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 눈에 보는 실시간 취업뉴스
헤드라인 클릭 시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① “10분 일찍 출근하면 10분 일찍 퇴근해도 되나요”
최근 커뮤니티에서는 ‘일찍 출근’과 ‘정시 출근’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근무 시작 전에 일터에 미리 도착해
근무를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입장과 ‘근무 준비 시간도 근로시간에 포함되므로
정시 출근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으로 나뉘기 때문이다.
② “코로나19에도 공공기관 채용 이끌어”...4년간 10만명 이상 신규 채용
올해는 3분기까지 누적 채용 인원이 1만 6013명이었다.
지난 상반기부터 필요 인력을 꾸준하게 보충 해왔다는 얘기다.
4년동안 가장 많은 정규직 신규채용을 진행한 상위 10개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8,072명, 2017~2020년 3분기 누적)였다. 이어 한국전력공사(5,911명),
부산대학교병원(4,013명), 국민건강보험공단(3,961명), 서울대학교병원(3,255명),
근로복지공단(3,137명), 경북대학교병원(2,554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2,413명),
경상대학교병원(2,268명), 전남대학교병원(2,226명) 이었다.
③ 中企 청년인턴십 211명 채용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인턴 1명 고용 시 월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을 통해 올 들어 총 180개 기업이 211명의 구직자를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청년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월 최대 100만 원이던 지원금액을 지난 5월부터 120만 원으로 늘렸다.
내년 채용인원도 현재 200명 수준에서 25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④ 코로나가 가져온 고통, 청년이 더 크게 겪었다
취업자 수 감소 추세는 우리 경제에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한 3월 시작돼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8월에도 8개월간 연속해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준 적이 있다. 이후 11년 만에 겪는 비상 상황이다.
눈에 띄는 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고용시장에서
60세 이상 취업자 수만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이다.
⑤ 기업 인사도 코로나 쇼크.. 직장인 승진 줄취소
올해 승진 대상자였던 직장인 중 계획대로 승진한 경우는 절반(51%)에 그쳤다.
나머지 49%는 승진이 취소됐다고 답했다.
재직 중인 기업별로는 중견기업의 승진 취소비율이 63.2%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중소기업 45%, 대기업 44.8%의 비율로 각각 올해 예정됐던 승진발령이 취소됐다.
첫댓글 ㅎㅎ잘봤습니다
재밌는 헤드라인이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