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p><p>제 이름은 권이영 입니다. </p><p>가족으로부터 그렇게 불리우기 시작했습니다. </p><p>학교에서나, 은행에서나, 사회에서나 </p><p>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면 늘.. 좀 어색했네요. </p><p>자주 보지만 친해지지  않은 친구처럼. </p><p>나는 왜 내 이름이 어색할까.. 좀 씁쓸한 감정도 있었죠. </p><p>며칠 전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떄  </p><p>순간 기분이 좋았습니다.</p><p>따뜻하고 또 설레기도 했습니다. </p><p>친해지고 싶은 친구랑 마침내 친해지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p><p>이제는 내 이름이 이쁘다. 는 생각도 드네요. </p><p>많이 더 친해질 예정입니다. </p><p> </p><p>2.</p><p>저는 슈퍼 파워 J 형입니다. </p><p>무엇을 하더라도 늘 계획하고 미리 알아보고 합니다.</p><p>손해보지 않게 똑똑히 알아보고 해야한다는 생각이 </p><p>무엇인가를 하기도 전에 지치곤 했는데 </p><p>요즘에는 해서 좋으면 감사한거고 </p><p>해서 안좋았음 담에 안하면 되는거고..</p><p>'손해본다' 는 생각이 많이 사라지고</p><p>풍요.를 보는 눈이 생기네요. </p><p>무언가를 사러가면 마침 세일이고 </p><p>어딜가면 딱 좋은 자리가 있고..</p><p>새로운 경험들이 있고... </p><p>계획하지 않았지만 마치 기다리고 있었던 것 처럼</p><p>나를 반기는 경험들에 그저 기쁘고 감사합니다. </p><p><br>3.</p><p>요즘 몸을 움직입니다.</p><p>운동하려해도 집에가면 쓰러져버리는 체력이나</p><p>시간 등 상황이 안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p><p>근데 내 몸을 느껴보니 </p><p>너무 움직이고 싶어하고 땀을 흘리고 싶어하더라구요.</p><p>더 이상 상황탓 말고 되는 길을 찾으려했습니다.</p><p>내게 보인 길은 '계단걷기' 였습니다.</p><p>회사건물은 고층빌딩. </p><p>일주일에 적어도 3일은 100층 걷기를 하고 </p><p>1시간씩 스트레칭을 합니다.</p><p>한층 한층 걸을때마다 건강해짐을 느낍니다. </p><p>내 심장이 펄떡펄떡 살아숨쉰다는 느낌에 설레입니다.  </p><p>하기싫은 날도 ' 아이고~ 하기싫네~' 하고 그저 걷기시작합니다. </p><p>일단 첫 계단만 밟으면  늘 끝 계단이  오더라구요. </p><p>더욱 건강해지고 체력이 좋아질 모습을 그리며 신납니다.</p><p> </p><p>매일 선물받은 포맨더로 나의 가슴과 머리를 닦고 </p><p>사랑 그 자체임에 기쁘고 감사하는 하루를 엽니다.</p><p>덕분입니다. </p><p> </p><p> </p><p>p.s  하루사이에 달린 님들이 '이영아~' 하고 불러주는 댓글을 읽고 </p><p>       가슴이 그만 울컥, 기쁨과 뭉클함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 </p><p>       사랑을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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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영아~~~~
이름 이뿌네요
풍요를 알아가는 기쁨 함께합니다
내친구 이영이♡♡♡
사랑스럽다
불러보니 더 사랑스럽네 라는 생각에
뿌듯함과 기쁨이 가득합니다^^♡
햇살의 따뜻한 가벼움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덕분에 제 가슴도 밝고 환해졌습니다
기뻐요 :)
이영아♡ 이름 이쁘다 친하게 지내자 🍏
사랑 그자체인 햇살
덕분에 가슴이 몽글몽글 ~♡
권이영, 이영~^^
사랑스럽고 따뜻한 이름.
풍요롭고 기쁩니다.
이영이~느낌이 따뜻합니다
자기를 느끼며
지혜로 나누는 이영이
삶을 즐기고 있구나!
기뻐~
이영이~
햇살 모습처럼 이름도 예쁘다! 생각에 따뜻합니다!
^^
따뜻한 자기소개 글이라는 생각에 밝고 기쁩니다
이영아~
반갑다! 친구야~!
권이영~~이름 이쁜데요. 이영아~부르기도 쉽고 너무 흔치도 않고 귀티난다는 생각.^^
햇살이 따뜻하게 부르는 이영~~ 포근합니다.
사랑 그 자체
햇살~~
이영이라 불러도
사랑 그 자체~~~♡
이영이라는 아주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멋진 여인이었군요~생생함을 경험하고 나누는 이영~첫 계단을 밟으면 늘 끝 계단이 오더라는 말이 당연한 이치인데 왜 가슴이 뭉클한지는 알 수는 없으나 생생한 경험 나눔에 뭉클하고 따뜻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이영
사랑 가득 이영
이뿌니 이영~
자꾸 불러도 사랑스런 그이름~♡
이영~~
권이영~
이영아~~~~
요즘 몸을 느끼고 움직인다니...
너무나 기뻐요.
이렇게 좋을 수가.....
넘 좋아~~~~
나님들~ 이영이가 제 동기랍니다~
어깨 뿜뿜
이영~ 알랴뷰
할수 있음을 보는 햇살
비추어 주심에 감사해요
사랑 그자체 햇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