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곶자왈작은학교 오돌또기와 우정을 쌓아요 5.24.~25.
제주 곶자왈작은학교 오돌또기 아이들과 태백산 품에 깃들어 사는 아이들이 만나 깊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첫날 저녁에 태백고랭지김치 공장 앞 도로에서 손 흔들며 마중하던 모습, 가족과 이웃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하신 바베큐 파티, 갖가지 과일과 음료와 간식거리 넉넉히 나누었습니다.
단체줄넘기, 경도, 집돼지폭풍, 쥐 잡기 놀이하며 많이 웃었고,
별이 쏟아지는 밤에 오돌또기 오카리나 연주와 몸짓 공연, 미영이 단소 연주와 소헌 예원이 우쿠렐레 노래 아름다웠습니다.
한밤에 탑차 벽에 빔프로젝트로 쏘아서 본 <내 마음의 풍금>
승민이네 집 마당에서 야영과 새벽 모닥불 참 정겨웠습니다.
모둠별로 어른들이 고기 구워주시고 이야기 나누던 풍경 잊지못합니다.
이틀 날, 자전거 타고 금광골 가는 길에 후미끼리 약수터에서 물 마시고 철봉 놀이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와 정글짐 대화 즐거웠습니다.
상철암구판장에서 바다사나이 김태희 선배가 보낸 돈으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간식 먹었습니다. 중국 장자강, 남아메리카와 파나마운하로 항해할 김태희 기관사 응원합니다.
금광골자연휴양림에서 맨발로 계곡을 오르내리며 물속 생물을 찾았습니다.
시린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마음을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숲에 돗자리 깔고 비빔밥 파티, 참 근사했습니다.
밥 한 솥 뚝딱 다 비웠습니다.
저녁에 철암목욕탕 엠티 신났습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깔깔깔.
뜨거운 사우나에서 깔깔깔.
제주와 태백 아이들을 위해 정성으로 차려주신 저녁 만찬 풍성했습니다.
트럭 타고 피내골 흥복사까지 여행하고,
도서관 앞에서 포옹 인사했습니다.
고맙다고, 다시 만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