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지친 몸을 좀 추스리려고 마침 통큰 세일하는 소머리를 샀답니다.
제 생전에 두번째 만들어 보는 거에요~
소머리와 우설,뼈를 먼저 핏물을 빼고 뼈는 뼈대로 끓이고 소머리와 우설을 끓였답니다.
한시간정도 끓인 후 완전히 식혀서 소머리와 우설에 있는 기름을 제거합니다
우설의 껍질도 벗기고요~지난번 사진이 너무 리얼하다고 하여 손질하는 과정은 생략합니다.
기름을 손질하여 다시 30분정도 끓여줍니다.
뼈는 아주 뽀얗게 우러나고 있네요~ㅎㅎ 약 두시간정도 끓였어요
손질한 기름과 그외 껍질등입니다. 꽤 많이 나와요~ 전 깔끔하게 손질했답니다.
껍질벗긴 우설과 다 삶아진 소머리입니다,. 적당하게 잘 썰기만 하면 됩니다.
우설과 소머리에 붙어있던 고기와 소머리 이렇게 가지런히 담았어요~ 어린잎과 함께요
소머리 곰탕입니다. 소머리와 고기를 넉넉히 ~ 자운염에 후추가루 ~ 파 송송하면 끝입니다.~
자~~받으시지요~~~ 소스는 와사비간장소스입니다.
소머리수육과 곰탕 정말 매력있네요~ ㅎㅎ
육수는 기름제거하고 소머리와 우설 고기등 골고룰 넣어서 이번에 제 고객들에게 선심을 쓸까 합니다. ㅎ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모두 한번 만들어보세요~ 요즘같은 환절기에 뜨끈한 소머리곰탕과 수육이라면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지낼 것 같네요~~강추합니다.~~
첫댓글 우설은 한번해봤는데
담엔 소머리 함해봐야겠습니다
다손질해서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