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이 이어집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사람들의 삶은 이어 집니다. 오전 9시 넘어서 화이트비치 스테이션투...........
경찰 아저씨가 뒷짐지고 있더군요. 부수라고 했나 봅니다. 아침에 힘들게 만들어 놓은 산호성을 아저씨들이 직접 부수고 있네요. 맘이 짠 하고 안타깝습니다. 세금 안내고 함부로 장사 한다는 거죠.
과거 유럽여행 때 .. 스위스를 갔더니만 길거리 깔끔하고 노점상 아저씨 하나도 없더군요.
이태리를 갔더니만 길거리 북적이고 노점상 아저씨 많이도 있더군요.
프랑스를 갔더니만 길거리 북적이고 외국인 노동자 많이도 있더군요.
세상을 대하는 그네들의 시야를 어느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커피한잔 마시러 딸기님과 함께 갔습니다. 오전의 보라카이 카페데솔 커피점 입니다. 세상은 내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변해가죠. 근데 항상 같다고 느끼죠. 소중함, 감사함 뭐.. 이런 느낌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살면 일상이 가슴으로 다가오며 충만해지죠.

만다린 리조트의 오전 풍광
환한 태양이 나왔습니다. 비치가 이글거리고 파라솔도 나름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군ㅇ.

스테이션2의 모습입니다.

물결은 스스르~~ 하며 이렇게 몰려 옵니다.

아침의 보라카이 리젠시 식당을 담았습니다.

찰스바도 나왔군요. 밤이되면 북적북적~~~

아침부터 커피 마시는 사람들, 아침먹는 사람들 그리고 이렇게 다이빙 준비하는 사람들.. 다양합니다. 보라카이를 나타내는 코드죠.

보라카이 니기니기 바의 해변입니다.


투어리스트센터에 들어갔습니다. 이 보드판을 보고 있으면 유럽의 어느 백패커 하우스에 있는 듯한 느낌을 잠시 받습니다.

한장 사 가시구요.

스테이션3쪽으로 계속 걸어서 갑니다.


저렇게 비치를 즐기면 정말 행복하죠.




사진을 담고서 머리를 잘르러 갔습니다. 손님이 왔는데 아는척도 않습니다. 저도 아는척 하지 않았습니다. 머리깍다가 전화를 10분 하시고 오시더군요.
이 미용실은 딴곳 보다 보수가 적나 봅니다.
첫댓글 유후~1빠 찍고 갑네다 @@
오늘 사진을 보니 또 여행이 가고 싶네요~세퍼 할인행사하는 거 보고 눈 꼭 감았습니다. 아기 낳고 내년쯤엔 갈 수 있겠죠? ㅎㅎ
저 지금여기 있어 요ㅎㅎㅎ 날ㅆㅣ 짱!!!!!
와우~ 좋은 날씨 연속이네요 ^^ 프로모...........예약했어요. 불확실한 미래...흑흑.. 날릴지도 모르는 티켓이지만 희망을 안고 화이팅!!
^^ 잘보고 갑니다~
이런 보라를보면 오늘두 일하는게 즐겁네요 보라를위해 홧팅!!!
얼마전 내가 저기 누워있었는데..아~~!!슬프다
우리 신랑머리카락 제가 잘라주는데... 도구는 빗과 바리깡과 가위와 숱치는가위. 이 네가지만 있으면 되죵. 벌써 7년넘게 잘라주는것 같은데 아직도 실력은 모... 그렇지만 그래도 조금씩 감잡고 실력도 느는것 같아요 ㅎ ㅔㅎ ㅔ~~ 수박님머리카락은 스포츠라 정말 쉬운편에 속하는데 딸기님께 한번 의뢰해보세요. 서로 믿고의지할수있는 시간이 될꺼예요 ^_^
오늘사진은 시원한 느낌이 전반적으로 들군요.오전에 찍으신건가봅니다.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