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구간 : 영산강,지석천합수부∼학산(△60.6m)∼용학산(93.7m)∼등룡산(117,4m)∼봉황산(167.8m)∼송학산(△212.3m)∼화방산(△214.8m)∼황새봉(186.4m)
∼금당산(303.5m)∼쥐봉(195.8m)∼분적산(414.6m)∼(△)327.6m∼갈미봉(320.8m)∼소룡봉(404.9m)∼너릿재∼지장산(355.9m)∼(△)363.4m
∼수레바위산(621.5m)∼너와나목장∼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910.3m)∼(△)745.2m∼바람재∼매봉(445.9m)∼향로봉(365.9m)∼장원봉(387.5m)
∼잣고개∼군왕봉(△356.9m)∼태봉(301.3m)∼노고지리산(△256.9m)∼월각산(△276m)∼죽지봉(448.9m)∼잘산봉(172.9m)∼(△)148.3m∼(△)149.6m
∼운암산(△133.9m)∼대마산(△92.4m)∼영산강,광주천합수부
산행날자 : 2020.12.19^20
참 가 자 : 다류대장님,진강산님,킹드레곤님,탱이님,오삼구구님,나 지원: 별하님
산행시간 : 19일 03:25 ∼ 20일 08:20 (28시간55분) 오룩스기준 78.2km
교 통 편 : 스타랙스
아름다운 땅 광주를 찾아서
분적지맥(粉積枝脈)
분적지맥(粉積枝脈)은 호남정맥 무등산(1187m) 장불재 남쪽 0.5km 지점의 915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만연산(666m →0.4),
수레바위산(621.5m), 너릿재, 소룡봉(404.9m),분적산(415m)을 지나 광주시내로 들어선 이후에 금당산(304m), 화방산(214.6m),
송학산(212.3m), 봉황산(167.8m), 등룡산(117.4m), 학산(60.6m)을 지나 지석천이 영산강에 합류하는 광주시 승촌동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2km 되는 산줄기로 지석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이 산줄기는 신산경표 개정증보판에서도 지맥 반열에 포함되지 못했으나,
측정 오류수정으로 산줄기 길이가 30km 이상으로 분류됨에 따라 합류된
6개(분적. 철성. 봉화. 쇠치. 오토. 청명) 지맥 중의 하나 이다
장원지맥(壯元枝脈)이란?
장원지맥은 호남정맥의 무등산 서석대(1,110m) 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중봉(910.3m), 바람재, 매봉 (445.9m), 향로봉(365.9m), 장원봉(387.5m),
잣고개, 군왕봉(356.9m), 태봉(3013m), 노고지리산(257m), 도동고개, 삼각산(276m), 잘봉산(179m), 부용산(153.9m), 매곡산(149.6m), 운암산(133.9m),
대마산 (92.4m)을 지나 광주시 유촌동 유덕마을로 이어진 도상거리 30.8 km인 산줄기 이다.
유덕마을에서 직선거리로 3 km를 더 이어가면 광주천이 영산강에 합수되는 상무대교 까지 이르게 되지만 마루금이 분명하지 않다.
신산경표 에서는 대마산 아래 도로까지를 29.8km 라고 봐서 30km 이상의 지맥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대마산 도로에서 유덕마을 입구 고목(느티나무) 까지 0.9km는 마루금을 확인할 수 있어 162개 지맥에 포함된 것이다.
▲ 분적,장원지맥을 묶음 함께할 오삼구구님,탱이님,다류대장님,진강산님,킹드레곤님,나
▲ 황새봉(186.4m)
▲ 금당산에서, 무등산이 멋지게 조망되고
▲ 가져온사진으로 지도위치보다 좌측봉에 설치되여있다
▲ 근처 분식집에서 매식
▲ (△)363.4m
▲ 모후산이 눈에 들어오고
▲ 밤이오려나 봅니다
▲ 다류대장님이 찍은사진 가져옴
▲ 잣고개, 광주시내로 들어가 오리탕으로 식사하고 차에서 쉬다 10시넘어 출발
▲ 삼각점은 못찾음
▲ 구름와 나무 어둠이 조화로워 찍었는데
▲ 월각산(△276m)
▲ 운암산(△133.9m)
▲ 유촌교 밑에서 마무리후 근처 목욕탕에서 씻고 이른시간이라 식당 문연곳이 없어 군포로 상경 삼겹살로 송년회겸 뒷풀이
첫댓글 모처럼 아는 곳 가본 산 입석대 서석대가 나오니 더 반가운 산행후기입니다
오늘도 억! 소리 들리는 29시간이네요.....
그런데 단체 사진은 오데로 가고 읍나요?.....
인물사진은 낼 올릴게요
@이용주 대다하신 6분의 사진이 올라왔네요....
금당산 황새봉 아래 풍암지구에 살고 있는데....지나가셨군요!
19일 토 13시경에는 나도 서석대에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저보다 늦은 시간에오셨군요!
항상 꾸준한 산행을 이어가는 용주님을 응원합니다!
4시30분경 서석대를 지났네요. 우연히 마주쳤으면 더 반가웠을텐데요
이틀 밤을 새우며 걸어가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지맥이 뭔지 열심히 걷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