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연 회장이 자긍심을 갖고 질 높은 봉사활동을 하도록 주문했다.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지난 11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올해 새롭게 조직된 연합회 소속 4개 클럽 83명을 대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질 높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규클럽회원 소양교육’을 벌였다.
이철연 회장은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특히 코로나19 예방수칙에 적극 동참해 한 건의 감염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신규 클럽회원은 아리랑 자원봉사클럽(22명), 건강관리수지침 자원봉사클럽(21명), 웃음치료 자원봉사클럽(20명), 테이핑 자원봉사클럽(20명) 등인데 의료지원과 공연 활동 등으로 경로당, 복지관, 요양원을 순회하며 매월 2회 2시간씩 봉사할 계획이다.
박상도 강사는 “자원봉사의 역할과 자세는 이웃에 봉사하고 헌신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르신 상”에 열강했는데 앞으로의 교육일정은 28클럽 571명 전체 회원이 연합회와 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연합회 교육에 이어, 동구지회 8월 14일(100명), 중구지회 8월 18일(100명), 서구지회 8월 21일(100명), 유성구지회 8월 25일 (88명), 대덕구지회는 8월 28일(100명)이 순차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구항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