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좋은 차’, ‘자궁에 좋은 차’, ‘생리에 좋은 차’, 대체 무얼 두고 하는 말일까요?
바로 익모초입니다.
굳이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익모초즙이나 익모초환을 드셔본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요즘은 익모초 발효액을 드시는분 들도 많다하네요
익모초(益母草)는 한자 의미 그대로 ‘엄마에게 이익을 주는 풀’이라는 뜻입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임신을 잘되게 하고 생리를 순조롭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자궁의 어혈을 풀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익모초는 임신이 잘되게 해주고, 여성의 모든 어혈을 풀어줍니다.
• 익모초는 여성의 월경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무월경, 생리불순, 생리통 등의
부인병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자궁내막염으로 분비물이 그치지 않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익모초는 산후에 출혈과 복통이 있을 때 어혈을 풀어주고 자궁이 수축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 익모초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갱년기 증상을 다스리는 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 익모초는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 소변이 잘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몸이 붓고 가려움과 종기가 있을 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익모초는 비만이면서 얼굴색이 누렇고 검거나 아랫배가 묵직한 열증체질에 특히 좋습니다.
• 익모초는 활혈 작용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므로 혈압 강하와 진정 및 진통 작용을 합니다.
• 익모초는 쓴맛이 식욕 증진 효과를 촉진해 더위를 먹었을 때에 좋습니다.
• 발효액같은경우 그안에 든 효소가 소화기능을 도와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대장 내 유익균의 균형을 잡아주어 배변을 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익모초환은 밀가루나 찹쌀이 익모초보다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약성이 매우 약합니다.
익모초즙은 흡수율이 발효액보다 크게 떨어집니다.
익모초는 체질 관계없이 복용 가능합니다.
다만, 맛이 쓰고 차가워서 자궁과 배가 냉한 경우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익모초는 장이 지나치게 냉하지만 않으면 모든 여성분들에게 좋습니다
익모초는 열이 많은 체질에 특히 더 좋습니다.
어떤 약재나 식품이든 제대로 알고 먹지 않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익모초는 맛이 쓰고 성질이 차갑습니다.
그래서 배가 냉한 사람이 오랜 기간 과다 복용하면 복통이나 설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한 후에 계속 복용하면 유산할 수 있습니다.
자궁이 냉한 경우에도 월경불순이나 하혈이 생길 수 있고요.
참고로 발효액은로 된건 오랜 기간 발효 과정을 거쳐서 냉한 성질이 완화 된다합니다.
그리고 환은 뭉치기 쉽도록 밀가루나 찹쌀을 많이 넣기 때문에 약효가 매우 떨어집니다.
환은 나노 가공이 아니면 권하지 않습니다.
익모초는 성질이 냉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몸이 다소 냉한 분들은 물을 많이 희석해서 마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또는 자주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대략 1일 3회, 따뜻한 물을 7~10배 정도 타서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만약, 지나친 공복이나 잠자기 전에 먹으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벽을 자극합니다.
이로 인해 속이 쓰리거나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면, 서늘하고 쓴맛의 성질은 더운 여름철 물에 타서 마시면 더위에 지친 심장과 위장을
조절해 밥맛이 좋아집니다.
첫댓글
아.. 익모초에 그런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