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이재명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 맡아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3·9 대선을 한 달 앞둔 지난해 2월 7일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NFT 기반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펀드는 기존의 선거 펀드와 달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NFT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새로운 선거 펀드”라고 홍보했다.
민주당이 NFT를 활용한 대선 펀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가상화폐 업계에선 즉각 NFT 테마 코인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위믹스는 발표 전날 7501원에서 발표 당일 7750원, 다음 날 8135원으로 뛰었다. 비슷한 성격의 NFT 테마 코인들도 세계 최초 NFT 정치후원금 소식에 하루 새 3∼15%가량 상승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NFT 기술은 얼마나 대중화되느냐가 관건”이라며 “유력 정치인의 후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활용된다는 소식은 당연히 NFT 관련 코인에 호재이고 가격 상승 유인이 된다”고 했다.
그동안 김 의원이 군소 코인에 해당하는 위믹스에 굳이 투자했던 배경을 두고 의혹이 이어져 왔던 만큼 논란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공직자 권한을 이용해 개인적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이해충돌 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96310?sid=100
이재명, 블록체인 기반으로 350억 선거자금 모금
근데 누구 돈이 불어난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숨겨놓은 저수지에 얼마나 있을지 진짜 궁금해요.
350억이나 모은 것도 수상한데요. 대장동 검은 돈이 가상화폐를 통해 세탁돼서 들어갔을 가능성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