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스티가 스폰을 받고 닉네임에 진해란 이름을 넣고 고슴도치클럽에서 활동하다보니 제가 진해를 대표하는 사람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실력도 많이 부풀려져 알려진듯해서 부담도 많이 되고 바로 잡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동영상을 편집할때 랠리가 짧게 끝나는 건 재미가 없어 서비스득점은 과감히 편집해버려서 랠리가 되는 장면 위주로 편집한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차후 올리게 될 동영상은 편집을 사실적으로 할것입니다
스폰을 받다보니 용품을 고정해서 사용하고 교체주기가 짧다보니 실력이 탄력적으로 늘고 있음을 느낍니다
주위분들도 좋아졌다고 하시고요
참 요즘 진해는 국민체육센터가 1달간 수리에 들어가 탁구인들이 방황(?)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진해이외의 다양한 분들과 탁구를 치러 다니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쪽에 가서 에어컨님과 황금비늘님등 인천을 대표하는 분들과 개임을 했습니다 몽해님과 인연이 닿질 않아 못뵙고 온게 아쉽습니다
부삼 사하구의 탁구장도 교류전가서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준우승하고 왔습니다 ㅎ
저번주 일요일엔 한전 경남본부의 탁구장도 다녀왔습니다
선수들 시합할때의 바닥재를 처음 밟아봤습니다
탁구화와 바닥과의 조화가 진짜 좋았습니다
그리고 11월8일 12시에는 부경대에서 생활체육지도자 탁구부문 시험도 칩니다
탁구지도훈련서 304페이지 되는걸 정독하고 있습니다
그간 애매했던 것들이 명확히 정리가 되고 있고 선수용이 아닌 코치용교재이다 보니 읽으면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기준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탁구장이 수리중이다보니 칠곳이 없어서 사무실에 가서 레슨 6개월차 형님과 점심먹고 한게임 치면서 감각은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레슨중독인지 땀 쫙 빼면서 숨이 넘어갈듯한 레슨의 고통이 그립기까지 합니다
무엇보다 코치님이 보고싶습니다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의 무심히 툭 던지는 목소리도 그립습니다
저의 탁구일상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첫댓글 즐탁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네요 ^^
한동안 과한 열탁으로 생활의 밸런스가 안맞았는데 요즘 집안일도 탁구도 균형을 찾아갑니다
활동한지 몇달안됬지만 진해하면 마룽님이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
실력도 시험도 건승하시길..
아 그런 이미지가 되었네요
더 진해를 홍보하는 선구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탁구지도훈련서 304p 짜리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http://www.insports.or.kr/snis/jsp/tra/councel/new_library_list.jsp
여기에 탁구를 찾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언제 한번 생체지도자시험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몽해님 담에 인천갈때는 호날두형하고 같이 뵈었으면 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십시오
여전히 열탁하고 계시네요..ㅎ
저는 요즘 부산 박선표 탁구장에 놀러가고 있습니다. 갈때마다 쐬리 후리니까..요즘은 담날 어깨가 아프네요..ㅎ
센터는 정확히 공사 마무리 일정은 나왔나요..? 2~4주 걸린다고만 공지한거 같던데..ㅎ
11.18일 재오픈합니다
너무 멀리만 다니지마시고....가까운곳도 한번 들러 주세요..ㅎㅎㅎ
이번주 수요리그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