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일상 속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요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당신을 돕는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실현되도록 도와준다.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
자아를 찾아가는 한 젊은이의 여정을 그린
마치 동화 같은 이야기는,
어린왕자의 순수성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11분>, <오 자히르> 등 그의 작품은
성경을 우화로 풀어쓴 듯 가깝게 다가온다.
특히 <연금술사>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다.
그가 처음부터 소설가의 길을 걸은 것은 아니다.
그는 꿈 많은 10대 시절 세 차례나 정신병원에 입원한
병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청년 시절에는 브라질 군사독재에 항거하며
반정부활동을 펼치다 두 차례나 감옥에 갇혀 고문을 당했다.
그 후 그는 히피문화에 빠져 록밴드를 결성했고
120여 곡을 써서 브라질 록음악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저널리스트, 배우, 희곡작가, 연극 연출가,
TV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갔다.
그는 1982년 떠난 유럽여행에서 신비로운 체험을 한 뒤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자리를 버리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났다.
그리고 그 경험을 <순례자>라는 소설로 쓰며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 이듬해 자신의 성공작인 <연금술사>를 썼고,
그 후에는 성공한 작가로서 전 세계에
폭 넓은 독자층을 확보했다.
그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게 되었고,
브라질에 ‘코엘료 인스티튜트’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빈민층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자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유엔 평화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마디로 그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아왔고,
그 결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위대한 작가가 되었다.
그가 세계적인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그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는
‘간절한 믿음’ 덕분이었다.
-도서 <마음에 새기는 명품 명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