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금강소나무숲을 다녀왔습니다.
산림청 산림문화휴양포털사이트 www.foreston.go.kr
금강소나무숲 www.uljintrail.or.kr
054-781-7118, 054-782-6118 (매주 화요일 휴무)
전날 도착 민박하고 익일 09:00 단체로 출발(개인행동 불가능)
민박(1인당 10,000원), 아침(6,000) <필히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1구간 점심은 비빔밥, 3구간 점심은 뷔페식 제공, 인원적을시 도시락으로 대체
1구간(13.5km)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1리 232 <하루 80명 제한> 민박
3구간(16.3km) 겅북 울진군 서면 소광2리 657 <하루 100명 제한> 민박
예약시에는 각각 구간별로 별도로 인터넷예약을 하여야 함
찾아가는 길(서울에서)
동서울종합터미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3번, 4번출구 www.ti21.co.kr
소요시간(4시간), 요금(25,700), 배차시간(홈페이지 참조)
서울-울진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울진-두천1리 (25분 소요) 구간
06:25, 13:10, 16:15, 18:00
두천1리-울진
07:05, 08:35, 13:50, 17:00, 18:40
울진-소광2리 (50분 소요) 구간
08:05, 15:45
소광2리-울진
09:00, 16:30
소광2리에서 16:30 버스로 두천1리까지 가면 17:55에 도착
울진-동서울
홈페이지 예약순서
금강소나무숲길홈페이지 →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 예약(자동연결)
→ 날짜선택(예약명수확인) → 예약주의사항을 꼭 읽어보시고 동의체크
→ 구간선택.예약자명.인원.연락처.이메일 입력 → 탐방이틀전 안내센터에서 확인전화옴
1구간 : 편도 13.5km (7시간 소요. 難易度 中上)
두천1리(내성행상불망비) → 바릿재(1.2km) → 장평(1.8km) → 찬물내기(6.5km) →
샛재(7.8km) → 대광천(9.8km) → 저진터재(12.2km)→ 소광2리(13.5km)
3구간 : 왕복 16.3km (7시간 소요. 難易度 中)
소광2리(소광리펜션) → 저진터재(1.2km) → 너삼밭(3.0km) → 화전민터(6.8km) →
군락지초소/오백년소나무(7.8km) → 화전민터 → 너삼밭→ 저진터재 → 소광2리팬션
두천1리 민박을 하는데 새벽 4시가 되니 이녀석이 코끼요하니 온동네가 꼬끼요... 송아지도 음매...
자세히 보시면 저멀리 자동차가 한대 보이시지요!
저차는 만약에 사고자가 생기거나 할경우를 대비하여
따라오면서 비상용으로 대기하고 있는 차라고 합니다.
산림청의 세심한 배려에 머리가 숙여지는 장면입니다.
새집이 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워낙 사람의 왕래가 없으니 길옆에 바로 이런 새집이....
발이 고생한다고.. 호강시켜 줘야 한다고...
오늘의 탐방작가도 폼잡고 ...
요사이 말로 하면 도지사 정도 되는 분의 정치를 잘했다고 .... 비석을 이 바위위에 꽃았습니다.
무료로 모델이 되어준....
거의 다와서 마지막 팻말
소광2리 도착지점에 초등학교를 팬션으로 꾸며서..
금강송팬션의 전화번호 입니다. 지역번호 054
금강송팬션 앞에 있는 주막입니다. 막걸리를 직접담가서 판다고 하니 애주가는 ............
다음날은 3구간 예악을 하였으나 가족회의결과 만장일치로
포기하기로 하고 하루는 쉬기로 하였습니다.
딸 과 외손녀 입니다.
외손녀는 금년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13.5km를 완주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제 엄마보다도 씩씩하게
완주하였습니다.
동영상은 볼륨을 올려서 보셔야 현장의 새소리등을 들을수가 있습니다.
음악도 없이 올리니 보시기에 힘드시지요.
배워서 요다음에는.......
건강을 위하여 숲길을 걸읍시다.
다같이................
부산에서 홍남표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족들과 오손도손 1박하면서 여름 휴가 의미있게 보내는구나!
무료로 모델이 되어주는 사람도 함께 다니면서...
15km정도 7시간 정도 걸으면 여름운동치고는 쎄게하는 운동인거 같다.
해발 몇미터인지 밤에는 춥고 또 낮에도 산속에서는 온도가 내려가서 걸을만 했다.
이더위에 산에가면 해결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렇게 쎈 운동이 아니었다.
우리 친구들 누구나 참석할수가 있다.
단 주최측에서 노인은 고혈압, 당뇨가 있으면 포기하라고 권하고 있다.
배경 음악없이 자연의 소리 들으며 시원하게 트레킹 한번 잘 했습니다.
단란하고 오붓하게 걸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참으로 행복 해 보입니다.
친구들을 위한 배려 감사드려요 . 가족여행 너무너무 부러워요 . 샬롬 ~~~
대전에서도 한번 도전해 보기 바란다.
편도만도 14Km라니,,,,, 첨엔 여기 초등2년 동갑내기 가시내들 한번 데려가서 걸려봤으믄 했다가 슬스머니 포기합니다..
한가지 조언은, 담 부텀은 비용이 좀 들더라도 모자안쓴 model루 바꿔주실려우.
우릿나이 할방구들헌테 경치하구 미녀하구를 동시에 뵈주믄 ,,,,,, 뻔한 choice 아닙네까?
어린아이에게는 또 다른 힘이 있는것 같다.
우리조 23명이 모두 신기해 하면서 산행을 같이 했다.
하기는 예쁜모델이 있긴 있었는데 옆에 왼남자가 계속 붙어다녀서 포기하고...
아주 좋은 숲길을 경험 했구나 !
더우기가족과 함께한 행복한길을---- 여름을 알차게 보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