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함께 보실 영화는
어른을 위해서는
독일 영화로 2006년에 제작되어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타인의 삶> 입니다.
이 영화는 2013년, 작년 초에 재개봉되기도 했다는데요..
독립영화관에서 개봉했었는지... 제 기억엔 없네요.
저는 몇년 전에 큰 기대 없이 보았다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던 영화입니다.
(흠.. 너무 큰 기대 갖고 오시지 않는게 재밌게 보는 비결일수도... )
어린이를 위해서는 1층 교회사무실에서 애니메이션 <Up> 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제가 워낙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설레하면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타인의 삶 (2006) Das Leben der Anderen The Lives of Others
드라마, 스릴러 | 독일 | 137 분 | 개봉 2013-01-17 | 15세이상관람가
5년간 내 삶이었던... (타인의 삶)
난 그들의 삶을 훔쳤고 그들은 나의 인생을 바꿨다1984년, 동독. 비밀경찰(스타지)의 감시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철저히 조사 당했던 동독의 국민들. 보이지 않는 정보국 요원의 삶. 10만 명의 비밀경찰과 20만 명이 넘는 밀고자.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 전, 나라와 자신의 신념을 맹목적으로 고수하던 냉혈인간 - 비밀경찰 비즐러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이자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중대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드라이만을 체포할 만한 단서는 찾을 수 없다. 비즐러는 오히려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삶으로 인해 감동받고 사랑을 느끼며 이전의 삶과는 달리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 미국 | 101 분 | 개봉 2009-07-29 | 전체관람가
한방울 눈물과 한바탕 웃음!
2009년 가장 아름다운 영화 <업>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칸 개막작 선정
디즈니•픽사 최초의 3D 디지털
성격 까칠한 할아버지 ‘칼’과 귀여운 8살 탐험가 ‘러셀’이 만났다!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 ‘칼’ 할아버지의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탐험가 ‘러셀’! 지구상에 둘도 없을 이 어색한 커플이 함께 하는 대모험.그들은 과연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꿈과 희망,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토이 스토리>의 ‘존 라세터’ 감독이 총제작을 맡고, <몬스터 주식회사>의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한 <업>은 디즈니•픽사 최초 3D 디지털의 화려한 볼거리가 자랑 거리! <라따뚜이>, <인크레더블>로 그레미와 에미상을 석권한 ‘마이클 지아치노’의 아름다운 O.S.T도 놓치지 말자! 물론 영화 시작에 앞서 픽사의 대표적인 애니메이터이자, <라따뚜이>에 성우로 참여한 바 있는 한인 2세 ‘피터 손’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구름조금>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더없이 반갑다!
첫댓글 명희집사님,영화고르느라... 조금 힘드시죠?
좋은 영화 한편...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타인의 삶..제목이 넘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