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일정 영화무료시사회*3월16일 화요일 정오12시까지 신청*3월 23일 화요일 저녁 8시 상영시작 장소 : 서면롯데시네마 5관(290석)*제작진, 연기자각 1인 이상 참석예정

[민중철학놈]

= 끝까지 읽기 =

작은연못.jpg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 Pusan Regional Council

우601-808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830-240번지 노동복지회관 1층 / 전화 637-7460 / 팩스 637-7461 / 홈페이지

busan.nodong.org

문서번호 조직300-082

시행일자 2010. 3. 11. (목)

수 신 부산희망촛불

참 조 실천연대일꾼

제 목 <수정공지> 영화 [작은 연못] 시사회 초청의 건

1. 비정규직 철폐! 개악노조법분쇄!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탄압 분쇄! MB정권 심판!

2. 1950년 한국전쟁 시 일어난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을 다룬 영화 [작은 연못]이 2010년 4월 15일에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문성근, 故 박광정, 송강호, 문소리, 박원상 등 142명의 한국의 대표 배우들과 229명의 스탭들이 노개런티로 8년에 걸쳐 제작한 작품입니다.

3. 독립영화인과 시민사회단체의 뜻있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배급위원회에서는 영화 개봉에 앞서 3월 23일 화요일 저녁에 시사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에 동지들의 적극적인 참가바랍니다.

<수정공지> 영화 [작은 연못] 시사회 초청의 건

1) 시사회 일정

○시사회일정 : 3월 23일(화) 저녁 8시 서면롯데시네마 5관(290석)

->총 3개관 중 민주노총 배정은 5관(8시상영)임

2) 요청사항

-. 시사회 참여할 참석인원과 성명, 연락처 / 담당자 성명 및 연락처

-. 3월 16일(화)까지 메일(kctubs@jinbo.net)로 취합 (반드시 본부로 취합)

3) 문의 : 최승환(부산본부 조직2부장) 051-637-7460

※ 시사회는 무료입니다.

- 아 래 -

(직인생략)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장 윤 택 근

[첨부]

<영화 ‘작은 연못’ 부산시민사회단체 시사회 일정>

일시	요일	지역	극장	시간	상영관	좌석수	계
3월 23일	화	부산	롯데시네마 부산 (서면)	20시	5관	290석	812석
				20시 10분	9관	235석
				20시 20분	6관	287석

* 시사회 당일 중앙 배급위원회 위원, 제작진, 연기자 각 1인 이상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작품 개요

이 영화는 1950년 7월,

노근리의 철교 밑 터널 (속칭 쌍굴 다리) 속으로 피신한 인근 마을 주민 수백 명이 미군들의 무차별 사격으로 무참히 살해된 ‘노근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About Movie

󰋼 장르 전쟁 휴먼 드라마

󰋼 원작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 (정은용 지음 / 다리미디어 출판)

<노근리 다리 : The Bridge at No Gun Ri>

(최상훈, 찰스 J. 핸리, 마사 멘도자 지음 / 잉걸 출판)

<노근리 사건 생존자 영상 인터뷰 자료> (최호)

󰋼 각본, 감독 이상우

󰋼 출연

강경희, 강신일, 김가영, 김덕은, 김두용, 김류나, 김뢰하, 김서연, 김세동, 김수정, 김승욱, 김요한, 김의건, 김의진, 김정영, 김지호, 김지현, 문성근, 민경민, 민복기, 민성욱, 민정기, 故, 박광정, 박명신, 박정주, 박지아, 박채연, 박희진, 서동갑, 서란, 손가희, 손형수, 신명철, 전혜진, 윤아름, 윤영민, 이다인, 이대린, 이대연, 이동규, 이성민, 이승비, 이안나, 이지원, 이화진, 정다은, 정성훈, 정해원, 주예린, 최덕문, 최종률, 최지숙, 탁성은, 황미선, 홍지수

그리고, 문소리, 박노식, 박원상, 송강호, 유해진, 정석용, 최용민

󰋼 제공, 제작 (유) 노근리 프러덕션

󰋼 배급 영화 작은연못 배급위원회

󰋼 내용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서 이유 모를 무차별 공격에 쓰러져간 노근리 주민들의 생존 드라마

󰋼 러닝 타임 _ 86분

󰋼 개봉 예정 _ 2010년 4월 15일

󰋼 블로그 _ http://blog.naver.com/alittlepond

사건의 폭로

노근리 사건은 1999년, AP 통신 기자들을 통해 그 진상이 밝혀졌다. 그들은 비밀 해제된 미(美) 군사 문건을 검토, 사건 발생 당시의 미군 이동 경로와 현장에 주둔했던 미군부대를 찾아내고 당시 가해자인 미군과 피해자인 한국의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잊혀졌던 사건의 궤적을 맞춰내는 등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노근리 사건’의 전모를 밝혀냈다. 이 보도는 2000년 퓰리처상 보도부문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AP통신의 보도 이후 2002년, 영국의 BBC 방송은 다큐멘터리 <Kill'em All>을 제작해 ‘노근리 사건’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린다. 이후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 당시 미군에 의해 벌어진 60여건의 민간인 학살 중 진상이 밝혀진 유일한 사건으로 기록된다.

