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87902534 (클리앙)
2024-03-14 18:15:19
대전 황정아 후보 지원유세 자리에서
유세 막판 당직자(?) 로 추정되는 여성이 피켓 건내줌
피켓 번쩍 들려고 하면서 내용을 보다가
이재명 대표 : 이거 안될거 같은데? 선거법 위반인데? 선거법 검토 했어요?
여성 당직자(?) : @(&(8/-
이재명 대표(?) : (언성 높이며) 선거법 검토 했냐고!
여성 당직자(?) : 네.. 네네
남성 당직자(?) : 아뇨
이재명 대표가 그냥 안보고 들었음 어쩔뻔 했을지.. 선거철인데 제대로 좀 준비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댓글 중---
K__W
당직자들이 더 신경써야죠.
그리고 대표님이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괜히 행정의 달인이라 불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metron
@K__W님
저도 같은 의견이에요. 저런 건 사실 주변에서 꼼꼼하게 잘 살피고 챙겨야 하는데요… 그래도 이재명 대표님이 얼마나 주위에 하나하나 신경을 쓰시는지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아주 고도로 훈련된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타고난 기질과 성향, 살아온 환경과 세월 그리고 엄중한 상황과 자리에 있다는 본인의 자각이 확연히 보입니다.
toptron
자세히 보니 앞 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들이 미네.
검토했냐고 물으니 했다고 답하고는 대표가 큰 소리로 다시 확인하니
뒤로 도망 가네. 그런데 아는 사람이 아닌 듯.
심어 놓은 프락치 아녀?
지역 행사에서 저런 돌발 사건에 대비해 당대표에게 함부로 홍보물 건네지 못 하게 해야 합니다.
귀가부부부장
이건 진짜 누군지 밝히고 잡아내야됩니다. 당직자 아닐거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고, 또 저게 피켓이 아니라 또 흉기였을 수도 있고요.
하얀사람
당직자 아니것 같아요 그여자가 그 피켓 꼭 들고 사진찍어야 한다고 했다는데 ×파리들 같다는 생각이 저 피켓 저기있돈 후보들이 다 들고 영상찍었다면 죄다 선거법으로 아웃 당합니다 당직자가 그걸 모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