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2. 코스 : 문경관광호텔-관봉(꼬깔봉)-주봉-영봉-꽃밭서덜-문경새재 2관문-꾸꾸리바위-교귀정-마당바위-조령원터-문경촬영장-문경새재 1관문-엣길박물관-원점회귀(약 13.7 km, 6시간 48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993 m
6. 기타 :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높이 1108.4m로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는 산이다. 문경의 진산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으로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받들어 왔다. 옛 기록에는 영남이니 교남이니 하는 명칭이 다 이 산과 관련된 것이라 적고 있다. 영남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을 기준으로 영(嶺)의 남쪽에 있다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또한 교남이란 주흘산 남쪽의 지방을 일컬어 교남이라 불렀다. 조령과 주흘산이 큰 산줄기에 함께 위치하고 있어 영남이나 교남이나 같은 의미로 영남지방을 뜻하는 말로 보면 된다. 옛 기록에는 주흘산은 돌산이 치솟아 그 기세가 웅장하고 뛰어나며, 영남의 산천은 성질이 중후하여 명현을 배출한 동방인재의 부고라고 말했다. 주흘산의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10m 높이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 산기슭에는 해발 520m에 혜국사가 있다.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절이다. (한국관광공사)
▲ 네이버지도 문경 주흘산 등산 GPS 트랙
▲ 구글어스 문경 주흘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등산로 입구에서 좌측으로 라마다호텔이 있고
▲ 오른쪽으로는 문경관광호텔이 있습니다. 주차는 관광호텔 앞 공터에 주차하면 됩니다. 네비주소는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88-6 입니다.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 문경호텔 들어가기 전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 화단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가면 됩니다.
▲ 화단을 올라서면 직진하여 올라가도 되고, 관광호텔 뒤쪽으로 올라가도 됩니다. 오늘은 직진하여 올라갔는데, 오른쪽으로 돌아가는게 조금 더 수월합니다.
▲ 화단을 올라서서 공터 주차장을 뒤돌아 봅니다.
▲ 등산 입산금지라고 쓰여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봄이나, 여름에는 수풀이 우거져서 올라가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 급한 절개지를 올라서면 무덤이 있습니다.
▲ 무덤 뒤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 올라가면서 무덤을 뒤돌아 보는데, 직진 길로 올라왔습니다. 좌측으로 올라오는 길이 조금 더 수월합니다.
▲ 능선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됩니다.
▲ 첫번째 무덤에서 5분 후, 두번째 무덤을 지나갑니다.
▲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갑니다.
▲ 이곳만 올라서면 다시 지능선으로 연결됩니다. 주차장 출발 25분 후
▲ 지능선에 올라서서 가야할 방향을 바라봅니다. 왼쪽 리본이 많이 걸려 있는 곳으로 올라왔습니다.
▲ 올라가면서 올라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관봉에서 문경호텔 쪽으로 하산 할 때는 독도주의 구간입니다. 위 사진에서 2시 방향으로 올라왔습니다.
▲ 급경사 길을 올라가는데, 온통 멧돼지 흔적이 있습니다.
▲ 잔돌이 많은 등산로 입니다.
▲ 바위가 조금씩 보이다가
▲ 바위 군락이 보이기 시작하면 등산로가 까칠해 집니다.
▲ 오랜만에 하늘이 열리는 구간이 있습니다.
▲ 가야할 능선을 바라봅니다. 왼쪽 봉우리가 있는 곳이 관봉 정상부 입니다.
▲ 바위 사이로 등산로가 연결됩니다.
▲ 넓은 마당바위도 있고
▲ 다시 급경사로 올라갑니다.
▲ 이곳만 올라서면 다시 지능선으로 연결됩니다.
▲ 올라온 곳을 뒤돌아 보는데, 이곳도 내려갈 때는 독도 주의 구간 입니다.