작품 소개

제작기간 8년, 사건 발생 60년 만에 영화로 완성된 역사적인 프로젝트

영화 <작은 연못>은 최상훈 기자를 포함한 AP통신 기자들의 ‘노근리 사건’ 특종보도 기사를 토대로 영화화를 검토하여 기획을 시작했다. 그 해 11월 AP통신 최상훈 기자와의 첫 만남을 가진 이후, 4년에 걸쳐 노근리 현지 답사와 생존자 및 유가족 인터뷰 등의 자료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했다. 그와 함께 2003년 국내에 번역본으로 출간된 ‘노근리 다리’와 노근리 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은용씨의 저서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를 원작으로 하여 3년여 간의 시나리오 작업, 6개월 간의 촬영 준비와 3개월 간의 촬영, 3년여 간의 후반 작업이라는 기나긴 공정을 거쳐 <작은 연못>은 완성되었다.

영화 <작은 연못> 은 사건 발생 60년 만에 영화로 완성되며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역사적인 프로젝트이다. 1950년 7월 사건 발생 이후, 50여 년 만에 진실이 널리 알려지고 또 다시 8년의 세월을 거쳐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영화 <작은 연못>의 오랜 제작과정은 노근리 사건을 경험한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이 60년 동안 가슴 속에 간직해온 이야기를 통해 1950년 한국전쟁의 숨겨진 악몽을 재조명하고,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한 시간들이었다.

영화계 최고 배우, 최고 스탭들의 자발적 참여

그리고 대안적 제작 방식이 만들어낸 감동

영화의 본격 제작 단계에 들어가기 앞서 2006년 5월, 영화 <작은 연못> 제작만을 위한 특수 목적회사(유)노근리 프러덕션(대표 이우정)이 설립되었다. ‘노근리 사건’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영화계 최고의 스탭들이 동참의사를 밝혔고, 문성근, 강신일, 故 박광정, 김승욱, 이대연, 김뢰하, 전혜진 등을 비롯한 국내 연극, 영화계에 기라성 같은 배우들 역시 자발적으로 출연에 나섰다. (유)노근리 프러덕션은 스탭 및 배우들의 자발적 참여에서 한발 더 나아가 후반작업 업체 및 장비관련 업체에도 참여를 제안하고 동의를 얻었으며, 이에 따라 약 40억 원 규모의 영화를 10억 여 원만을 조달하여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 <작은 연못>의 제작방식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려는 영화적 성취를 넘어서 전세계인을 향하여 전쟁의 본질을 알리고자 하는, 평화를 향한 한국 영화인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하나의 사건이다. 이처럼 진심으로 시작된 감동적인 제작 방식은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사례가 될 것이다. <끝>

 이 게시물은 연대단체로부터 발송된 공문이므로 복사금지하오며, 스크랩가능합니다.

영화 < 작은연못 > 의 무료시사회 참가신청은 오직 댓글로만 가능하오며

부산희망촛불의 정회원이라면 누구라도 신청가능합니다.

3월 13일 정오 12시경 부산지역거주중이신 열성회원들에게 전체문자메세지 발송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동지들을 사랑함으로...부산희망촛불 실천연대일꾼 민중철학놈 꾸벅 _()_

[민중철학놈]

2002년 월드컵당시에 미군장갑차에 깔려서 해탈 ( -저는 모든 억울한 죽음과 의로운 이의 순직과 선량한 이의 사망을 "해탈" 이라고 합니다.- ) 했던 여중생 두명 효순이,미선이 추모 촛불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양심적행동으로 반미투쟁~! 구호를 외치고 했지만..8년이 지난 지금은 왜? 반미투쟁을 해야했는지 쬐꼼은 알겠네요...ㅎㅎㅎ

[새벽]

참석! 이건으로 영화번개를 하면 좋겠는데요^^ 취합해서 민중이가 연락하면 되겠네....

[민중철학놈]

당연 제가 취합하지요~민주노총부 집행부가 대중에게 다가서기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듯합니다..지하철노조의 블로그강좌도 기획중이니..많은 분들 참석하시기를~~

[디디]

아나~~ 이거 피프 때 보고 싶었던 건데 ㅎㅎ보러 가야지

[민중철학놈]

현재 디디동무,새벽님,민중놈 3인 신청중~!

[ㅈr유ㅂrㄷr]

참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휴일이라 더더욱~~~~

[민중철학놈]

자유바다님,꿈의 폐달을 밟다가 빚쟁이에게 쫓겨다니시는 내년이라도 빚 갚으리오님,총 5인 신청중

[하얀리본]

나도 갑니다.......ㅋㅋ

[민중철학놈]

하얀리본누님까지 총6인~!

[묵현]

저도 가요..

[민중철학놈]

묵현형님까지 총 7인

[일출]

저두 갑니다.^^

[민중철학놈]

일출님의 등장으로 8인의 영화시사회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