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회차 지장철야참회기도 점찰법회...
변동 없이 04월 27일(토) 밤 9시 봉행됩니다.
특이사항은 두가지인데요.
01.
현번 기도 후 다음날 아침 일찍(5시 반 전후 예상)
소원성취우주게이트 기도 있으니
참여하실 님들은 소원지와 별도의 헌공비를 준비하십시오.
소원지는 절에 비치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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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두 번째는 양력으로 4월 28일( 1545년 윤 3월 8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입니다.
이어른께 올리는 공양물을 별도로 제작해서
소원지를 붙여 공양을 올릴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것은 사중에서 준비.
준비된 공양물비는 1만원.
1만원을 내시고 준비된 공양물을 올리시면 됩니다.
소원지는 기도전 미리 작성 후 기도 때 소지하고 있다가
공양물에붙여서 올리시면 됩니다.
누차 말씀드렸듯이 충무공께선 지장왕보살님의 화신입니다.
우리 지장왕보살님의 화신보살들께서는
현생인류에서 현재까지 총 5분이 오셨다고 합니다.
파악된 어른은
인도 아쇼카왕, 신라 김지장스님, 충무공 이순신.....
이번에 마침 지장기도와 겹쳤으니
공양을 올리는게 올바르다는 성중님의 전언이셔서
현재 준비중인데요.
정확히는 충무공지장왕보살께서
지장철야참회기도에 참여하여 정진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복을 주시려고
일부러 이날 공양을 받으시겠다 하셨답니다.
보살의 특별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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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께서는
1545년 4월 28일
(인종 원년, 음력 윤3월 8일)
조선 한성부 건천동 아버지이신 이정 자택에서 셋 째 아들로 태어나셨고요.
(現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1가 31번지 2호)
1598년 12월 16일
(선조 31년, 음력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홀연히 인간계에서 자취를 감추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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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는 당신께서 전사하셨다하고 장례를 치루고
유택 까지 조성했지만
그 과정이 석연치 않아
그간 그것을 믿지 않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성중님께서 확인하신 바에 의하면
당신께서는 전사가 아닌 소수의 친위대와 함께 '은둔'을 택하셨고요.
그 장소는 지리산.
남해 노량에서 진주를 거쳐 함양군 휴천면으로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지리산에 들어서시면서 당신이 지장왕보살의 화신임을 바로 각성하시고
약1달간 지리산에서 선정에 드신 후
인간의 육신 그대로 하늘로 오르셨고요.
이후 지리산 상공에서 터를 잡으시고
현생인류보다 앞선 시대 지장왕보살님 화신 두 분과 함께
'창암산'의 주인공이자 북극성신이신
치성광여래부처님을 호위하시고 계시답니다.
그 부처님은 마고나 웅녀, 검여신, 지리산 산신님으로도 불리며
앞으로 사바에서 배출되실 2번째 법신불이시라고해요.
종교적 내용을 알면
많은 비밀과 신비함이 숨어 있습니다.
지리산 북부지역은 지명과 실제적 모습이
'지장신앙(시바신앙)+북극성 신앙'의 결합체로
지장왕보살(36천 대선견천왕)과 34천 범신천왕(치성광여래)님이
부부신이라는 성중님 말씀을 뒷받침 해주고 있고요.
지리산 남쪽은 문수신앙으로도 이이저셔
지장보살께서 문수보살과 같은 분이다는 성중님 말씀과 통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은 현재 '지리산( 智異山)'이렇게 쓰고 있지만
과거 역사서의 지리산은 '지리산(地理山)'이렇게 썼습니다.
또 智異山, 智理山, 知異山, 地異山, 地理山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썼습니다.
요즘처럼 지리산( 智異山)이라 쓴 것은 후대의 일입니다.
어쨌건 '지리산(地理山)'은 '지장보살님이 다스리는 산이다'는 뜻이고요.
'지리산( 智異山)'은 '대지문수사리보살의 산'이;라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즉 지리산에 지장과 문수가 같이 등장한다는 거죠.
성중님께서는 지장과 문수가 같은 분이라 일러주셨고요.
지장=문수라면 매우 와일드하셔야 합니다.
실제 예화에서는 매우 와일드하고요.
싹하문이불로 내려오면 문수의 자리에 계신분이 가섭존자로
역시나 싸납습니다.
불경스럽지만 우리보살께서도 매우 싸나우십니다.
이름에서도 '끄시티르바'로서
우리말 사투리로 '더러운건 끄셔버려'라는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한자로는 멸한다로 번역되어 있죠.
강력하고 사정 없이 멸한다는 뜻.
참고로 알아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