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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은 다스름 대표 유은선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비나리 입니다.
다스름 실내악단 정기연주회
-여름을 그리는 연가(戀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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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3. 7. 11. 늦은 7시 30분 전석 무료 초대 1500석중 500석 신청 예약했습니다.
장소 : 국립국악원 별맞이터 야외무대
우천시 대비 : 비옷, 우산 미리 준비해 가세요. 비가 와도 연주회는 합니다.
=======어린이연극학교회원님 별맞이터에서 만나요!=====
- 당일 무료주차 가능(공연보러 왔다고 하면 무료 주차입니다)
꽃신님이 주신 정보입니다. 찾아오시는 길은 예술의전당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www.ncktpa.go.kr에서 확인하시고요...조금 일찍 오시면 국악박물관 관람도 가능합니다.
꽃신님 당일 어린이연극학교 회원과 인사도 나누시고 꼭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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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화체험 내일의 문화창조
어린이연극학교
공연 개요 |
"여름을 그리는 연가(戀歌)"
한국 최초의 여성 국악실내악단‘다스름’이 창단 14년 만에 첫 콘서트를 준비한다.
국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뿐만이 아니라 인접 예술장르와의 교류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다스름의 이번 콘서트는 한국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임과 동시에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창단 14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갈고 닦아오며 곰삭힌 연주력은 현대 감각을 지향하고 있지만, 연주의 실체는 장르와 시류를 초월한 새로운 창작음악의 경지를 전개하고 있다.
공연 일시 |
: 2003년 7월 11일(금) 오후7시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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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장소 |
: 국립국악원 멸맞이터 (야외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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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
: 국악실내악단 다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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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관 |
: 티앤씨매니지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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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원 |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국악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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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람 료 |
: 전석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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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문의 |
: 티앤씨매니지먼트 (☎ 02-599-6268,6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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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진 |
: 다스름, 이금희(사회), 이자람(소리), 박칼린(노래), 유희성(노래), |
공연 프로그램 |
1. 여름을 그리는 연가 (초연곡, 작곡/ 유은선)
2. 자유의 탱고 (편곡/ 유정현, 춤/ 이지언)
3. Carolan's Ramble to Cashel (아일랜드민요, 편곡/ 유은선, 소금/ 권용미)
4. 강(江) (작곡/ 유은선, 몸짓/ 유진규)
5. 꿈속에서 그대를 보았지요. (초연곡, 작사.곡/ 유은선, 노래/ 박칼린)
6. 별처럼 아름다운 세상 (초연곡, 작사.곡/ 유은선, 노래/유희성)
7. 하얀등대 (작곡/ 이재진, 편곡/ 유은선, 해금/ 김애라)
8. 어기야 디여라 (작사.곡/ 이상은, 편곡/ 유정현, 노래/ 이자람)
9. 섬진강에서 압록강까지 (초연곡, 작곡/ 한돌, 편곡/ 유은선)
10. 고운동 달빛 (작곡/ 한돌, 편곡/ 유은선, 노래/ 웅산)
11. 다시 만날때까지 (초연곡, 작곡/ 유정현)
12. 그리움 (초연곡, 작곡/유정현)
13. 창구(窓口)만들기 (작곡/ 유은선)
다스름의 음악세계 |
