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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지침
21쪽
3. 해원상생․ 보은상생은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남을 잘 되게 하라”는 진리이니,
화합․ 단결․ 상부상조를 강조하고 그것을 실천토록 교화해야 한다.
(83. 5. 5)
82쪽
19. 우리가 믿고 수도 해 나가는 데는 해원상생이 근본이다. 여기에 입각해서 척을
풀고 원한 없이 풀어 나가는 것이다.
(94. 10. 30)
83쪽
25. 수도과정에서 제일 중요하고 힘드는 것이 척을 푸는 것이다. 우리는 수도함으로써
모면해 나간다.
(90. 3. 4)
92쪽
2. 음양합덕은 정음정양이다. 즉 천․지(天地)와 신․인(神人)이니 상대성을 말함이다.
언덕을 잘가지고 척을 짓지 말라.
신인조화는 서로가 화합하고 무자기를 근본으로 하라는 것이다.
해원상생은 척을 풀어 억울함이 없이 남을 잘되게 하라는 것이다.
도통진경은 마음을 거울과 같이 맑게 닦아 도통진경의 경지에 이르러라는 것이다.
(82. 10. )
93쪽
1. 해원(解寃)은 척(慽)을 푸는 일이며 척을 맺는 것도 나요, 푸는 것도 ‘나’라는 것을
깨닫고 내가 먼저 풀므로써 상대는 스스로 풀리게 되니, 양편이 척이 풀려 해원이 되고 해원이 되어야 상생이 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
(83. 1. 12) (92. 1. 11) (94. 10. 30)
3. 해원상생이란 서로 화합하는 것인데, 이것은 서로 이해하고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으로부터 생긴다. 서로가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아 ‘서로의 힘을
빌리니 고맙다.’는 생각을 가지면 화합이 저절로 이루어지고 척이 풀리고 해원이 된다.
(89. 4. 12) (91. 5. 14) (93. 1. 28) (93. 4. 27) (94. 2. 17)
94쪽
5. 해원상생이 다른것이 아니다. 척을 푸는 것이다.
(90. 3. 4)
10. 남을 원망하는데, ‘나’라는 것이 없으면 원망할 데가 없다. 우리는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생활화 해나가야한다. 여기에서 자연히 척이라는 것이 없어진다.
이것이 해원 상생이다.
(91. 5. 14)
115쪽
3. 상제님께서 해원상생을 종교적인 법리로 하여 광구천하 하시는 것이다.
포덕, 교화, 수도로 도를 닦게 하여 이것으로 사람을 개조한다면 세계는 바뀌고
전 인류도 옳은 사람이 되고 전부 도인이 되면 다 복을 받는 사람이 된다.
즉 상극이 없어지고 서로가 미워하지 아니하면 척이 없어지고 따라서 온 세계가 다
차등이 없어진다. 이처럼 서로 극이 없이 온 세계가 모두 화평해지면 모두 인간개조가
되고 지상천국이 된다. 그것을 세계개벽이라 한다.
(91. 8. 26)
116쪽
4. 훈회를 실천하여 생활화 하여야 한다. 마음을 속이지 않는 데서 서로가 신뢰할
것이고, 언덕을 잘 가지므로써 화목할 것이며, 척을 짓지 않는 데서 시비가 끊어질
것이고,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데서 배은망덕이 없을 것이며, 남을 잘 되게 하는
공부이니 이것이 우리 도의 인존사상이며 바로 평화사상인 것이다.
(80. 9. 23)
119쪽
1. 내 경위만 옳고 남의 주장을 무시하는데서 반발을 일으켜 서로 미워하다가, 마침내
원한을 품어 척을 맺는 법이다.
(83. 5. 5)
2. 인간생활에 있어서 서로가 분수를 망각하고 허영과 야망으로만 일관하게 되면,
급기야는 피해를 입게되어 원망이라는 척이 생겨 풀지 못할 원한을 맺게 되는 것이다.
