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nto(레신토)는 한국의 읍,면소재지 정도의 규모로써, 대략 가구수는 350~500가구이며, 인수는1,000~1,500명입니
다. 농장에서 소재지까지는 약5~6km이며, 치쟌에서 레신토 까지 약 50km입니다.
오늘은 읍내에 나와 몇시간을 걸어다니며, 사진도 찍고,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나왔지만, 베드로와 사도바울의 기념일로
인하여, 금요일 오후~ 월요일까지 휴일이어서 그런지 대부분 문이 닫혀진 상태며,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네요.
집들이 대부분 군데군데 있어서 사진찰영에 한계가 있어,구글 위성사진을 대신합니다. 힌부분이 집이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분은 구글 위성으로 확인 바랍니다.)
집들이 모여있는 몇군데만 찍어 보았습니다.
국도변에 몇군데를 제외한 대부분의 집들은 50~500m이상씩 떨어져 있어서 사진으로 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나름 집들이 예쁘지 않나요...
두사진은 N55번 국도에서 마을로 통하는 여러 길 중 두곳 입니다. 칠레는 이렇게 국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도는
비포장 길입니다. 그래도 길 상태는 아주 양호하지요. 먼지도 별로 없답니다.한달에 한번씩 중장비로 평탄작업을 합니다.
오른쪽 도로에 치쟌가는 버스가 지나가고 있군요..
왼쪽 사진은 지방도로이지만, 유일하게 아스팔트 포장된 도로입니다. 아마도 공동묘지(오른쪽)에 가는 길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대부분 공동묘지는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나중에 장지문화에 별도 소개 할께요.)
왼쪽은 주유소인데, 기름값이 한국하고 비슷한것 같아요, 칠레는 대형 화물차를 제외한 모든 차는 휘발유를 사용합니다.
오른쪽은 운동장입니다. 한국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야간에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사방으로 총6개의 조명탑이 설치
되어 있네요.. 금요일 오후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노래와 춤을 추면서 밤새 파티를 하지요..
왼쪽은 국립 초,중학교로 1~8학년까지, 학생수는 약 250명입니다. 모든 학비,식비,교통비는 무료이며, 공부는 엄청
많이하는 편입니다. 수준은 왠만한 사립학교보다 더 깊게 가르치고, 단원평가,기말평가 등 시험을 많이 봅니다...
오늘은 국경일이라서 문이 잠겨 있네요.. 파란색 건물이 체육관이며, 딸아이 여기 7학년에 다니고 있어요...
오른쪽은 초등학교로 1~6학년까지 이며, 학생수는 약 120~150명 선입니다.
학교앞에 경찰서 입니다. 이렇게 수시로 검문을 하고 있답니다, 외국인이라고 포츠를 취해 주는 센스(무초 그라시아스)
하단 오른쪽은 유치원입니다. 4세~7세가 주로 다닌답니다.
집뿐만 아니라, 상점들도 몰려 있는게 아니라, 군데군데 하나씩 있어서 사진을 다 올릴 수 없네요..(대략 70~80개 정도)
빵, 고기,음료,야채,과일,식품, 철물,식당,옷가게 등 없는 것 뻬고 다있답니다.
카바냐(펜션)는 대략 30~40군데이며, 한곳에 적개는 3개동, 많게는 10개동이 있으며, 겨울철은 관광 시즌으로, 빈곳이
없으며, 여름에도 많은 피서객이 몰려 옵니다.(스키장,자연온천지구와 누벌레국립공원을 가기위해 지나가는 곳임.)
칠레하면 말을 빼놓을 수 없죠..운동 겸 산책을 말을 타고, 다니는 모습은 쉽게 볼 수가 있답니다.
말은 1마리에 한국도 80만원~100만원이면, 쉽게 구할 수있지요... 저도 한마리 구해야 겠네요..ㅎㅎㅎ
교회가 세 군데 중 두곳입니다.. 칠레는 기독교 국가이기에 전국민의 60%가 기독교를 믿는다고 합니다.
왼쪽은 천주교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왼쪽은 자동차 정비소입니다. 다양한 차를 고치고 수리를 하네요.
오른쪽은 칠레의 부유층은 높고, 깊은 산골에 혼자 조용히 사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사람의 성향은 다 비슷한것 같음)
운동장 주위로 집들이 몇채가 있네요.. 약간 특이하게 짓기는 했는데,, 내부가 궁금합니다..
언제 기회되면 내부를 한번 볼께요..
왼쪽사진 가운데 나무는 칠레의 천연기념물로 보호종에 속합니다. (나무 이름은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사진이 많다 보니, 작업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다음엔, 관광명소와, 시내에 대해 자료를 올릴께요.
많은 관심과 함께, 응원에 댓글 많이 많이 남겨 주세요...
오신분 모두 오늘도 화이팅~
참고 하셔요...
**80만평 농장에서 경쟁이 없는 자유로움과, 여유를 가지고 가족처럼 함께 살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가족을 초대합니다.
**특별한 기술은 필요 없으며, 아래와 같은 가족을 우대합니다.
**주거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이 되도록 지원합니다.
-가족에 아토피와 같은 질환이 있는 가족.
-자연환경에 민감한 가족.(미세먼지,GMO식물 등)
-귀농, 귀촌을 꿈꾸는 가족.
-특수 작물에 관심이 많은 가족.
-도시 생활에 지치고, 정신적, 육체적 힐링이 필요한 가족.
-자녀의 유학(스페인어, 영어)에 관심이 있는 가족.
-은퇴후 안정적이고, 평안한 삶을 누리고 싶은 가족.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분은
카카오톡 ID ; st0811 먼저 메모 남겨주시면,
010-5233-8747 카톡으로 전화 드릴께요.(무료통화)
hola! mucho gusto. (올라! 무초 구스또)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Gracias. (그라씨아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지붕이 뾰족한 게 역시 예뻐요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