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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중인 IT전공 구직자입니다.
현재 합격된곳도 있고.. 진행중인곳도, 아직 서류 안쓴곳도 있고 한데요.
많이는 쓰지 않았고 10개 조금 넘게 썼습니다.
그중에서 떨어진곳이랑 관심없는곳 제외하고 현재 skt,nhn,대우증권,기업은행,bc카드 정도 생각하고있는데요
이 게시판 글들 읽어보니 현업종사자 분들은 금융(특히 은행)IT에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시네요.
저 역시도 금융IT장점에 끌리긴 하지만 커리어나 점프하는 데 있어서는 엄청난 약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론 skt > nhn > 기업은행 > bc카드 > 대우증권 으로 우선순위를 잡고있습니다.
작년엔 인센티브가 없었지만 skt가 연봉도 높고.. 인센티브 나오면 이중에서도 거의 탑급이구요..
커리어 개발도 좋고... 무엇보다 IT기업과 비 IT기업에서 근무할때의 일의 재미나 만족도 측면이 많이 고려되네요..
현직 SKT,NHN,각종금융권IT 종사자분들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대학생이 구할 수 있고 듣는 자료는 너무나 한정적이기에.. 한계가 많네요ㅠ
아, 하나 빼먹은게 금결원도 있군요.. 신의 공기업이긴한데.. 연봉이 생각보다 적고..(성과급잔치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관료제의 특성상 근무환경이나 분위기는 별로 좋을꺼같지 않은데.. 이건 어디쯤에 둬야될지;;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프로그래밍이 재미있고 자신있으시면 NHN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결원이 연봉이 적은가요? 제가 알기로는 20% 삭감되기 전의 금융권 연봉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삭감당해서 2900인가로 봤던거 같은데.. 내부에서 성과급잔치는 좀 하는거 같아서 포함 연봉은 모르겠네요;
저도 현재 IT직으로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위험하지만 대기업에서 위로 많이 올라가고 싶으시면 SKT, 프로그램 개발이 재미있거나 나중에 직접 벤처를 하고 싶으시면 NHN, 돈 적당히 받으면서 안전하게 살고 싶으시면 기업은행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PT면접이 ㅎㄷㄷ 하다는건가요? 아직 발표난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들 진행중일 뿐이에요
근데도 벌써 고민이 많네요 ㅠ
nhn은 저기선 좀...지극히제생각이지만..ㅎㅎ
저랑 세 곳이 겹치십니다 그려 ㅋㅋ
순서가 바뀌셔야 할듯합니다.
skt > nhn > 기업은행 > bc카드 > 대우증권가 아니라 기업은행이 제일번이죠.금결원이 되신다면..무조건 거기가 좋고..근속년수로 따지면 2군데가 제일 메리트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회사 1군데는 직접 근무,나머지는 제휴관계,파트너 등으로 분위기를 알아서 말씀드리는데...SKT도 물론 좋습니다만..SKT도 압박분위기의 시작입니다. 이제 통신회사로는 롱런하기 힘들고 인터넷,모바일쪽으로는 삽질이라..장래성이..nhn이야 개발자로서는 천국이지요. 정말 개발자들이라면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고수들도 많고 배울것도 많고..거기서 만나서 창업하는 사람들도 많고..
창업을 생각하신다면 강력하게 nhn을 추천해드립니다만..10년이상 장기로 있을곳은 못됩니다. nhn재직자들끼리 하는 말이 있지요. 5년정도 있으면 눈앞이 캄캄하다고..그런면에서 기업은행,금결원은 장래와 안정성이 제일 좋습니다. 기업은행도 연봉도 높지요. bc카드는 KT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어서 좀 애매하군요. 대우증권도 증권사중 안정적이고 연봉탑이기는 하나 증권사 IT는 아웃소싱시도가 많고 산은에서 매각할가능성이 있어 좀 애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