(84. 6. )
3. 남을 미워하거나, 남에게 해독을 끼치거나, 언덕을 베풀지 않는 것 등이 모두 척을
짓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84. 6. )
120쪽
4. 상제께서 말씀하시길「속담에 “무척 잘산다.”라고 이르나니 척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남에게 억원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나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나니라.」고 하신 여러 말씀은 해원상생의 일상 윤리를
생활화하여 실천토록 하신 것이다.
(84. 6. )
5. 척이란 남이 나에게 갖는 서운한 마음을 말하는 것이니, 이 서운한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는 서로간에 화합하고 화목하게 지내야 한다.
(86. 4. )
6. 화합․ 화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간에 척이 없어야 한다. 남과 척이 맺히면,
앞으로 나아갈 때 가로막히는 어려움이 따르므로 ‘가려고 하는 길’을 곧장 나아갈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목적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맺혔던 척을 모두 풀어야
함은 물론이요, 앞으로도 척을 짓지 말아야 한다.
(86. 4. )
7. 척을 지으면 복을 받지 못한다. 전경에 “무척 잘산다”는 말은,
척이 없어야 잘 산다는 말이다. 척에는 삼마(三魔)가 있다.
마음 심(心)자, 심마(心魔)는 수도자의 마음을 노고심지(勞苦心志) 하여 흐트러 놓고
몸 신(身)자, 신마(身魔)는 자신의 몸을 고통스럽게 하며 근골까지도 동통(疼痛)케하고
사람 인(人)자, 인마(人魔)는 사람을 대하든지
그 사람을 생각만 해도 미운 마음이 들면서 여러 가지 나쁜 생각이 드는 것이다.
(84. 9. 12)
121쪽
8. 과거와 같이 큰 공부에 들어가면 제일 무섭고 힘드는 것이 척신인 것이다.
(84. 9. 12)
9. 서로가 화해하고 이해해서 맺히고 쌓인 척을 풀어야 복을 받고 신명의 가호를
받는다.
(84. 9. 12)
10. 내가 나를 책(責)하라. 나를 용서치 말라. 서로 융화하여 오손도손 하라.
나 자신에게 척이 있다.
(80. 9. 25)
11. 상대방이 나를 못마땅하게 대하더라도 그대로 같이 대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무슨 잘못이 있는가 보다.’하고 이해해 나가면 아무 문제가 없다. 공부를 해보면 다 안다.
전에 남에게 지은 척신이 공부방에 앉은 다른 사람을 이용해 방해를 한다.
(92. 1. 11)
12.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고 방해를 하면 내가 그 전생에 죄를 지어 척을 졌었는데
‘저 사람을 이용해서 나에게 갚는 것’이라고 생각하라. 상대방이 그러는 것이 아니다.
내가 똑같이 그러면 상대방은 괜찮지만, 내가 영 못쓰게 된다.
(92. 1. 11)
13. “무척 잘 산다.”고 하였다. 척을 지으면 운수 받는데 큰 장애물이 된다.
서로가 이해하고 감싸고 나가면 복을 받고 거기에 운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화목, 단결해야 한다. 가정도 마찬가지다. 여기에서 빗나가면 낙오다.
(92. 1. 11)
122쪽
14. 화복(禍福)이라고 한다. 복에는 반드시 마가 붙게 마련이다. 남에게 눈 한번만
흘겨도 척이 맺힌다. 그러니 누구 하나 척없는 사람없다. 우리가 운수를 받는데 척신이 없을 수 없다. 척신이 방해를 한다. 쉽게 말해서, 죄를 짓게 하여 운수를 못받게 만든다. 그러므로 해원상생(解寃相生)을 해야 한다. 명심해야 한다.
(92. 1. 11)
15. 저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다. 전생에 나의 척신이 그렇게 한다. 고마운 것이다.
여기서 내가 뉘우쳐야 한다. 그 사람을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92. 1. 11)
16. 원래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감정은 진리가 없다. 약간 안좋은 감정이 생겨도
그것이 척이 된다. 그러므로 잘들 행하여야 한다.
