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휘젓는 BJ 셀카봉 … 시민도 상인도 뿔났다/주말이면 20여명 출몰… BJ 야외방송 성지 된 강남역 / 노출의상 입은 여성 등이 주요 타깃 / 막무가내로 인터뷰하는 ‘야킹’ 유행 / 초상권 침해 등 행인들 불편함 토로 / 상인도 손님 불만에 영업 곤란 호소 / 靑 게시판에 ‘개인 야방’ 금지 청원 / 일부 BJ 자성… 플랫폼들 주의 요청
여성 김모(25)씨는 “이전에도 강남역 거리에서 어떤 BJ가 말을 걸어 당황한 적이 있다”며 “내 얼굴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는 사실에 매우 불쾌했다”고 정색했다. 카메라가 불편한 일부 행인은 BJ들을 피해 길을 돌아가거나 갑자기 뛰면서 촬영현장을 지나갔다. 일부 BJ는 지나가는 여성들이 방송 출연을 거절하는데도 붙잡고 늘어져 ‘요주의 인물’에 올라 있다는 얘기도 들렸다.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개인방송이 큰 인기를 끌자 많은 BJ가 서울의 대표적 ‘핫 플레이스’인 강남역 거리를 찾고 있다. BJ 사이에서 일명 ‘야킹(야외방송을 통해 여성 게스트를 섭외하는 방송)’ ‘야방(야외방송)’이라는 형식의 콘텐츠가 유행하면서다. 이들은 주로 지나가는 젊은 여성들을 붙잡고 인터뷰 방송을 진행했다. 외모가 걸출하거나 노출 의상을 입은 여성이 카메라에 잡히면 시청률이 오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붐비는 주말이면 20여명의 BJ가 찾을 만큼 강남역 주변은 개인방송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위 ‘야킹의 성지’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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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거듭하는 야외방송… BJ, 플랫폼 스스로 규제 나서
지난해 8월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길거리 인터넷방송 금지해 주세요’라는 청원이 제기될 만큼 무차별적인 초상권 침해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개인 야외방송은 계속되고 있다. 피해자들이 BJ에게 초상권을 침해받았다 하더라도 실시간 방송이 녹화된 증거가 없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강남역에서뿐만 아니라 서울 홍익대, 이태원, 부산 서면 등 젊은 사람들로 붐비는 지역은 비슷한 방송이 자주 진행돼 물의를 야기하고 있다.
야외방송 BJ 사이에서도 초상권 침해나 영업방해를 자제해야 한다는 자정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야외방송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 BJ A씨는 “주말 같은 경우 50m마다 카메라가 있는 거리를 사람들이 어떻게 지나다닐까 싶다”며 “누구나 방송할 수 있는 개인방송 특성상 신입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어쩔 수 없겠지만 야외방송을 주로 진행하는 BJ들끼리는 이런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3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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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지난 기사이긴 한데 요즘 너무 대놓고 활보 치고 다녀서
빡쳐서 올림
첫댓글 진짜 찍지마 ㅡㅡ
찍지마 ㅅㅂ
강남 존나미쳤음 하나같이 다 남자임 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극혐
아 극혐
강남.. 시바
존나 좋다고 쳐 따라댕기면서 팬이엥효 쩌러요 ~ 해주는거 조유오오오나 이해안가
그런사람들 땜에 더 지들이 뭐 되는줄 알고 저렇게 무례하게 구는거아냐 좆도아닌것들이
강남 존나심해ㅅㅂ 붙잡지좀마
강남서 밥먹는데 친구들이 나 나온다고 캡쳐해서 보냇는데 하필 세야방송..세야 겁나싫어하는데..그래서 더빡침..얼굴 그대로 다나오고...아..개싫..허락따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