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간증] 그 때 그 상황이 생각나서 화장실에서 한참 울었습니다. (장년부셀 고든 Gorden)

중국 장년부 Mr. Gordon Gao 간증. 저는 특별한 시대에 태어났습니다. 저는 삶에서 동시에 무신론과 유신론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학교와 직장에서는 무신론을 주장했고 가정안에서 부모님이 우상숭배하는 습관은 멈추지 않아 저는 늘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분이 도대체 누구이신지 몰랐습니다.   호주에 온 후 하나님의 천사가 저희 딸을 예수님을 알도록 도왔는데 딸에게 너무 큰 변화가 있어 저와 아내도 놀라운 심정으로 호산나 교회를 찾아 왔습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복음반 새가족반, 또한 성경과 영상들을 통해 저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었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제가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가끔 셀 모임에 참석하면 저의 셀장과 형제자매들은 너무나 저를 반가워 했습니다.   저는 성경에 대해 좀 더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알고 나서 다른 형제자매들처럼 복음을 전할수 있을 때 침례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통해 저는 순간 깨어났습니다.   이번 구정기간 제가  중국방문을 하였는데 어느날 밤에 추워서 잠에서 깼습니다. 제  눈앞에, 많은 귀신들이 제 방에 와 있었고 저는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반항을 해도 소용이 없었고, 너무 두려웠습니다.   갑자기 제 베개 옆의 성경이 생각나 힘써 성경을 높이 들었는데 그 때 “여호와 하나님이 여기 계신데 누가 감히 말썽 피워!”라는 말이 들렸습니다.   그 이후로,  방 안에는 빛이 가득차고 귀신들은 온데 간데없이 사라졌고 저도 잠을 취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장면은 저의 머리속 깊숙히 남아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2주 전 어느날, 저와 아내가 함께 가게로 가는 길에서, 트렁크에 짐이 잘못 넣어진 것을 발견하고 차를 조심히 길가에 세워 놓고 비상등을 켰습니다.   트렁크에서 짐을 빼서, 뒷 좌석으로 짐을 옮겼습니다. 짐을 뒷자석에 놓고, 몸을 밖으로 뺸 순간, 저의 차가, 갑자기 5-6미터 앞으로 나갔고 큰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밖으로 치솟았습니다. 그 때 옆 선에 있던 차가 왼쪽 선에 있는 제 차를 향해 돌진했고 2대의 차가 모두 폐차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약  1초 일찍, 또는, 1초 늦게 몸을 뺐다면 지금 이 간증을  쓸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고 저희들이 다치지 않게하기 위해, 주님은 정확하게 시간을 계산하셨습니다.   사고 당시 아내가 차에 타고 있었기에,  저희는 아내의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저는 한 가족이 함께 모여 있는 것과 그 때 그 상황이 생각나서 눈물을 멈추지 못해 화장실에서 크게 울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당장 셀장에게 침례식을 신청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이것은 2016년 송구영신 예배때 아내가 저 대신 뽑아준 하나님이 말씀이었습니다.   이처럼 주님의 크고 많은 은혜를 체험하고, 저는 가족들과, 또한 교회 형제자매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하나님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