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만한 일주일치 밑반찬 소개해 드릴려구요~~
아지매들의 최대고민이 아마도 매끼니가 아닐까 합니당~~ㅎㅎㅎ
만만한 밑반찬 몇가지 냉장고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포섭해두면
찌개나 국하나면 더하면 근사한 한상이 되지요~~으흐흐흐
콩알이네ㅔ 잘먹는 밑반찬 6가지 소개해 드릴께요~
한번 봐주실래용~^^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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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재료는 각각의 레시피 에 따로 적어놓았답니당~
그리고 메인재료(멸치,미역줄기.....)들의 양은 구입비용으로 적어놓았어요~~^^
<김무침>
재료
마른김 30장(파래가 섞인 돌김 사용했어용~)
간장 3큰술, 참기름 4큰술, 통깨
1.마른김을 손으로 북~~북~~^^
그런뒤큰볼에 다아주었어요
사진이 난감하지만서도
마른김을 자른 대략의 사이즈만보세용~^^
2.(1)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하면 끝이랍니당~~ㅎㅎㅎ
넘간단하죵~^^;;;
요기서도 무치는것만 보세용~
사진을 너무 자세히보고 평가해주시면
콩알맘 부끄럽답니당~
아이들 반찬으로도 어른반찬으로도 좋은 김무침
너무 간단해서 콩알이네는 자주하는 아이랍니당~
<꼬막무침>
재료
꼬막 1만원어치~, 간장 5큰술, 고추가루 4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싱싱한 꼬막을 ~폭~삶아주었어요~
어른만 먹으면 팔팔끓는물에 참기름 한방울 넣고
고막을 넣은다음 불을 끄고 뜸들이면서 익히지만
아이와 먹을거라 그냥 물넣고 꼬막넣고
푹~삶아주었지요~
꼬막을 보통은 한쪽 껍질을 둔채로 양념을 하죠~
콩알이네는 요걸 홀라당~~~ㅎㅎ
고막살만을 무침을 하기에
1근정도로는 아~고막반찬이 있었구나~ 하지도 못하지요~
그래서 꼬막양이 많아요~
2.잘 익을 꼬막을 요렇게 홀라당~~ㅎㅎㅎ
살만 볼에 다아주었어용
그런뒤분량의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콩알이네는 양념장의양이 많아요~
고막과양념을 뜨신밥에 놓고는 쓱~쓱~비벼먹기도 하거든요~
요렇게 간단히 고막무침 완성되었네요~
껍질없이 꼬막무침을 하면요~
일단 먹을때 편하공~
양념이 속~속~이 잘베어서 더 맛나답니당~
<지리멸치볶음>
재료
지리멸치(잔멸치예용~) 5000원어치~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카놀라유 약간,통깨, 참기름 약간
1.지리멸치를 달궈진 팬에 올려
카놀라유를 약간두르고나서
볶아주었어요~
기름없이 볶아도 되지만 콩알맘은 기름을 좀 넣고 볶았네요
요렇게 하면 바삭한 멸치볶음이 되지요~ㅎㅎ
2.분량의양념을 팬에 담아 먼저 끓게 해주었어요
그런뒤 사진처럼 보글보글~할때 볶아두었던 멸치를 넣고
휘리릭~~~저어주었답니당~
요때 불은 살짝 줄여주세용~
아그람 홀라당 타버릴수도 있답니당
3.양념이 멸치에 골고루 버무려지고나면
불에서 내린뒤 통개와 참기름 약간을 넣고
휘리릭~저어 마무리하면 완성이랍니다
요렇게해서 준비해두면 밥반찬으로도 좋구요
찬반덩어리가 생기면~
요 멸치볶음과함게 비벼서 멸치주먹밥을 만들어도 좋아요~
콩알이네는 항상 냉장고 한쪽에 꼭~있는 아이지요
<매운 미역줄기볶음>
재료
