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따라 떠난 태안 신진도 여행
신진대교를 지나 신진도에 신진항을 보고
마도로 들어가는 조그마한 다리위에서 바라본
하이얀 구름이 반영되는모습. 옆에 모래위에는
옹기 종기 모여 있는 갈메기떼들......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 다웠지요^
마도까지 차로 이동해서 끝까지 가 보았는데
이곳은 낚시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있더라구요^
신진도항
신진도에서 바라본 안흥항에서
신진도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연결해주는 안흥나래교
신진도 에서 거리가 멀지 않은
태안 태을암으로 네비찍고 go go.
태을암은 국보로 지정된 태안 마애삼존불로
유명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태안의 마애삼존불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소박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 입상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 입상 국보 제307호
태안읍 백화산 기슭의 태을암에서 동쪽으로 30m 정도
떨어진 바위에 돋을새김으로 새겨져 있는데
삼국시대 백제의 대표적 불상이라고 합니다.
마애삼존불상을 보고 궁굼해서 우축으로 올라와
망원대를 지나 얼마 올라가지 않아서 백화산
정상에 올라 왔읍니다.
사방으로 저 멀리 태안반도가 보이고 태안읍이
훤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일몰을 보고 오면 좋으련만 갈길이 멀어서
그냥 집에 온것이 내내 서운 하였답니다^
봉수대
횃불과 연기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조선시대의 군사 통신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