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와 꽃과 채소가 나오기전
멧돼지는 배가 고프다
탄핵정국에
장사현장,공사현장등 모두 힘들다 한다
일체 생명이 힘들고 외롭고 배고프고 추우니
'일체개고'라 한다
존재와 생명에는 고독과 고통이 따르니
알고 깨닫는 자의 몫이다
근 일주일 TV뉴스에 뜨는
연예인의 사망과 얽힌 담화들
화면상 뜨는 예쁘고 화려한 모습뒤에
힘겨운 고뇌의 뒷무대가 있었으니
이승을 달리하기까지의 극한 고통이란.
치장과 화러함이 전부는 아닐진대
어찌 자기내면을 가벼히 여기랴
내 내면의 마음은 나의 정성과 기도를 먹고사는 나무다
일념즉시무량겁
내 일념을 바친즉 무량겁의 부처님 축복이요
무량원겁즉일념
무량한 세월 또한 내 일념기도로 융복합으로 흘러간다
배고픈 3월의 멧돼지
새벽을 뚫고 칡밭을 헤집어 대니
생존은 종의 차별없이 거룩한 것
궁핍의 시대이자 고난의 시대
칡을 캐는 새벽 멧대지가 천한 것이 아니라
신새벽 모으는 기도와 정진이 모자람을
경책해야 하니 내 의식주는 내가 가꾸는
고매한 상근기의 행자가 되어야 한다
나의 일상이 고통의 극한을 달려도
마음 언져리를 보듬어 주시는
법신불이 계시고 약사불이 나투시니
괴로움도 숙성시키면 곧 해탈의 언덕
험난함도 발효시키면 곧 성불의 황야
새벽을 가르며 뛴 멧돼지처럼
인연이여,현존이여
님들 앞날에 불은 가득하구나
불기 2569.3.15 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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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도 배고픈 3월,새벽 칡밭을 헤집누나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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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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