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익어가는 밀./ 상춘객 몰린 꽃동산/ 22일 공식 개통된 서리풀 터널/ 강원도 산불 농업 분야 복구지원 대책 발표

[샛별]

익어가는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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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인근 들녘에 심겨진 밀이 봄 햇살에 영글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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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춘객 몰린 꽃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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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전북 전주시 완산공원 꽃동산에 만개한 겹벚꽃과 철쭉을 구경 온 상춘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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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공식 개통된 서리풀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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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내방역과 서초역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공사를 마친 뒤 공식 개통돼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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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대로 완전 연결, '서리풀터널' 개통…출퇴근 20분 단축

▷ 내방역~서초역 구간 왕복 6~8차로, 1280m 직선 연결 내방역~강남역 출·퇴근 통행시간 20분 이상 단축될 듯/본, 'Netize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초대로 내방역~서초역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22일 오전 5시 개통했다. <△ 사진:> 21일 오후 서초구 서리풀터널이 개통해 시민들이 터널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 서초동 서리풀공원 내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로 인해 중간이 끊어진 채 개통됐던 서초대로가 40년만에 완전 연결된 것이다. 서초대로는 이수역사거리~강남역사거리 총 3.8㎞를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다.서울시 이날 서리풀공원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하는 총연장 1280m '서리풀터널'이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 동작구~서초구~강남구 간 접근성이 개선돼 강남 동쪽과 서쪽을 오가는 차량 이동이 편리해진다. 이 지역의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서초구 서리풀터널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초대로 내방역∼서초역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을 오는 22일 오전 5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 시 설계용역에 따르면 서리풀터널 개통 후 30년간 차량운행비, 소음절감 등 189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리풀터널은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에서 서초동 서초역을 왕복 6~8차로로 연결한다. 터널 내부구간(400m)과 옹벽구간(110m)은 왕복 6차로, 나머지 구조물이 없는 구간은 왕복 8차로로 건설됐다.

◇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당초 계획에서 터널 길이를 약 45m 늘려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터널 상부에는 서리풀공원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이 조성됐다. <△ 사진:> 서초대로 내방역~서초역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22일 오전 5시 개통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 터널 내부에는 차도와 분리된 폭 2.4m의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가 설치됐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난간겸용 투명방음벽을 설치, 매연과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시각적으로도 답답함이 없도록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강남 도심 간선도로인 서초대로가 40년만에 완전 연결됐다"며 "강남지역 동·서축 연계도로망이 구축으로 주변 남부순환로, 사평로 등의 교통이 분산돼 도로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리풀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25~35분이 걸렸던 내방역~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5~12분으로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이 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려면 방배로, 효령로, 서초중앙로 등 주변도로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만성 지·정체 도로인 남부순환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혼잡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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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산불 농업 분야 복구지원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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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4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농업 분야 복구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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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5일, 롯데호텔제주 문턱이 사라진다

▷ 얼리 서머 바캉스 패키지 예약 22~26일·투숙 7월1일~9월15일 정상가보다 평균 40% 저렴 /롯데호텔제주가 올해 여름 휴가 기간이나 추석 연휴에 제주 여행을 정말 저렴하게 할 기회를 마련한다. 얼리버드 패키지 '얼리 서머 바캉스'(Early Summer Vacance) 2종이다.

◇ 패키지 이름 중 '얼리'에서 알 수 있듯 '사전 예약' 형태의 패키지다. 예약 기간은 22~26일, 실제 투숙 기간은 올해 여름 휴가 시즌과 추석 연휴(9월12~14일)가 모두 포함된 오는 7월1일~9월15일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객실 타입, 투숙 시기·일수 등에 따라 다르나 정상가보다 평균 40% 저렴하다.<△ 사진:>롯데호텔제주 '해온'의 '워터캐논'

○··· 하나는 '베이직'(Basic)이다. 딜럭스 가든 뷰 룸 1박,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입장, 김포공항 이용 시 유용한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등으로 구성한다. 20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다른 하나는 '브렉퍼스트'(Breakfast)다. 베이직에 '호캉스의 꽃'으로 통하는 야외가든 1층 '레이크 플라자' 또는 본관 8층 '페닌슐라' 조식 뷔페 2인 이용을 추가한다. 24만원부터.

특히 이번 패키지로 연박(2박 이상) 예약 고객에게 투숙 기간 미니바 1회 무료 이용 특전을 부여한다. 1박 이상 예약 고객에게 기존보다 절반가량 할인된 3만원 추가로 패밀리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김정환 기자

◇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할 오는 6월1일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사진:> 롯데호텔제주 '해온'의 '워터캐논'

○··· '워터 캐논'이 4m 높이까지 물대포를 쏘아 올리는 등 제주도 최대 규모 야외 수영장 '해온'에서 다이내믹 수중 이벤트를 전개한다. 7월 말~8월 초 극성수기에는 휴가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를 중심으로 '워터 스플래시 이벤트’를 펼친다. '수중 부표 게임' '암벽 슬라이딩' '수중 로데오' 등 다채로운 수상 액티비티로 꾸민다. 모두 투숙객 무료.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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