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평택시를 포함하여 후보지역 여러 곳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서는 사드 배치에 공감하지만 우리 평택시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46만 시민과 함께 적극 반대의 의사를 표합니다.
평택시는 그동안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미군기지 이전, 해군2함대, 발전소, LNG, LPG 가스, 석유비축 기지 등 보안시설 등이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시에는 대추리 주민들은 물론 평택시민간 찬반으로 반목과 갈등의 아픈 과정을 겪는 등 평택시민들께서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최근 평택시가 거론된 이후 시민단체, 지역주민들께서 걱정을 넘어 우려의 격앙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시에서는 캠프 험프리스 기준 레이더 반사각 (130도)범위를 기준으로 지역주민 거주 실태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사람 출입차단" 구역 반경 3.6키로를 기준으로 할때 1,305세대 2,982명(잠정)이 거주하고
"항공기 출입 차단" 구역 반경 5.5키로를 기준으로
할 때 6,484세대 14,536명(잠정)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만, 반사각 130도 범위가 좌우로 조정될 경우세대수와 인구수는 상이할 것입니다.
평택시는 최근 세계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 착공 , LG전자 확장, 금년 상반기 KTX 개통 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하여 도시화가 급격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택시에 사드가 배치될 경우, 지역주민들의 반발은 물론 주민 등 이전에 따른 비용도 천문학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에서 군사적인 측면과 비용적인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하겠지만,
그동안 평택시민들께서 국가적인 정책 등에 많은 희생을 감수해 온 과정 등을 고려하여 앞으로 더 이상 사드 배치 후보지로 평택이거론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평택시에서는 46만 시민의 뜻을 담아 평택시 사드 배치 반대 의사를 공식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평택시에서는 평택시의회, 국회의원 등과 함께 사드가 평택에 배치되지 않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시장 공재광
첫댓글 여기 더러운 인간 또있네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
격여는 못 할 망정 초를치고 자빠젔네
새누리당 소속이 이러니
우리 대통령님이 얼마나 힘드실까
새누리안에 모든 세작들은 다~ 추방이답이다
다른 곳은 되고 자기들지역은 안된다는 님비 현상,,,나쁜 넘들이네,,
이런사람은 시장 자격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