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예인꿈도 꾸는구나... 참 좋았어요.
영웅님이 꿈속에 나타나서 많은대화를 했거등요.ㅋ
대화내용들도 기억에 날 정도로 생생하게~
희죽 웃으며 꿈에서 깨어나 했던말.. 로또 사러 가자.
신랑에게 말 했습니다.
로또는 안 샀지만 로또만큼 좋았어요.
꿈도 이렇게 리얼하게 꾸는구나 생각했네요.
아 그리고 오늘새벽에 수영장갔는데
영웅님노래가 흘러 나오잖아요.
겁나게 반가워서 수영장 못 들어가고 듣고있었네요.
이젠 이런 상황들은 놀랠일도 아닌디,
저는 반갑고도 반갑데요.
어디에서 들리든간에~
어떤회원님왈 안들어가고 뭐하냐고? ㅋ 내가 임영웅 팬입니다. 그랬네요. 어딜가든 어디서든 나의 꼬리표처럼 아니 나의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는 영웅시대라는 자랑스러움.ㅋ
혼자여도 즐겁습니다.
영웅님덕분에~
어제까지 대 장정에 콘서트를 마치시고,
고생 많으셨네요.
어제밤 푹 쉬셨는지요?
소고기로 축하 파티는 안 하셨는지?
그동안 고생한 당신 하고싶은거 다 하셔요.
잠시 쉼 가지시고 힘내서 상암에서 또 뛰어야죠!!
열심히 체력 단련시켜 놓을께요.
어떻게든 갑니다.
나주에서 고양까지는 포기했지만,
상암은 포기 못 하죠...ㅎ
직접 손글씨로 편지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올겨울들어 낼이 가장 춥다는디,
감기조심하시고,
나의 가수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