(93. 4. 27)
17. 도를 닦아가는데 척신이 제일 무섭다. 형제 동기간에도, 형이 동생을 나무라면
감정이 생긴다. 서운한 감정은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도 마찬가지다.
자기 자식이라도 감정이 생기면 원망밖에 안 남는다. 즉, 척밖에 안남는다. 야단을
쳐서 자식을 옳게 만드는 경우가 있고, 말로써 잘 이해시켜 옳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우리 도의 근본원리가 해원상생이다. 상생의 대도이다. 서로가 세워나가야 한다.
위압감으로 하면 원망, 척밖에 안 남는다.
(93. 1. 28)
123쪽
18. 인망과 신망을 얻어야 한다. 좋은 인망을 얻어야 한다. 즉 내가 잘함으로 해서
신명도 알아지는 것이다. 도통을 받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인망과 신망이다.
절대로 척 지을 일을 하지 말라.
(93. 1. 28)
132쪽
13. 마(魔)는 인마(人魔)․심마(心魔)․신마(身魔)가 있는데 그 중에서 척신이 제일 크다.
척신(慽神)은 몸과 마음에 붙어 나와 싸운다. 척신은 사람에게 붙어 보복도 하고,
몸에 붙어 몸에 고통을 주고, 마음에 붙어 엉뚱한 생각, 잘못된 생각을 일으킨다.
수도나 공부는 척신과 싸우는 것이다.
(89. 2. 4)
152쪽
23. 해원상생이 안되면 도통이 안된다. 모든 것이 해원상생이다. 원을 풀게 하는 것이다. 어떤 것이고 다 이해하면 된다. 누구든지 척신이 없는 사람이 없다. 그러므로 좋은 사람 갖다놓고 나쁜사람 만들어 놓는다. 전생에 척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해하면,
다 풀리는 것이다.
(92. 1. 11)
대순전경
행록 2장 6절
상제께서 가라사대 「이제 말세를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
(天地公庭)에 참여하라。」고 이르시고 형렬에게 신안(神眼)을 열어 주어 신명의
회산과 청령(聽令)을 참관케 하셨도다。
행록 2장 16절
상제께서 처음으로 자기를 따른 사람에게 반드시 자신이 그동안 지내오던 허물을
낱낱이 회상하여 마음속으로 사하여 주시기를 빌게 하고 미처 생각지 못한 허물을
하나하나 깨우쳐 주시고 또 반드시 그의 몸을 위하여 척신과 모든 겁액을 풀어
주셨도다。
행록 3장 20절
이와 같이 범사가 풀린 후에 상제께서 이경오에게 「내가 그대에게 돈 칠십 냥이
있음을 알고 청구한 것인 바 왜 그렇게 속이느뇨。」라고 말씀하시니 그가 정색하여 「참으로 없었나이다。」고 여쭈느니라。
그 이튿날 경오의 집에 화적이 들어 그 돈을 모두 잃었도다。
그 사실을 들으시고 상제께서 가라사대 「그 돈에 척신이 범함을 알고 창생을
건지려고 청한 것이거늘 그가 듣지 아니하였도다。」 하시니라。
행록 4장 15절
이후에 백암리에서 상제를 박공우와 신원일이 모시고 있었도다。 이때 종도 김경학의
천거로 김영학(金永學)이 상제를 배알하였을 뿐 상제께서 이레 동안 아무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도다。
영학이 매우 불만을 품기에 공우와 원일이 그에게 「그대가 상제께 삼가 사사하기를
청하면 빨리 가르쳐 주시리라。」고 일러주니 그때야 그는 사사하기를 청하니 상제로
부터 승낙을 얻었느니라。
그런데 상제께서 갑자기 그를 꾸중하시는도다。 영학은 두렵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여
문밖으로 나가니라。 상제께서 영학을 불러들여 「너를 꾸짖는 것은 네 몸에 있는
두 척신을 물리쳐 내려고 하는 것이니 과히 불만을 사지 말라。」고 타이르셨도다。