다스름의 음악에는 늘 엄마의‘정’이 서려있다. 다스름의 활동중에 괄목할 만한 것은‘찾아가는 문화활동’일 것이다. 엄마로부터 자식이 자연스런 교육을 받듯이, 다스름의 현장음악회는 전국의 초, 중고생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엄마와 같은 정을 담고 한국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이성천/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부드러움 속에서 만나는‘강함’의 미학 여성들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그네들의 음악색깔은 연약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음악색깔을, 한국여인의 굳은 의지와 완벽을 추구하는 테크닉으로 ‘들리는 소리의 강함’이 아닌, ‘느껴지는 강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것은 오랜 세월, 한 길을 걸어온 다스름 만의 독특한 음악색깔이며, 생명력이다. (이준호/ 경기도립국악단 상임지취자, 슬기둥 대표)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미래의 한국음악 다스름이 연주하는 음악은, ‘어디선가 들어봄직한’,낯익은 음악이다. 정악에서부터 민속음악에 이르기까지의 정통성있는 연주는 물론, 현대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대중음악’으로서의 가치도 철저히 이입시키고 있다. 그것은 미래를 향한 투자이며, 완성을 향한 실험인 것이다. (이상흡/ KBS 예능국 차장)
다시 떠 올려지는 지난 여름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한 편의 아름다운 詩 깔끔하고, 포근하고, 산뜻하고, 정감 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실내악단 "다스름" 의 공식적인 첫무대를 축하합니다. 1990년, 대한민국 최초 '여성' 실내악단이라는 의미 있는 출발, 그리고 14년이 지난 지금, 명실 공히 국악계 스타군단의 실내악단 "다스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최고의 앙상블을 추구하는 세계 최고의 쏠리스트 앙상블이 되기를 기원하고, 한국의 앙상블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실내악단으로서의 활동을 기대합니다. (현경채/ 음악평론가, EBS 테마가 있는 국악 진행)
한국음악의 숨겨진 매력을 재현하는.. 한국음악의 숨겨진 매력은 단연 앙상블에서 찾을 수 있다. 다스름은 최고의 앙상블을 자랑하는 실내악단으로, 한국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황병기/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연세대 초빙교수)
작은 거인이 만드는 국악이란 불모지의 숲.. 키 작은 유태인이 알래스카 벌목장에 취직했습니다. 주인은 이 사람을 골려주려고 큰 도끼를 갖고도 해내기 어려운 일을 시켰습니다. 아름드리 거목들의 숲에서 이 사람은 마치 벌레처럼 작게만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솜씨는 어느 키 큰 사람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주인이 물었습니다. “벌목은 어디서 배웠소?”그가 대답했습니다. “사하라 정글에서 배웠습니다.”주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사하라 정글이라니? 사하라 사막이겠지!”키 작은 사람이 정색을 하고 말했습니다. “아니오. 정글이 맞습니다. 제가 나무를 몽땅 잘라 버려서 사막이 되었거든요.!” 이제 다스름이 창단 14년을 맞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을 보내면서, 작은 거인 유은선은 국악의 불모지들을 큰 숲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한신평/ KBS심의위원)
조신한 음악으로 설득력 있는 연주를.. 항상 조신한 음악언어로 설득력 있는 연주를 들려주는 다스름실내악단의 정기공연이 또 다른 발전의 계기가 되길 축원합니다. (최석구/ 씨앤엘뮤직 대표)
'다스름'실내악단하면 내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빨간색 프라이드'. 1990년대 초반 유은선씨가 애용했던 차종이다. 나는 그 프라이드의 위력을 잘 안다. 그 차에는 아쟁과 같은 몸집 큰 악기가 실렸고, 모든 악기 받침대와 보면대도 실렸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나눠줄 악보까지 실렸다. 당시 다스름의 주요활동의 하나였던 초등학교 교실 음악회의 모습은 이런 빨간 프로이드의 추억 속에 살아있다. 다스름의 음악적 출발은 '어린이'였고, 그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자연'과 '환경'의 소재를 한 음악을 담아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만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다스름'은 여성과 어머니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내게 이제 그들이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음악은 가족 모두가 정겹게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비춰진다. 다스름의 리더 '또또엄마' 유은선씨를 비롯해서 그동안 다스름과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빨간색 프라이드에게도. (윤중강/ 음악평론가)
다스름 단원소개 |
스태프 |
유은선 국악창작곡집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비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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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겨울 아침의 정경 (소금-이준호 기타-함춘호) 유은선
07. 은하수에서의 조우 (遭遇) - 유은선의 첫 음반에 부치는 예우들의 축가 유은선
08. 차가운 이별 (해금-김애라 신디-유정현) 유은선
첫댓글 오늘 고쳤습니다 [이응률]선생님/고운영주회....너무...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