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병원, 미자립목회자 500여명 후원
목회자와 선교사 종합건강검진 할인..의료선교실 두고 병원선교 전력
김철영
충남 서산시 수석동에 소재한 서산중앙병원(이사장 이명호, 원장 조돈희)이 미자립 목회자 500여명을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산, 태안, 당진지역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에게 종합건강검진비용을 대폭 할인해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서산중앙교회 ©뉴스파워 소병기
2006년 3월 17일 현대적 시설과 최신의 장비를 갖춘 서산중앙병원(종합병원)은 400 병상을 갖춘 충남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종합병원으로 서산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고도의 전문적이고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명호 목사(제일성민교회 담임목사, 이사장)가 병원을 예장합동(복구)총회(총회장 박남교 목사)에 헌납하고 선교하는 병원, 성시화운동에 적극 협력하는 병원의 비전을 이루어가고 있다. 특히 병원 내에 의료선교실을 두고 찾아오는 환자들을 전도하는 한편, 병원을 방문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교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기독서적과 4영리 전도지 등을 비치해 두고 환자들에게 선물로 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 지난 4월 26일 서산중앙병원을 격려차 방문한 성시화운동 김준곤 총재(앞줄 우측에서 네번째), 그 옆이 이명호 이사장, 전용태 성시화운동 대표본부장. 앞줄 맨 오른쪽이 조돈희 원장. 이날 방문에는 LA성시화운동본부와 라스베가스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성시화운동 중보기도 사역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뉴스파워 소병기
서산중앙병원은 조돈희 원장의 조부 조성행 원장이 1935년 예산에 중앙의원을 개원하면서 충남 서해안지역에서 가장 명성 있는 의원으로 이름이 났다. 조 원장의 부친 조성근 원장(이사장, 이명호 목사 남편)이 그 뒤를 이어 예산중앙병원으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조돈희 원장은 서산중앙병원 원장을 맡아 3대가 기독교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질병 치료는 물론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동참해 왔다. 특히 가족 중 9명이 의사로 활동하는 의료인 명가(名家)다.
서산중앙병원은 무의촌 순회진료봉사와 생활 보호 대상자에 대한 의료봉사 사업과 지역여건 및 의료전달 체제확립을 통해 지역유망 의료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급 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도모하는 한편 질병의 구조변화, 의료영역의 확대 등에 대응하는 의학,의술을 개발하여 의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돈희 원장(제일성민교회 장로)는 "우리 병원은 환자중심병원에서 환자감동병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합의료정보시스템으로 필름과 종이가 없는 병원, 지역내 기존의 병원과는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노인성 만성 질환 치료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생활보호 대상자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다른 병원들과의 차이"라고 말했다.
이명호 이사장은 "앞으로 병원과 연계하여 보건대학을 설립하여 의료계 인재를 배출할 것이다. 그리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병원을 설립하여 노인들의 질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비전을 밝혔다.
서산중앙병원은 늘어나는 환자들을 더 잘 섬기기 위해 간호사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 서산중앙병원 내부를 둘러보는 김준곤 성시화운동 총재. 김 총재 왼쪽은 박남교 서산중앙병원 상임이사(예장합동복구 총회장) ©뉴스파워 소병기
▲ 기도회에서 성시화 병원의 비전을 전하는 김준곤 총재 © 뉴스 파워 소병기
*목회자와 선교사 종합건강검진 및 간호사 지원 문의:041-661-1000
카페 게시글
좋은글과배경방
서해안 성시화에 앞장서는 서산중앙병원_함께 합시다^^
아버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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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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