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그 나라와 주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느 9:35)
오늘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고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자신들이 처한
형편을 바라보며 주의 긍휼을 구합니다.
레위인들은 자신들이 앗수르 때부터
지금까지 당한 환난을 작은 것으로 여기지
말아 달라 호소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당한 환난이 악을 행한
결과임을 고백하며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징계하셨음을 받아들입니다.
성도는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그 안에 고통의
무게만 달아 보지 말고, 그 안에서 나를
진실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아야합니다.
이스라엘이 징계를 받은 이유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복을 누리면서도 악행을 그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바벨론의 종으로 비록 고레스 왕의
도움으로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지만 그 지위는
여전히 페르시아의 종일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결국 다른 세상
나라의 종이 되어 버린 것이죠!
하나님의 종이 되지 않으려 하면 결국 세상의
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순위를 주께
두기로 오늘 결단하길 축복합니다.
이것이 생명의 길입니다. 비록 세상의 질서
가운데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말씀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야 하는 것이죠!
오늘 세상의 질서 안에 살기에 그 질서를 무시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의 질서와 말씀의 가르침이 충돌할
때 나 자신을 볼 때면 자주 세상의 방식을
따르려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때!! 내가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결코 잊지 않고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 꿇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죄로 죽었던 나를 은혜로 살리사 하나님의 종으로 불러주심에 감사하며 날마다 기도의 제단을 쌓겠습니다.
아멘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