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경제동향(2014.1월) 2014.2.1~2.12 간 외교부 지역경제외교국 (양자 경제 진흥과)
ㅇ 코스타리카는 미국 헤리티지 재단이 2014.1.19 발표한 경제자유지수에서 지난해보다 4단계 하락한 세계 53위(중남미 5위)를 기록함.
ㅇ 코스타리카 주요 일간지인 La Nacion지는 2014.1.17(금) “엘살바도르 국경지대 폐쇄로 인한 자국 수출 타격”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엘살바도르의 통관 X-ray 검사 수수료부여(컨테이너당 18불) 논란으로 인한 국경폐쇄 및 통관지연으로 인해, 자국의 대 중미 수출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도
ㅇ 지난 1.19(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제 26차 중남미 재정정책회의 계기 중남미경제위원회(CEPAL)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4년 중남미 재정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타리카가 중남미 18개국 중 GDP대비 국민 세금부담률(21%)이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됨.
ㅇ 미국의 양적팽창 축소에 따른 외화 유입감소와 미국 경제회복으로 신흥국을 중심으로 금융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타리카의 콜론-달러 환율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2014년 2월 7일 기준 매입환율(달러당 518.51콜론)/매도환율(달러당 533.25콜론).
* 정보제공 재외공관: 주코스타리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