영학이 「무슨 척이니까。 깨닫지 못하겠나이다。」고 되물은 즉 「너는 열여덟 살 때 살인하고 금년에 또 살인하였나니 잘 생각하여 보라。」고 회상을 촉구하시니 그는
옛일을 더듬었도다。
「그 나이 때에 제가 남원(南原)에서 전주 아전과 말다툼하다가 그의 무례한 말에 분격
하여 그에게 화로를 던져 머리에 상처를 입혔는데 이것으로써 신음하다가 그 이듬해
三월에 죽었나이다。
또 금년 봄에 장성(長城) 다동(多洞)에 사는 외숙인 김요선(金堯善)이 의병으로부터
약탈을 당하여 의병대장 김영백(金永白)을 장성 백양사(長城白羊寺)로 찾아가서 그
비행을 꾸짖으니 그 대장은 외숙에게 사과하고 그 의병을 찾아 총살하였나이다。」
영학이 이 두 일을 아뢰었도다。
공사 1장 18절
상제께서 어느 날 가라사대 「조선을 서양으로 넘기면 인종의 차별로 학대가 심하여
살아날 수가 없고 청국으로 넘겨도 그 민족이 우둔하여 뒷감당을 못할 것이라。
일본은 임진란 이후 도술 신명 사이에 척이 맺혀 있으니 그들에게 맡겨주어야 척이
풀릴지라。
그러므로 그들에게 일시 천하 통일지기(一時 天下統一之氣)와 일월 대명지기
(日月大明之氣)를 붙여 주어서 역사케 하고자 하나 한 가지 못 줄 것이 있으니 곧
인(仁)이니라。
만일 인(仁)자까지 붙여 주면 천하가 다 저희들에게 돌아갈 것이므로 인자를 너희들에게 붙여 주노니 잘 지킬지어다。」고 이르시고 「너희들은 편한 사람이 될 것이오。
저희들은 일만 할 뿐이니 모든 일을 밝게 하여주라。 그들은 일을 마치고 갈 때에
품삯도 받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가리니 말 대접이나 후덕하게 하라。」 하셨도다。
교운 1편 3장 56절
「상업을 크게 하면 실업가(實業家)라 하고, 작게 하면 상인이라 하지만 이 사람들이
있어야 중생의 현실생활이 유지되는 것이니 그 보은으로 생활하는 것을 감사하지
않고 불량품을 고가로 폭리를 취하는 자는 실로 상인이 아닌 도적이니라。
상업하는 자가 만약 불량품으로 폭리를 취하면 그 물품에 척이 붙어 상인과 수요자
간에 원이 생기느니 설사 원(寃)척을 쌓아서 치부(致富)를 하였다하여도 신명(神明)이
오래 유지하지 못하게 하리라。
그러므로 밥장수의 반(半) 숟가락 인심과 술장수의 몇 방울 후덕(厚德)도 쌓이면
산하(山河) 같은 복이 되느니라。」 하시었도다。
교운 2편 1장 23절
청학공부는 취정과 개안에 이르므로 각종 신이한 일과 척신으로 인한 사고도 발생
하였도다。
어떤 도인은 척이 붙어 공부 중 서로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도 하였고, 또 어떤 도인은
공부방을 뛰쳐나가기도 하였으나 시학관이 이를 세존께 보고하면 모두 무위이화
(無爲而化)로 해결되곤 하였도다。
교운 2편 4장 29절
세존께서 도인들에게 교화하시길 마(魔)란 바로 척(慼)을 말하는 것이며, 마(魔)에는
삼마(三魔)가 있음을 밝혀주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도다。
「척을 지으면 복을 받지 못하니라。 속담에 「무척 잘산다。」는 말은 척이 없어야
잘 산다는 말이며 척에는 삼마(三魔)가 있노라。
심마(心魔)는 수도자의 마음을 노고심지(勞苦心志)하여 흩트려 놓고,
신마(身魔)는 자신의 몸을 고통스럽게 하며 근골까지도 동통(疼痛)케 하고,
인마(人魔)는 척신이 사람에게 붙어 방해하는 것이니라。
수도나 공부는 척신과 싸우는 것이로다。」고 이르셨도다。
교운 2편 4장 30절
세존께서는 특히 해원상생에 대하여 강조하셨는데 어느 날 도인들에게 훈시하시길
「해원(解)은 척(戚)을 푸는 일이며, 척을 맺는 것도 나요。 척을 푸는 것도 나라는
것을 깨닫고 내가 먼저 풀므로써 상대는 스스로 풀리게 되나니,
양편의 척이 풀려야 해원이 되고 해원이 되어야 상생이 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야
하느니라。」 하셨도다。
