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피부 의료 지견--자가진피재생술
'동안'에 대한 열망. "예쁘다"보다는 "어려 보인다", "젊어 보인다"가 최고의 덕담이다.
동안이란 맑고 고운 피부에 주름이 없어야 한다. 동안의 반댓말은 '노안'이다.
동안과 노안의 구분이 주름이다. 이마에 잡힌 주름은 삶의 역사라지만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사회에서는 순리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표정 주름의 경우 보톡스로 간단하게 해결 했다. 그러나 4~5개월 간격으로 꾸준히해야 한다.
이마거상술은 수술 자체가 크고 머릿속을 절개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 머리숱이 적어지면 수술 흉터가 드러난다.
지방 이식술은 이마가 볼록나와 금방 티가 난다.
반면 자가진피재생술은 위와 같은 문제를 어느 정도 개선 했다 평가 받는다.
주름진 곳 바로 아래 진피층에 이산화탄소가스와 히알루론산을 미량씩 주사하여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인 자극을 동시에 가함으로써 원하는 곳의 진피층에
다량의 콜라젠 조직이 생기도록(새살) 유도한다.
보톡스나 필러같이 약효가 없어지면 주름이 다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새살을 올려
주름을 펴지는 방법이다. 부작용은 염증과 알레르기(발생빈도 1,000명당1명, 발생후3~4주 후 소강)가
있을 수 있다.
2011년 10월 이미 Annals Of Plastic Surgery(세계성형연감, SCI)에 채택, 발표되었으며
미국과 한국에 특허 등록되었고 6년 이상 시술하여 검증되었다. 시술 후 48시간 후 세수, 화장이 가능하다.
최근 치과에서도 미용시술이 합법화 되었다. 따라서 의료계의 경쟁은 더 과열 될 것이다.
그만큼 피부미용 수요가 병원으로 이동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쯤에서 현 피부관리 샵이 어떻게 대응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아름다움에 대한
페러다임을 바뀌어야 한다. 이제 피부 샵은 시술을 시행하는 곳이 아니어야 한다.
트렌드를 파악하고 엔터테인트먼트를 제공하여야 한다. 그 핵심이 수기적 업그레이드다.
하지만, 최근 동향은 피부미용자격증을 취득하면 오픈 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피부미용은 '손 맛' 이어야 한다. 숙련된 원장으로 부터 다년간 내공을 이어 받아야 하며
젊은 열정을 받아 고객 서비스도 앞서가야 하며 다양화 시켜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