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 레슨] 숏 퍼터.. 과감히 맞서라~~!!

[골비레슨비서]

 숏퍼트에서 퍼터 페이스를 정확히 스퀘어로 유지하는 웹 심슨의 능력에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물론 그는 벨리퍼터를 사용하고 있고, 벨리퍼터라는 것이 원래 퍼터 페이스의 컨트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클럽이기는 하다.

그러나 웹에게는 또 다른 장점이 하나 있다.

그는 크로스핸디드 그립을 하는데, 이는 그의 어깨를 보다 편평하게 유지하고 왼팔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만들어 준다.

이는 어깨의 움직임으로 퍼팅 스트로크를 만들게 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퍼터 페이스가 스퀘어를 유지한 채 앞뒤로 움직이게 된다.

어깨로 퍼팅을 하면 퍼터 헤드가 볼을 친 다음 들려 올라가게 되고(위 사진) 볼은 클럽을 떠나자마자 아주 멋지게 굴러가게 된다.

숏 퍼트는 퍼터 페이스의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웹은 확실히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 퍼팅을 하는 훌륭한 선수다. 

TOUR FACTS 27m
투어에는 ‘평균 퍼팅 거리’라는 통계가 있다.

이는 선수가 한 라운드를 플레이 하는 동안 하는 퍼트의 거리를 합산한 결과다. 웹 심슨은 이 부문에서 27미터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브랜트 가이버거의 2006년 부즈알렌클래식 첫 라운드 플레이가 최근 10년 이내 최고의 퍼팅 데이 기록이 되어야 한다. 그날 그는 22.6, 15, 13.7, 그리고 9.4미터 퍼트를 포함해 총 73.25미터나 퍼트를 했는데, 이븐파를 기록했다!).

평균 퍼팅 거리 부문에서 웹이 선두라는 사실이 내게는 그리 놀랍지 않다.

나는 그가 웨이크포레스트에서 내 아들과 한 팀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다.

웹은 롱 퍼트를 성공시키는 요령을 터득하고 있었는데, 이는 바로 그린을 읽는 날카로운 눈과 그만큼이나 뛰어난 거리 감각에서 온 것이었다.

이 두 가지야말로 롱 퍼트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콤보다.

[빡빡이]

쓰리퍼터 땀시 고생중임다!!

[말짱]

아이언 정확도가 없으니 한홀에 27m짜리도 치는데ㅋ ᆞ tour facts와는 딴나라 세상이네요^^ 더열심히 아이언 연습해야 겠네요

[신호기]

숏퍼트 정말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