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맞이하여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
장흥군 장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5월 8일 장평면에 거주하고 있는 9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은 관내 화훼농원의 후원을 받아 장평면사무소 직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존경을 담아 직접 만든 것이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자식들이 멀리 살아 어버이날이어도 가슴이 허전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꽃을 달아주니 자식들이 달아준 거 마냥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장평면장(김주호)은 “한 평생을 가정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인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복지팀원들은 “내 부모님 찾아뵙듯 따뜻한 마음과 정을 안겨드리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는데 꽃보다 활짝 핀 웃음을 지어주셔서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는 등 공경의 마음과 효를 실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