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열전【東師列傳】
조선 말기의 스님인 범해(梵海)가 지은 것으로, 역대 유명한 스님들의 행적을 쓴 책이다. 아도(阿道)로부터 이 책 저작 당시까지를 다루었는데, 조선시대의 스님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1215년[고종 2]에 각훈(覺訓)이 쓴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과 함께 승전(僧傳)의 쌍벽을 이룬다.
동산수상행【東山水上行】
공안(公案).화두(話頭). 운문문언(雲門文偃)에게 어떤 스님이 "어떤 것이 제불(諸佛)의 출신처입니까?"하고 물었다. 이에 운문은 "동산이 물 위로 간다."라고 대답했다.예부터 공안[화두]으로 널리 참구되고 있다.
동산수초【洞山守初, 910-990】
중국 송(宋)나라 때의 선승. 봉상(奉翔; 지금의 섬서에 속함) 부(傅)씨. 운문문언(雲門文偃, 864-949)의 제자. 법며은 수초(守初). 법호는 동산(洞山). 시호(諡號)는 종혜(宗慧;혹은 崇慧)대사(大師). 16세 때 위주(渭州) 공동 지심에게 출가하고, 경주정원(涇州淨圓)에게 구족계를 받았으며, 뒤에 장사(長沙)에 이르러 운문문언에 의해 깨달음을 얻었다. 동산에 머물며 법을 크게 펴 나갔다. 태평흥국(太平興國) 6년 [981] 조정에서 휘호(徽號)와 자의(紫衣)를 내렸다. 산에 머문지 40년, 순화(淳化) 1년 [990]에 입적했다. 그의 법어 가운데는 '마삼근(馬三斤)' 화두가 유명하며, 저서로는 『어록(語錄)』이 있다.
콘사이스 판 불교사전(민족사:김승동 편저)에서 모셔왔습니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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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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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마음을 울립니다.
깨어나게 합니다.
스님 소리가 말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