교법 1장 2절
상제께서 이르시길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짜
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또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의
뱃속에 출입케 하여 그 체질과 성격을 고쳐 쓰리니 이는 비록 말뚝이라도 기운을
붙이면 쓰임이 되는 연고니라。
오직 어리석고 가난하고 천하고 약한 것을 편이하여 마음과 입과 뜻으로부터 일어나는 모든 죄를 조심하고 남에게 척을 짓지 말라。
부하고 귀하고 지혜롭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두 척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묵은
기운이 채워져 있는 곳에 큰 운수를 감당키 어려운 까닭이니라。 부자의 집 마루와
방과 곡간에는 살기와 재앙이 가득 차 있느니라。」 하시니라。
교법 1장 10절
지금은 해원시대니라。 양반을 찾아 반상의 구별을 가리는 것은 그 선령의 뼈를 깎는
것과 같고 망하는 기운이 따르느니라。 그러므로 양반의 인습을 속히 버리고 천인을
우대하여야 척이 풀려 빨리 좋은 시대가 오리라。
교법 1장 40절
대장이 삼군을 통솔하여 적진에 쳐들어감이 장쾌하고 영귀하다 할지라도 인명을
사지에 몰고 많은 살해를 입혔으므로 악척이 되어 앞을 막느니라。
교법 2장 37절
이제 각 선령신들이 해원시대를 맞이하여 그 선자 선손을 척신의 손에서 빼내어
덜미를 쳐 내세우나니 힘써 닦을지어다。
교법 3장 25절
속담에 「무척 잘 산다。」 이르나니 이는 척이 없어야 잘 된다는 말이라。
남에게 억울한 원한을 짓지 말라。 이것이 척이 되어 보복하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마라。 사람은 몰라도 신명은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교법 3장 27절
이웃 사람이 주는 맛없는 음식을 먹고 혹 병이 생겼을지라도 사색을 내지 마라。
오는 정이 끊겨 또한 척이 되느니라。
교범 4장 6절
상제께서 천원(川原) 장에서 예수교 사람과 다투다가 큰 돌에 맞아 가슴뼈가 상하여
수십 일 동안 치료를 받으며 크게 고통스러워하는 공우를 보시고 가라사대
「너도 전에 남의 가슴을 쳐서 사경에 이르게 한 일이 있으니 그 일을 생각하여
뉘우치라。 또 네가 완쾌된 후에 가해자를 찾아가 죽이려고 생각하나 네가 전에
상해한 자가 이제 너에게 상해를 입힌 측에 붙어 갚는 것이니 오히려 그만하기 다행이라。 내 마음을 스스로 잘 풀어 가해자를 은인과 같이 생각하라。 그러면 곧 나으리라。」 공우가 크게 감복하여 가해자를 미워하는 마음을 풀고 후일에 만나면 반드시
잘 대접 할 것을 생각하니라。
수일 후에 천원 예수교회에 열두 고을 목사가 모여서 대 전도회를 연다는 말이 들려
상제께서 가라사대 「네 상처를 낫게 하려고 열두 고을 목사가 움직였노라。」
고 하시니라。 그 후에 상처가 완전히 나았도다。
첫댓글 상제님께서 한사람의 한이라도 남아있으면 후천이 열리지 않는다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척과 척신에 관련된 말씀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척신, 마와 같은 신은 오직 고통을 받아 겪으면서 해원상생을 실천해야 그 원이 풀리고 또한 신명의 도움
을 받아 물리치게 되는것 같습니다. 수도과정중에 명심해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성하고
또다시
마음다져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