그것도 아닌것 같고..
하필 내가 안근 자리 바꾸 밑으로 우르르 몰리고 .사람 불안하게.심장도 펄덕 펄떡 띠며.
뱃가죽이 등에 붙어 버릴정도에 공안 도 보이고..
얼굴도 모르게 밀집모자 쿡 눌러쓰고 나타난 농부도 있고.
얼굴에 껌둥 칠하고 나타난 기관사 차림에 사람도보이며..금새 사람이 10명 넘을 정도로 불어난다,,,
빨치산 유격대 옷 차림에 사람 (경찰인가) .그것도 옆구리 권총 찬놈과 ..
눈 빛이 마주친 순간 온 몸이 굳어지며 또 한번에 경련이..저 우라질놈이..
금새라도 ..어~~이 ...아자씨 이리 내려와바...할것 같은 기세 당당한 모습이 ..
땡님께서 무지한 겁까지..동추 오라방 먼 잘못 했은감..나...뭘..왜..또..나여...
지구촌 동족이라은 느낌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극과 극인 인간처럼 카만이 안거서 가고 있은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해서 열차게 슨것처럼....갑자기 맥박에 속도가 빨라지면서..
힌창 으로 매섭게 쬐래본 눈 ..차창가에서 있은 나 를 .급 ..냉동 시켜 버린다..숨소리 조용하게..
어유. 이사람아... 카만이 안거서 가는 사람한태 .니 가 머땜씨 쬐뢰 보냐고..ㅠㅠㅠ
가는 기차을 멈추고 먼 짖들을 하는것인지..와글와글 시끌 벅쩍거리며..안내 방송도 없이..
도대체 저 사람들이 무슨 짖거리 하는지을 ..알수가 없다..
그렇게 30분 정도 지체하다 아무이유없씨.떠난다.
참 ..이해 못할 일이로다..인도 에서만 통하는 그런 것일까..아님 ..우연히..그렇다 ..
인도에서은 열차에서 술 먹고 그런 사람이 가장 추한사람이라고 한다..
술 먹은 사람도 보이지않고. 소란도 없이 정숙한 분위기을. 느끼며 자기 할일만하는 분위기속에서..
우리동네열차는 어짠까.... 기차만 타면 .맥주에 쏘주 쌀믄 달갈에다 .소라끼 쾍쾍 대며.옆 사람 생각도 없씨// 커~~억.. 커~~억 해가믄서 ..내가 잘나서 인생이드냐..어라....븅신.
인도 에선 그런 모습을 전혀 찻아 볼수가없다..그런 모습은 배우고 익혀서 잘 다듬어야 겠다는 생각 ..
오후 2시 넘어서 잔시 역에 도달 한것인지..
선반대에 있는 짐들을 하나씩 내려 주면서....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며 .내릴 준비가 다 되았씁니다...
이번 여행에 특징은 가는 곳곳 마다 인도에 공기을 잘호흡해야되고...
기약 없는 우리인생 하느님이 오라하면 가야될 심 없고.. 예약없는 우리인생..
숨 .제때. 제때.잘쉬고. 잘먹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잘타고. 잘자고. 잘 뛰댕기면. 안전 할것도..아맨..
첫댓글 기다렸던 동추님 후기 재밌게 봅니다. 자 빨리 다음으로 넘어오란께요......이러다 서로 잃어버리겠수....카주라호에서 기다리고 있응께...
이러다가 언제 다 써겠노? 미리 써 놓은 글 빨랑 오려 보랑께
아싸~!! 동추성...기차칸에서 누가 냄새방구 꼈대여~~~~!! 빨랑 빨랑 가시십다요..웃다가 내용 연결이 안되것이 꼭 인도기차 같아라..아무짝아네 쓰고..ㅋㅋㅋㅋㅋ 성님 화이팅!!!
왜 긍깨 꼭 동추님 앞에서 먼 일이 생기냐고요??? 터키에서도 그라더만....ㅎㅎㅎ
ㅎㅎㅎ..동추님~~..난 아무래도 방님을 떠나 동추님한테로 가야것소~~~ㅎㅎ..민산버스타고 동추님이랑 답사 댕기믄 얼메나 재미지것소!..아이구~~..근디,, 그 방구 누가 꼈는지..심증도 없소?~..ㅎㅎ....
애 쓰십니다. 난 아무래도 완결판까지 가기는 걸렀는갑소 고상 허시오 동추님
음....기차안에서 그런일도 있었나요? 난 코가 막혀서 냄시란 냄시는 한개도 못 맡고 다녔는디요~~~ 푸하하하하하~~~ 근데, 기차가 갑자기 서니께 동추오라방을 보게 되더라니까요...자연스럽게~~~ 푸하하하하~~~
꼬랑지 글 달아요! 숨 제때 잘쉬는거 중요한디....냄시댐시 못쉬 겠어라..
영판 재미나요.. 예약없는 우리인생..숨 .재뙤. 제뙤.잘쉬고. 잘먹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잘타고. 잘자고. 잘 뛰댕기면서 오늘도 안전하게~ 오라방 보고잡소.. 푸하하하하하~ 시님한테 안부도 전했시오.. 맛난건 못 얻어 먹었시요 ㅋㅋ
눈을 감고도 영상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동추성님이 계셔서 인도답사 두배 즐거웠답니당......ㅎㅎ
움메메메메~~참말로 구구절절 표현도 잘 했시요잉~~~그 시간 그 자리에 내가 앉아 있는것 같쏘~~~웜메 징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