미역줄기 2000원어치~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1작은술,
카놀라유 약간, 물 2큰술, 참기름 약간
1.미역줄기를 물에 담궈 소금간을 좀 배낸뒤
먹기좋게 썰어 팬에 담아 카놀라유를 두른후 볶아주었어요
2.볶아지는 미역줄기에서 미역향이 나면서 파~란 빛이 선명해지면
다진마늘을 넣고 물을 2큰술정도 넣고 볶아주었어요
요때 물을 넣는것은 미역줄기를 좀 무르게 하기위함이랍니다
어른들만 먹는다면 물을 생략해도 좋지만
아이와함게 먹는다면 물을 조금넣고 볶아주면
적당히 물러져서 먹기에 좋답니다
3.물기가 졸아들고나서 고추가루를 넣고
재빨리 휘리릭~볶아준뒤 불에서 내려주었답니다
그런뒤 통개와 약간의참기름을 넣어주었어용
고추가루를 넣기전 미역줄기 한가닥 드셔보세용~
미역줄기의 소금간을 월매나 빼브렀냐에 따라서
간이 틀려지거든요~
혹여 싱겁다면 소금만 약간 추가하시면 되용
매운것도 잘먹는콩알이라 고추가를 특별히 많이 넣지않는 요렇 볶음류는
콩알이도 같이먹는반찬이랍니다
미역도 미역줄기도 좋아하지요~
<마른새우볶음>
재료
마른 두절새우 5000원어치~~
고추장 3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70ml, 카놀라유 약간, 통깨
1.달궈진 팬에 카놀라유를 약간 두르고 마른두절새우를
볶아주었답니당~
요렇게 하면 새우볶음이 완성되고 난뒤
비린향이 나지 않아용~
2. 분량의양념을 넣고 잘 섞어준뒤
사진처럼 보글보글~끓여주었어요~
가장자리에 흰거품이 일면서 보글보글~하면
먼저 볶아둔 새우를 넣고 ~
잘 저어서 양념이 고루 베이게 해주었지요~
3.양념물이 작작하니 졸아들고 나면
불에서 내리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이랍니다
딱딱할것 같지만
양념에ㅐ 물을넣어 같이 긇인뒤 볶아서 양념물이 새우속에 베어들어
딱딱히지 않고 적당한 씹히는식감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인제 5살이된 콩알이도 잘먹는 반찬이랍니다
<진미채 무침>
재료
백진미 5000원어치~~
고추장 3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3큰술, 물 100ml, 통깨
1.진미는 가위로 먹기적당한 길이로 숭덩숭덩~
잘라준뒤볼에 담아놓았답니당~
2.(1)에 분량의양념을 넣고
손을로 버럭~버럭~힘있게 무쳐주었어요~
사진에서 보이시겠지만 처음에 양념에 물기가 많은듯 하실거예여
하지만 한번 버럭~버럭~무친뒤 잠시 놓아두고
10분쯤 뒤 다시한번 버럭~버럭~무쳐주시고 나면 양념에 물기가 사라지죵~
진미인 오징어채속안에 양념물이 다 스며서 물기는 없어지오
오징어채는 맛나믄서도 부드러운 상태가 된답니당~
이렇게 6가지 반찬을 완성 했네요~~^^;;;
보통 집에서 많이 해서 드시는 아이들이죵~~
참 부끄럽네요~
포스팅 하고보니 사진은 난감그 자체이공~!ㅎㅎㅎ
그래도 뭐 꾸밈없이 있는그대로
묵는그대로 할려고 하다보니...ㅎㅎㅎ
네..이실직고 하지요
기술부족입니다~ ㅡ.ㅡ;;;
이젠 따스한 바람이 불죠~
완연한 봄간아요
이럴때 입맛도 달아나기 마련이지만서도
냉장고 안에 든든한 요 지원군같은 반찬 해놓고
식사거르지마세용~
대한민국사람은 밥힘 아니겠습니꺼~~~ㅎㅎ
=ㅍ ㅓ ㅁ=
첫댓글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밑반찬 만들어 놓으면 밥상차리기 편하겠지요 공감님 정보 갑사합니다 ^*^
맛있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